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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Edu Project Archive


본 페이지는 디지털 인문학 연구자 김지선 & 류인태가 교수자로 담당한
디지털 인문학 유관 교과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정리한 것입니다.
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한 2021-1학기 경희대 〈디지털인문학의이해〉 과목 수강생,
2021-2학기/2022-1학기/2022-2학기/2023-1학기/2023-2학기 고려대 〈데이터인문학〉 수강생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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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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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광고란 속
광고 분석

의약품 광고를 중심으로

광고는 시대를 반영한다. 따라서 광고는 당대 사회상을 알아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광고 대상으로 채택된 상품들은 소비자가 무엇을 필요로 했는지, 무엇을 욕망했는지 보여준다. 동시에 사회가 광고 타겟에게 요구했던 바를 짐작해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당대 생활상도 알아볼 수 있다. 소비자의 소비 경향은 곧 그들의 정체성과 직관된다. 따라서 광고 빈도를 수치화하고, 비슷하거나 같은 상품군으로 광고 물품을 분류하여 어떤 상품에 대한 광고가 적극적으로 게재되었는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어떠한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신여성 독자들의 영향력을 이해하고 있었는지, 소비자는 어떠한 상품을 필요로 했고 소비했었는지 유추한다. 또한 어떤 카테고리, 어떤 상품이 빈번하게 노출되었는지 파악하여 왜 해당 상품이 자주 광고화되었는지 당대 사회 정책과 관련하여 살펴본다. 광고를 통해 당대 사회상과 생활상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21-1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이해"


조선극장을 통해 보는
식민지 조선의 연극·영화계

극단 토월회와
상영된 조선 영화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조선극장에서 상연된 조선 영화와, 조선극장에서 주로 공연을 올렸던 당대의 유명한 극단이면서, 한국 연극사의 한 획을 그은 토월회를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당대 어떤 이들이 영화와 연극 제작에 참여했는지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화, 연극계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신문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기에, 불완전한 정보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만 남기기 위해, 정보 자체나 그 출처가 불분명한 일부 예술인들과 작품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을 밝힌다. 이 연구 페이지, 혹은 출처가 되는 기사, 기록에도 남지 않은 예술인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21-1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이해"


1932년부터 1940년까지의
백화점 절도사건

화신백화점과
미쓰코시 백화점을 중심으로

1930년대에는 자본주의적 대도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백화점은 근대적 변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 중 하나였다. 백화점에서 나타난 '절도 범죄'는 근대화의 이면을 함의한다. 본 문서에서는, 1930년대 경성의 상황과 백화점의 기능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뒤, 1932년부터 1940년 사이 동아일보사, 조선일보사, 매일신보사에 실렸던 미쓰코시(삼월)백화점과 화신 백화점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들을 중심으로, 절도 범죄의 양상과 이러한 범죄가 당시 시대상의 어떠한 모습을 담아내었는지 찾아보고자 한다.


21-1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이해"


1920년대 경성부 내
독립운동

의열단의 무장독립투쟁을 중심으로

우리 독립팀은 부당한 외부세력이 우리를 억압할 때, 그것에 저항하는 여러 방법을 얻고자 일제 강점기 경성부 독립운동의 여러 모습을 조사하고자 했다. 그 중에는 군대를 조직하여 용감히 맞서싸운 세력도 있었고 역사와 문학 교육에 집중하여 민족의 혼을 고취시킨 세력도 있었다. 그들이 택했던 방식 중에는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다. 다만 우리는 그들의 삶의 태도를 배울 뿐이다. 독립팀은 그 중에서도 20년대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던 세 의열단원의 의거에 집중하여 연구하기로 했다. 세 의열단원이란 김상옥, 김익상, 나석주를 의미하며, 이들이 이뤄낸 혁혁한 공을 아주 자세히 고찰해보기로 했다.


21-1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이해"


문학작품 속에 묘사된 경성
장소와 지역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한국의 1920~1930년대 소설에서 재현된 경성을 기반으로 하여 텍스트에 드러난 장소의 상징성, 더 나아가 작가들과의 관계성을 탐구한다. 1920~1930년대 식민지 경성은 상실된 장소이자 동시에 사람들이 여전히 살아가고 있는 공간이었다. 다수의 삶이 복잡하게 얽혀 있던 공간을 지배와 피지배라는 이분법적 시선으로 나누었을 때, 그 시선에서 소외되었던 역사는 어디에 있는가? 본 연구팀은 그 역사를 장소에 관한 탐구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팀은 1920~1930년대 문학에서 드러난 경성을 실제로 존재했던 장소와 작가 간 관계성으로 나누어 연구하고자 한다. 후속 연구를 통하여 문학에서 드러난 경성을 지도로 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당대 경성에서 활동했던 지식인들의 관계성, 그리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당대의 현실적인 삶을 기술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역사를 재발견할 예정이다.


21-1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이해"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에 대한 탐구

서울시 건축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1970년부터 현재까지 지어진 건축물 중 특정 기준에 따라 약 130여개의 건물을 대표 사례로 선정하여 그 특징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분석한 후, 건축물의 특징과 나아가 서울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파악하고자 한다. 더하여, 이전 연구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건축물 간의 관계, 건축가들의 관계, 그들의 특징 등 여러 의미들을 이해하고 시각화 해보려 한다. 연구의 대상인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선정하는 기준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으나, 본 연구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인 ‘서울특별시 건축상’의 수상 건축물들을 대표 건축물들로 선정하고자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물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지하철 역명 분석
서울 지하철 역명의 유래와
역명의 홍보효과를 중심으로

지하철 역명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가장 쉽고 간편한 도구이다. 친구와 약속을 잡을 때, 출퇴근을 할 때, 등하교를 할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역 이름을 떠올리고, 지하철 역명으로 그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짐작해보기도 한다. (중략) 서울의 역사와 문화는 지하철 역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잘 드러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학의 명성을 위해 대학가에서 지하철 역명을 두고 경쟁이 일었던 시기를 이야기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엿볼 수 있으며, 이와 다른 결의 사례에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지하철 역명은 특정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 지하철역의 이름과 유래, 그 역사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광화문 광장을 통해 본
한국 사회

광화문 광장에서의
시위, 집회, 캠페인을 중심으로

광화문 광장은 서울의 정치, 사회, 문화적 거점으로서 시위와 집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 사회적 사건이 일어난 상징적인 장소이다. 특히나 촛불집회 이후 시민의 의견을 표출하는 ‘시민의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팀은 광화문 광장을 살펴보는 것이 2010년대 한국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본 연구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표출된 사건들을 수집하고 그 사건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여 2010년대 한국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에 온
셜록홈즈와 왓슨들

서울의 공공장소에서 나타나는
살인(미수)사건의 동향

범죄 발생의 원인 중에는 범죄환경(공간적 특성)이 존재한다. 범죄 예방을 위한 공간 디자인(CPTED)이 설계되는 만큼 현재 공간의 특성을 파악하고 보완할 점을 찾는다면, 범죄 예방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그래서 '살인'을 중점으로 특히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을 분석하여 그 장소의 공간적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공간적 특성과 범죄 발생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적 제언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최소화하는 과정은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감을 기대해 보는 시초가 될 것이다.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영화 속의 서울
서울을 로케로 한
해외영화와 공간을 중심으로

최근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사업의 발전으로 한국의 공간과 정서를 담은 콘텐츠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됨에 따라 문화적·관광적 가치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콘텐츠산업수출액추이]에 따르면, 영화는 2019년(37,877,000 달러)에서 2020년(54,157,000달러)로 수출액이 43% 증가로 한국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최근 <기생충>, <미나리> 등과 같이 한국영화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배우 마동석이 미국 영화제작사 마블이 제작하는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한국계 최초로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한국이 해외 영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향성과 함께 본 연구는 콘텐츠에 등장한 서울시의 공간을 탐색하여 해외에서 한국의 공간과 정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편찬했다.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의 역사문화유적 표석
일상 속에 녹아든 시대의 유산들

서울 곳곳에는 역사 문화 유적 표석이 위치해있다. 근대화를 거치며 과거의 모습과 많이 달라져 일상 생활 속에서 표석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다. 따라서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표석의 위치를 알아봄으로써 현재의 서울과 과거의 서울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설치된 표석 중 몇몇은 문구나 위치에 문제가 있다. 변경되어야 하는 문구와 옮겨져야 하는 위치를 정리함으로써 현재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을 중심으로
살펴본 최근 10년간
서울연극제의 변화

제31~42회 서울연극제를 중심으로

대학로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서울연극제는 연극 발전을 위한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출발한 이래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극 축제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4년 말, 서울연극제는 3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한국공연예술센터의 대관 공모에서 탈락하는 위기를 겪었다. 관련하여 2015년 37회 서울연극제는 서울연극협회 집행부가 바뀌면서 재정비를 추구했다. 이에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연극제의 정체성이 반영된 경연 부문의 공식 선정작을 분석하여 2015년 전후의 서울연극제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흥행성보다 연극의 본래 가치를 살린 작품성있는 연극을 선정하여 극을 올리는 서울 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을 분석함으로써 10년간의 서울 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의 특징이 무엇인지 데이터를 통해 밝혀보려 한다.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데이터로 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특징 분석

식당종류, 특징, 지역분석, 신뢰도 평가를 바탕으로

음식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필수 3대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이자, 해당 지역이나 집단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요소이다. 미쉐린 가이드를 통한 서울의 음식점 분석을 통해 서울이라는 지역의 식문화와 역사, 특징 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서울의 미쉐린 가이드 선정 음식점들의 단순한 목록을 제공하는 연구자들은 많다. 하지만 이 연구는 단순히 목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에게 유용하도록 맵핑 및 필터링 등을 활용하여 페이지를 구성하여 서울의 음식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아가 네 가지의 문제의식을 설정하여 서울의 음식 중심지가 어디인지 미쉐린 가이드의 세부 지역을 분석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음식점과 음식 종류는 어떤 것인지 파악해보고자 한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되거나 탈락되는 식당의 특징들을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미쉐린 가이드의 비판점 및 신뢰도를 검증함으로써 미쉐린 가이드 자체에 대한 이해도 도모하고자 한다.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패션위크로 보는
한국 패션계의 흐름

2016~2022시즌 서울패션위크를 중심으로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은 서울시가 개최하는 글로벌 패션 이벤트로, 대한민국의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이다. 서울패션위크는 4대 패션위크인 런던과 파리패션위크의 일부를 자리매김할 정도로, 한국 패션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패션위크에서 진행하는 패션쇼에서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패션계의 구조 및 내부적인 흐름을 볼 수 없다. 그래서 본 연구는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 참여한 브랜드와 디자이너, 심사위원과 관련된 세부 정보들을 조사하여 한국 패션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학력, 경력, 인간관계 등의 보이지 않았던 요소를 발견하고자 한다.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데이터를 통해 들여다보는
서울 소재 추모시설

건립 위치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 대한민국까지, 근현대이행기로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난 사건사고 및 이와 함께 생기는 피해, 사망과 장소기억의 기원이 되는 장소의 소실, 충분한 애도의 부재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따라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서울과 지리적, 역사적으로 관계되어있는 추모시설을 지도에 표시하고, 관련된 사건의 정보를 아카이빙 한 뒤 해당 맥락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데이터로 모아보고자 했다. 또한 추모시설 건립과 관련된 사건, 사건과 관련된 집단 또는 인물을 표시하여 사건 발생 이후 수습 과정에 대해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현대 시에서 포착된
현대 서울 공간 분석

체언 공기어와 공간 공기어를 중심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서울 공간'이 시 안에서 어떻게 포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에 있다. 서울은 현대시가 한국에서 시작했을 시기부터 문제적인 공간이었다. 일제강점기가 가장 먼저 시작한 공간이었고, 독립을 선언하는 공간이었으며, 독재에 맞서는 공간이었고, 자본주의의 모습을 제일 선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이야기되었기 때문이다. 이 공간 속에서 개인이면서 동시에 감각과 기분을 기록하는 시인들은 외로움을 느끼기도, 좌절을 느끼기도, 새로운 희망을 느끼기도 하면서 살아왔다. 그렇다면 '현대'의 서울은 어떻게 감각되고 이미지화되고 있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 문학과 지성사, 창작과 비평, 현대문학, 문학동네, 네 출판사의 시집에서 '서울'과 '서울지명'이 나타난 시들을 추려 살펴보았다. 어느 지역이 시인들에게 많이 호명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되고 있는지를 공기 관계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한강 투신 사건의
원인 및 특징 분석

2004~2020년 25개 서울 한강교량에서의 투신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은 한강을 중심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한강의 기적'이란 표현에 걸맞게 한강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중요한 사회∙역사∙경제적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한강은 사람들에게 '다빈도 자살 장소'로 인식되어 있다. 한강을 중심으로 한 발전의 이면에는 우리나라의 사회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자살예방백서'등 자살에 대해 다루고 있는 통계는 자살 원인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자살 원인을 심층적으로 다룬 연구나 통계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이러한 원인 분류의 한계를 지적하고, 다른 차원의 원인 분류를 제시하는 데 목표를 둔다. '한강'에서의 투신을 결심하게 된 개인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원인을 분석하여 사람들이 자살을 결심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사회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빅카인즈에 실린 기사 중 서울 한강 교량에서의 2004~2020년도 투신자살 사건들의 원인 규명에 대한 데이터를 편찬할 것이다.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정기 고연전 경기 상황에 따른 고려대학교 응원곡 사용 맥락 분석
가사 내 표현을 비롯한 응원곡 속성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의 정기고연전 응원 문화는 1925년 첫 고연전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고려대학교만의 고유한 문화이다. 고려대학교 응원단에서 사용하는 전체 응원곡은 총 49곡이지만, 이 곡들이 경기 내 응원 상황에서 모두 일률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뱃노래 같은 유서 깊고 특색있는 곡들이 자주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응원곡들이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각기 다른 빈도를 가지고 불러진다는 사실은 경험적으로 알 수 있지만, 명확히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응원곡이 불렸는지 당시 응원 상황에서는 곧바로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고려대학교의 응원곡들이 어떤 상황에서 불리는지를 2016~2022년의 정기 고연전 경기 영상 분석을 통해 경기 상황 안에서 응원곡의 사용 맥락을 분석하고, 해당 응원곡의 다양한 특성과 연관짓고자 한다.


22-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대자보로 보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정치 참여 동향
최근 3년간 고려대학교 정경대 후문에 게시된 대자보를 중심으로

최근 많은 대학의 학생 정치가 붕괴되고 있다. 코로나19와 개인화로 인해 이러한 흐름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대학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집단적으로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사라짐을 뜻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학생회를 비롯한 학내 개인, 단체들의 학내 담론 형성을 위한 대자보 게시 활동에 대해 분석해봄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한 해결책 또는 대안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들이 최근 3년간 게시한 대자보를 아카이빙 및 분석하여 이들이 발표된 맥락과 관계, 흐름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대자보 게시 목적과 시기, 작성주체로 이들을 카테고리화하고, 시기별 주요 사건 및 이슈와의 연관 관계를 확인하여 고려대학교 학생 사회 내에서의 주요 이슈가 어떤 것이었는지 알아보려 한다. 동시에 대자보 게시와 관련된 학내 언론사의 기사 또한 함께 수집하여 분석에 참고하고자 한다.


22-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기사/사건/이슈를 중심으로 한 2022년도 고대신문 분석
고대신문 1944~1959호 보도섹션을 중심으로

본 연구조가 연구의 대주제로 선정한 것은 '학내 대표언론인 고대신문은 어떤 사건과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그것들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 사건들은 고려대학교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이다. 앞에서 제시한 큰 문제의식에서 아래와 같이 다양한 소주제를 탐색할 수 있다.
이번년도 봄학기 시작부터 10월까지 고대신문은 어떤 주제의 사건과 이슈를 다루었는가? 등장한 사건과 이슈는 기사에서 어떤 논조로 다뤄졌는가? 신문의 가장 중요도가 높은 페이지에 해당하는 1면에는 주로 어떤 주제와 논조를 가진 기사가 쓰였는가? 고려대학교의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라는 두 공간이 고대신문에서 논의되는 비율은 어떠한가? 고대신문은 학내 대표 주간지로서 최신 트렌드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 기사에 쓰인 비언어적 시각자료는 고대신문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22-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고려대학교 출신 역대 FIFA 월드컵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발자취
선수들의 이력을 통합적으로 찾아보기

본 팀은 역대 FIFA 월드컵에 출전한 고려대학교 출신 축구선수들 중 1986년부터 2022년 월드컵에 참여한 21인의 데이터를 아카이빙한다. 물론 여러 위키와 데이터 포털을 포함한 온라인 상에서의 축구선수들의 개별 항목에 대한 수집 서술 시도는 이전에도 있어왔다. 그러나 이들은 주관적이고 제각각인 기술과 그로 인한 개별 수집 정보량의 불균형과 누락, 불명확한 기준과 출처들 때문에 데이터의 검색, 분류 및 시각적인 인지의 어려움 등 분명한 제한점을 안고 있었으며, 단순 통계와 수치로만은 해석할 수 없는 개연성과 흐름 또한 선수 개인에게 존재하고 있어 이를 수합해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개발한 적정한 카테고리들과 그에 준거한 데이터들로 구성된 팀 고연주의만의 독자적인 데이터 체계는 개인기록 뿐만 아니라 팀과 관련 사건들까지 살펴보면서 대한민국 축구사의 거시적인 흐름을 짚어보는 하나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22-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총학생회의 선거 공약으로 보는 학생 사회의 이슈
47대부터 52대 고려대학교 서울총학생회장단 선거를 중심으로

공약은 그 시기의 유권자의 요구를 담고 있다. 고려대학교 서울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도 이러한 양태를 엿볼 수 있다. 총학생회는 학생 권익 보호를 위해 학생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기대 받는다. 따라서 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의 공약은 당시 학생사회에서 부상하는 문제들을 반영하기 마련이다. 본 연구는 선거의 공약을 통해 당시 학생 사회에서 대두된 이슈의 파악이 가능함에 주목한다. 역대 고려대학교 서울총학생회장단의 선거 분석을 다양한 층위에서 분석함으로써 지난 시대 고려대학교의 문제점과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학내 문제점들을 파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또한 해당 문제의 지속성에 대한 여부를 통해, 차대 고려대학교 서울총학생회장단 선거운동본부의 공약 개발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22-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대중가요 속에 흐르는 한강
한강의 상징과 이미지, 대중가요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강은 예부터 수도를 가로지르는 강으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고 많은 문학작품에 등장했다. 오늘날의 한강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경관으로 수많은 사람이 찾는 대중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시와 소설 같은 문학작품이 주로 향유되었던 과거, 사람들의 한강에 대한 인식은 문학작품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한강 이미지 향유는 대중가요를 통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본 연구는 대중가요의 가사에서 등장하는 한강의 심상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중가요 가사의 구절 속에서 등장하는 한강의 이미지 외에도 노래 주제, 장르, 발매 연도, 원형적 상징, 장소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각각의 관계성을 이해할 것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현대 사회의 대중이 '한강'에 가지는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3-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 시민의 문화생활에 있어 도서관의 역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평소 우리는 주변에는 매우 많은 도서관들이 존재하고, 실제 우리도 자주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우린 이 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궁금증을 가졌고 이와 관련된 논문과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현대의 도서관은 단순 학습과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평소 학습과 교육에 집중할 줄 알았던 도서관의 역할이 꽤 다양하다는 걸 알았고 논문의 기준들을 토대로 과연 도서관이 지역거점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25개 구별로 장서량이 가장 많은 도서관을 대표도서관으로 설정하고 , 이에 대한 정성적 데이터와 서울시에서 공개한 172개의 공공 도서관의 정량적 데이터를 가지고 논문의 기준과 대응시켜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알아보고자하였습니다.


23-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특별시 공원의 탄생과 역사
공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고찰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며 성장해 나갔다. 그 과정 속에서 서울시의 녹지 공간은 부족해졌고, 이에 다양한 도시계획시설의 조성에 대한 정책을 통해서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 속에 공원, 녹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요청은 커졌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서울특별시 내에 공원은 빠르고 넓은 범위를 차지하며 서울 시민의 삶 안에 스며들었다. 시민의 삶에서 이제는 떼어낼 수 없는 공원의 조성 배경 데이터 분석은 서울의 문화, 발전 과정, 도시의 자연과 사회 커뮤니케이션 등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23-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에 꽃핀 클래식
예술의 전당 공연을 중심으로 분석

1900년대 이후, 전쟁의 화마가 지나간 대한민국은 빠르게 성장했다. 그리고 성장에 발맞춰 대한민국은 타국의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는데, 클래식 음악 문화도 그 중에 하나였다. 우리나라 예술의 발전을 논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연간 3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 예술의 전당이다. 우리는 2010년대 초반 부터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성지인 예술의 전당의 공연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서 서울에서 피어난 클래식 음악 문화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여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특이점과 여러 숨어있는 재밌는 데이터들의 특성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23-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시 공공 지역 축제의 변화 양상
COVID-19의 확산 시기를 기준으로

축제는 지역 주민과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융합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여러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서울특별시에서는 구, 동 별로 자체 축제를 많이 개최하고 있다. 2019년 말부터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되었던 축제가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대처 방안을 찾던 지자체는 거리두기, 온라인 진행 등 이전과는 다른 축제의 진행 방안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COVID-19로 인한 의무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금 시점, 많은 축제들이 재개되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축제라는 행사에 유래없는 타격을 입힌 COVID-19의 대유행 시점을 중심으로 그 이전과 이후 3년간 서울시 내에서 열렸던 축제와 그 축제가 표방하는 가치, 소재, 형식 등의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전염병이 축제에 미친 영향과 변화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한다.


23-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서울 출신 유명인물의 홍보대사 위촉 양상
유명인물의 특성을 중심으로

‘홍보대사’라는 것이 지역, 기관, 축제, 캠페인 등에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위촉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지역 구의 홍보대사를 분석해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물들 중에서 왜 특정 인물들이 서울의 지역구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는지 이해해 보고자 했다. 이에 각 지역구 홍보대사와 그 홍보대사가 참여한 지역구 행사의 연관성에 집중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그러나 연구 과정에서 자료 수집에 일정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홍보대사가 참여한 행사에 관한 자료와 유명 인물의 인지도 및 지역과의 연관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고 일관적 데이터를 구축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2차 단계(최종 연구)에서는 연구 주제를 확장하여 서울특별시 출신 유명 인물들이 어느 지역구 출신인지, 그들이 수행한 다양한 홍보대사의 명칭과 분야는 무엇인지,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기관에는 어떤 특성이 있는지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게 살펴보고자 하였다.


23-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올해의 작가상 분석을 통한 서울 주류 예술계 동향 파악
작가정보와 전시장을 중심으로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는 중요한 수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이 수상은 전국적인 범위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과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를 발굴하고 후원하기에, 작가들 사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미술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편 올해의 작가상의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과 비판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후원 작가의 선정 과정, 후보 작품의 품질, 경쟁적인 작가 선정 구조, 그리고 매년 바뀌는 외부 심사위원에 의한 경향성의 부재 등이 주요 비판적인 요소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올해의 작가상'의 수여 패턴과 이를 통해 한국 주류 예술 계의 동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후원작가와 심사위원, 운영위원 간의 학력, 레지던시, 전시 이력, 작품 장르, 나이, 성별 등의 요소를 분석하여 그들 간의 연관성과 경향성을 도출하려고 합니다.


23-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분석
전시 소개 텍스트를 중심으로

전시가 주는 힘은 무엇이며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해줄까? 전시는 하나의 주제를 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와 같다. 전시를 기획하는 사람은 이야기를 쓰는 사람으로, 특정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 위해서 이야기는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야 하고 전시도 마찬가지다. 이야기의 제목이 독자를 이끌어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처럼, 전시명도 전시명이 전시의 주요한 내용을 포괄하여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특별전시를 통해서 상설 전시의 내용을 심화시키거나 매번 조금씩은 다른 주제들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년간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시에는 어떤 흐름을 가지고 있을까? 특히 자주 다루는 주제들이 있을까? 어떤 시대를 주로 다룰까? 다른 나라와의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까? 특별전시의 제목은 어떻게 지어지는 것일까? 이와 같은 다양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하였다.


23-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개인 과제


Personal Project



조선극장팀: CWS21KHU 개인 과제

이월화
카츄사
비련의 곡

21-1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이해"


8발자국: 고세안 개인 과제

서울서진학교
미제출
미제출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공기밥추가해조: 정은미 개인 과제

광화문광장_개방
백남기_농민
미제출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쟈철탔조: JJW21KU 개인 과제

쌍문역
미제출
미제출

21-2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맛있조: KYB22KU 개인 과제

사찰음식
한정식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맛있조: PJH22KU 개인 과제

만두
한식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맛있조: WDH22KU 개인 과제

용수산
mishmash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


패션팀: 양현욱 개인 과제

최복호

22-1 고려대 문과대학 "데이터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