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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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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은 내려갈 뿐이고 올라오는 법이 없다.
즉 사랑이란 내리사랑이므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을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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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 엘베시우스


흔히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조건없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세상에 예외적인 경우는 항상 존재하다. 아래 기사는 모두 부모가 자식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들을 다루었다. 심지어 집도 아닌 야외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살해하고자 했던 동기가 굉장히 뚜렷했던 사건들이다. 아이들의 나이는 모두 10세 미만의 아동들로 세상에 한 발을 딛어보기도 전에 하늘의 별이 되어야만 했다. 본 기사에선 그것이 비뚤어진 사랑에서 비롯되었던, 자식에 대한 연민에서 비롯되었던 비극으로 끝난 이 관계들이 과연 그렇게밖에 끝날 수 없었을지, 아니면 사회의 작은 관심을 통해 어쩌면 막아질 수 있던 사건이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기사들에선 각각 사건의 공간의 분석, 사건 발생의 개요를 소개한 후 각각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 부족, 공원의 치안실태, 산후우울증의 영향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 집중하여 작성되었다.

작성 기사 목록

  1. 양천공원 살인사건
  2. 한강 광나루지구 살인사건
  3. 뚝섬 유원지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