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H22KU 개인 과제

DH Edu
이동: 둘러보기, 검색

← 메인 페이지

기사 선정 이유

팀별 연구를 위해 미쉐린에 관해 조사를 하던 중, “미쉐린 셰프의 제자가 차린 음식점이 미쉐린 식당이 되었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이는 대부분의 셰프들이 음식점 개업 이전 타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우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겨난 단순 루머일수도 있다. 하지만 사제 관계 혹은 가족 관계에서의 등재와 관련된 인터뷰가 왕왕 보이는 만큼, 미쉐린 셰프들 간 관계성 연구를 통해 미쉐린 등재를 위해 전수되는 비법이 있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정 기준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기에, 이러한 연구가 미쉐린 선정 이유에 대한 단서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서울에 레스토랑을 차린 셰프이더라도 요리 공부를 위해 해외에서 유학을 하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성 연구를 통해 해외 미쉐린 셰프와의 관계성도 파악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관계 내에 있는 셰프들의 요리 철학을 조사해봄으로써, 요리 철학 또는 이념이 멘토의 영향을 얼마나 받는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별 연구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셰프간 관계성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기에 개인 과제로 진행해보고자 하였다.
이에, 직접 조사하였던 노드들 중 ‘용수산’과 ‘mishmash’를 선정하게 되었다. 용수산은 2대째 운영하고 있는 개성식 한정식집이며, 2017년에 빕구르망에 등재되었던 식당이다. 이어서 2018년 빕구르망에 등재되었던 mishmash는 용수산 창업주의 손녀딸이 6년 전 오픈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인 퓨전 식당이다. 두 식당의 운영 철칙 및 요리 철학을 조사하여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예측해보고, 식당과 셰프의 이력을 조사해보고자 한다. 비단 두 식당 간의 관계 뿐 아니라 연관되어 있는 더 많은 식당들과 분점에 대해 조사하여, 셰프 간 관계성을 확장 시켜 분석해보고자 한다.

작성 기사 목록

  1. 용수산
  2. mishm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