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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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서울에서 일어난 시위 중 사드배치와 관련된 시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 시위는 2016년 7월 8일 한미양국이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한 최종 결정으로부터 촉발했으며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이다.

내용

사드배치를 찬성하다

1) 2016.07.18 사드배치 결정을 환영하다

2016년 7월 18일에는 80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사드배치지지 국민연대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드배치결정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
해당 집회는 7월 8일 결정된 사드 배치에 대한 찬성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사드 배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 사드배치에 반대 운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2]
해당 기자회견은 광화문 광장에서 플랜카드와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문구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드배치결정을 환영한다.', '사드배치 환영', '사드가 싫으면 평양으로!' 등이 있었다.

2) 2016.07.27 사드 배치를 촉구하다

2012년 7월 25일에는 엄마부대 등 4개 보수 단체에 의해 사드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
해당 시위는 사드배치가 결정되고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대립한 상황에서 일어났다. 또한 정전협정 63주년 행사와 연관되어 일어났다.시위 참여자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 반드시 사드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
해당 기자회견은 '정부는 사명감으로 사드배치를 해서 국방과 동맹의 2대 안보 목표를 달성하라'라고 써 있는 플랜카드들 이용해 진행되었다.

사드 배치 반대 시위[5]

사드배치를 반대하다

3) 2016.07.11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다

2016년 7월 11일에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에 의해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6]
해당 집회에서는 사드배치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을 근거로 철회를 촉구했다. 해당 기자회견은 광화문 광장에서 플랜카드와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문구에는 'NO THAAD', '사드 한국 배치 결정 당장 철회하라' 등이 있었다.

4) 2016.07.21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다

2016년 7월 21일에는 성주군민 2000명이 서울역 광장에서 사드배치 반대 집회를 열었다. [7]
해당 집회에서는 주민 안전과 한반도 안보를 이유로 사드배치 결정을 반대했다. 이 시위의 특이점은 성주 군민들이 성주에서부터 상경해서 시위를 벌였다는 점이다. 이는 서울역 광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지는 상징성을 보여준다. 해당 시위는 '사드배치 결사반대'와 같은 플랜카드를 이용해서 이루어졌고 삭발이 이루어지도 했다. 소쇄원 경내 건조물 배치도[8]

사드배치에 대한 의견

시위 내용을 바탕으로 주한 미군 사드배치 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찬성하는 측에서는,

1. 국가 안보와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와 같은 이유로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고

  • 반대하는 측에서는,

1. 사드배치는 국가 안보에 실효성이 부족하고 오히려 한반도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
2. 성주 민가 근처에 설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와 같은 이유로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영상

  • 다음은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 집회를 다룬 영상이다.

참고문헌

웹 사이트

  • 이언탁, 「[서울포토 “사드배치 결정 환영!”]」, 『서울신문』, 2016년.7월.18일. 『서울신문』online, 서울신문.
  • 최윤석, 「[사진 보수단체 "사드 반대 세력, 평양 기쁨조냐?"」, 『오마이뉴스』, 2016년.7월.18일. 『오마이뉴스』online, 오마이뉴스.
  • 김형우, 「엄마부대 “제2의 6·25 막으려면 사드배치 필요해”」, 『서울TV』, 2016년.7월.27일. 『서울TV』online, 서울TV.
  • 박지환, 「[서울포토 “평화 위협하는 사드 배치 철회하라” 반대 집회]」, 『서울신문』, 2016년.7월.11일. 『서울신문』online, 서울신문.
  • 최우리,김미영, 「'파란 리본’ 성주군민들, 서울역광장서 “사드는 몬스터!"」, 『한겨레』, 2016년.7월.21일. 『한겨레』online, 한겨레.

주석

  1. 이언탁, 「[서울포토 “사드배치 결정 환영!”]」, 『서울신문』, 2016년.7월.18일. 『서울신문』online, 서울신문.
  2. 최윤석, 「[사진 보수단체 "사드 반대 세력, 평양 기쁨조냐?"」, 『오마이뉴스』, 2016년.7월.18일. 『오마이뉴스』online, 오마이뉴스.
  3. 김형우, 「엄마부대 “제2의 6·25 막으려면 사드배치 필요해”」, 『서울TV』, 2016년.7월.27일. 『서울TV』online, 서울TV.
  4. 김형우, 「엄마부대 “제2의 6·25 막으려면 사드배치 필요해”」, 『서울TV』, 2016년.7월.27일. 『서울TV』online, 서울TV.
  5. 김형우, 「엄마부대 “제2의 6·25 막으려면 사드배치 필요해”」, 『서울TV』, 2016년.7월.27일. 『서울TV』online, 서울TV.
  6. 박지환, 「[서울포토 “평화 위협하는 사드 배치 철회하라” 반대 집회]」, 『서울신문』, 2016년.7월.11일. 『서울신문』online, 서울신문.
  7. 최우리,김미영, 「'파란 리본’ 성주군민들, 서울역광장서 “사드는 몬스터!"」, 『한겨레』, 2016년.7월.21일. 『한겨레』online, 한겨레.
  8. 최우리,김미영, 「'파란 리본’ 성주군민들, 서울역광장서 “사드는 몬스터!"」, 『한겨레』, 2016년.7월.21일. 『한겨레』online,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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