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ary

개요

팀프로젝트를 통해 조사한 서울을 로케이션으로 한 해외영화는 Comedy, Drama, Romance, Action, Adventure, Fantasy, SF, Thriller, Documentary, Music, Animation, Short, Crime와 Mystery, 총 14개의 장르가 있었다. 그중 Documentary는 22편의 영화 중 9편으로 가장 많은 장르로,서사를 중심으로한 장르보다 한국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 어떠한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고 있는지를 이 기사에 담아보고자 한다.

내용

Exposure 360º

이 영화는 Everen T. Brown가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모으는 과정을 담았다. 경복궁을 방문해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에서 서울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한국의 대표명소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담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Secrets du manga-Seoul District

이 영화는 한국 만화가 박철호와 박홍진이 한국 만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애니메이션과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배우 리허설, 무술 격투 장면 연구, 실제 한국 마피아(조폭)과의 면담 및 트릭 애니메이션 및 만화의 초안 검토 등 제작 과정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정 한국인의 작품 제작 과정을 현실감있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각색없는 특정 인물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Maboul de Seoul

이 영화는 프랑스 유명 배우 겸 영화감독인 Antoine de Caunes가 한국의 수도에 알려지지 않은 문화를 체험하고 탐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의 역사, 특색있는 유명인, K-POP, 뷰티 및 성형, 음식 및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Maboul de 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를 현지에 직접 와서 체험하면서 소개한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사실 이상의 내용을 영상을 통해 현실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Das Kochkommando: Kimchi-Kult

이 영화는 독일의 두 셰프인 Olaf와 Koral이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해 탐구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이 두 셰프는 독일에서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김치에 대해 탐구하면서 김치가 한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자 했으며 광주의 김치축제와 연평도, 서울 등 한국의 각지를 방문하여 김치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현지에 알려진 '김치'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그 이상을 알기 위해 현지에서 체험하는 과정을 담아 전달하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Push

이 영화는 세계적인 주거문제를 다루는 영화로, UN 인권이사회 주거보장 특별조사위원 레이라니 파르하가 전 세계를 돌며 주거 문제를 살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한국의 경우, 용산 참사의 생존자가 출연해 자신이 겪은 강제철거와 국가폭력에 대해 증언하는 내용과 함께 국민연금공단에 바문해 국민연금이 자금을 투자하는 대상 중에서 범죄조직의 돈세탁이나 조세 포탈지대를 우회하는 경우가 존재함한다는 점과 자국의 은퇴한 연금수령자의 몫을 불리기 위해 타국 시민의 일자리와 삶터를 빼앗는 다국적 부동산 기업을 투자처로 삼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의 관점에서 주거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례 중 하나로 서울을 보여주면서 객관적인 사실 전달과 더불어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전달하고 있다.

Voyage à Séoul à l"occasion d"une rétrospective des films de Philippe Garrel

이 영화는 Gérard Courant이 2015년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 초청된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인천공항에서 시내까지 차로 서울로 오는 과정, 서울 거리의 아침,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필립 가렐의 영화 회고전 및 전시 개최 현장, 옛 서울의 거리. 서울 지하철과 도심 도보여행 등 Gérard Courant의 시선에서 담고 있다. 이 영화는 특정 인물이 한국을 직접 방문한 과정을 현실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Spelen voor het verleden

이 영화는 어릴 적 한국에서 입양되었던 네덜란드 유명 하프 연주자인 Lavinia Meijer가 모국에서의 공연을 초대받았을 때 친아버지를 찾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한국을 떠나기 전 네덜란드에서의 삶과 가족들의 인터뷰와 더불어 한국으로 공연을 와서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특정 인물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Müdigkeitsgesellschaft: Byung-Chul Han in Seoul Berlin

이 영화는 수많은 상을 수상했던 철학자 한병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그와 개인적으로 관련된 서울과 베를린의 장소들을 담아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철학자를 실체화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한 인물의 인생과 그 인물이 연구한 내용에 대한 사실을 전달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oing Home

이 영화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Jason이라는 인물이 자신이 한국에서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친어머니와의 접촉을 시도하면서 한국에 직접 방문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불안에 직면하고 새로운 가족이 의미를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외국으로 입양된 한 인물의 실제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전달함과 동시에 비슷한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참고문헌

Internet Movie Database

브런치

뉴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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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s & Seitz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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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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