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변홍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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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8년 제 39회 서울 연극제에서 선정된 연극 '그때, 변홍례'에 대한 정보를 다룬 위키 기사입니다. 2018년 5월 18일에 상연을 시작하여 2018년 5월 27일에 마쳤고 이 당시에 창작, 초연된 극입니다. 윤시중 연출, 어단비 작가, 최희도, 이수현, 오완우 배우, 극단 하땅세가 아트윈씨어터에서 올린 연극입니다.

내용

그때,변홍례 트레일러 [1]

이 연극은 1931년 7월 31일 하녀 침실 살인사건 [2]이라는 실화를 기반으로 창작되었습니다. 이 연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실화에 대한 내용을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변홍례:
1912년 출생, 1928년(17세)에 하녀로서 근무 시작. 1930년(19세)에 용산 철도국 관사 사무관이었던 다카하시의 집으로 근무지 변경. 1931(20세)년에 비단 허리띠로 목이 매진 상태에서 사망.

사건:
1. 부산 일본인 고위 관리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던 변홍례가 사망.
2. 사망일 이후 사흘 뒤, 경찰서장 앞으로 범인의 자백이 담긴 투서가 날아옴.
3. 투서자를 용의자(당시 전과 2범이었던 야마구치)로 삼고 검거했지만 전혀 관계없는 인물이었음.
4. 이후 다카하시 히사코의 행동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 되어 예심에서는 유죄 확정.
5. 3개월 만에 열린 1심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6. 조선인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재수사를 하며 다카하시 히사코의 지인이었던 이노우에를 검거.
7. 이노우에의 자백.
8. 2심에서 이노우에에게 무죄선고.
9. 3년동안 진행되었던 변홍례 살인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마무리.

극단 하땅세 [3]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보고, 세상을 살펴본다 라는 의미)가 이러한 내용의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연극이 '그때, 변홍례'입니다.

참고문헌

Kwoun Aejin, "'그때,변홍례 트레일러", YouTube, (2019.7.13.), 2019.7.16.
윰앨, "1931년 부산 마리아(변홍례) 참살 사건 - 참살 당한 조선인 하녀, 뒤에서 웃음 짓는 일본인 여주인", 『tistory』online, 작성일: 2022년 4월 4일.

주석

  1. Kwoun Aejin, "'그때,변홍례 트레일러", YouTube, (2019.7.13.), 2019.7.16.
  2. 윰앨, "1931년 부산 마리아(변홍례) 참살 사건 - 참살 당한 조선인 하녀, 뒤에서 웃음 짓는 일본인 여주인", 『tistory』online, 작성일: 2022년 4월 4일.
  3. 극단 하땅세online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