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h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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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Mishmash 는 ‘이것저것 섞어 나만의 메뉴를 만든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1] 한식 레스토랑의 대표주자인 ‘용수산’ 창업주의 손녀딸인 민지김윈드 (Minzi Kim Wind)는 유년시절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다가 현재 mishmash 의 오너이자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만의 요리를 하게 된 계기와 어머니의 식당인 용수산을 비롯, 파리의 레스토랑 Quinsou 등 다른 미쉐린 식당의 셰프들과는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About Restaurant: mishmash의 역사

  • 2016년, mishmash 용산구에서 개업 [2]
  • 2018년, 미쉐린 빕구르망 등재 [3]
  • 2019년, 미쉐린 빕구르망 탈락 [4]
  • 2020년 4월, 현재 위치인 종로구로 이전 [5]

About Chef: 셰프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그만의 음식철학

  • 민지김윈드 (Minzi Kim Wind)

현재 mishmash를 운영 중인 민지김윈드 (Minzi Kim Wind)는 용수산의 창업주인 최상옥 회장의 손녀이자, 김윤영 사장의 딸이다. 민지김윈드 (Minzi Kim Wind)는 한국인 어머니와 덴마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과 덴마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의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를 졸업하고,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에서 수학했다. 그 후 스위스 글리옹 경영대학(Glion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바르셀로나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며 자신의 적성을 확인했다. 본격적으로 레스토랑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 덴마크로 돌아가 덴마크 전통음식 레스토랑으로 미쉐린 2스타인 ‘코케리엇 코펜하겐(Kokkeriet Copenhagen)’에서 홀직원으로 일하며 실무를 익혔다. 취미가 아닌 요리사로서의 요리를 배우고 싶어서 다시 프랑스로 가 ‘페랑디 요리학교(Ecole Ferrandi)’에서 인텐스 코스를 수료 후, 파리 ‘퀸소 레스토랑(Quinsou restaurant)’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홀이 아닌 주방에서 일을 시작했다. 많은 것을 배운 그곳의 안토닝 보네트(Antonin Bonnet)셰프는 지금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바로 연락하는 그녀의 멘토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mishmash를 개업하였다. [6] 현대적인 조리 기법으로 재해석한 퓨전 한식 코스요리를 선보이며, 용수산 근처의 창덕궁이 보이는 전통 한옥에 자리하고 있으며, [7] 한국 야쿠르트와 협업하여 사골떡국 밀키트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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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철학
“돈의 가치보다 맛있는 음식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 나를 요리하게 해요. 예쁘지만 맛은 좀 더 한식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예를 들면 분자요리로 만든 초고추장 캐비어나 된장 아이올리 같은 요리들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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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지김윈드 [9]


About Menu: mishmash의 “컨템퍼러리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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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bout Michelin Network: 다른 미쉐린 식당 및 셰프들과의 관계


More: SNS (Instagram)

Mishmash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예약 문의는mishmash에서 가능하다.

More: SNS (Youtube)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020년 실시했던 ‘딜리셔스 덴마크’ 소셜미디어 캠페인에 참여한 Mishmash의 ‘민지 김 윈드’에 관한 영상이다.

결론

Mishmash민지김윈드 (Minzi Kim Wind)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빕구르망으로 등재되었던 용수산의 최상옥 회장의 손녀이자, 용수산의 세계화에 많은 역할을 했던 김윤영의 딸이다. 유년 시절에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지만,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프랑스의 유명 요리 학교에서 요리를 배웠고, 그 이후 서울로 돌아와 할머니, 어머니에 이어 그녀의 식당이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빕구르망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그녀는 미쉐린 가이드 파리에서 1스타를 받았던 식당인 Quinsou에서 일하면서 멘토인 Antonin Bonnet를 만나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한국에 돌아와 그녀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다. 민지김윈드 (Minzi Kim Wind)를 통해 미쉐린 셰프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성을 조금이나마 파악해볼 수 있었으며, 후속 연구로 미쉐린 셰프들의 더 깊고 복잡한 관계들을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모빌리스타 Mobilistar 5감 5맛』,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2018. 온라인 참조: "모빌리스타 Mobilistar 5감 5맛", 『YES24닷컴』online, YES24.

기여

  • WDH22KU: 최초 작성

주석

  1. 이상민, "이것저것 섞어 나만의 디시를 만들다, 미쉬매쉬 김민지", 『카가이』, 2017.11.21. 『카가이』online, 카가이.
  2. 정유미, "눈치 볼 필요 없다… 지금은 밤이고, 여긴 이태원이니까", 『경향신문』, 2016.08.10. 『경향신문』online
  3. Yerica Park,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48곳 발표", 『MICHELIN GUIDE』, 2017.11.01. 『MICHELIN GUIDE NEWS & VIEWS』online
  4. team.seoul,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빕 구르망 리스트 발표", 『MICHELIN GUIDE』, 2018.10.11. 『MICHELIN GUIDE NEWS & VIEWS』online
  5. "mishmash", 『mishmash 이전 공지』online, 페이스북.
  6. 이상민, "이것저것 섞어 나만의 디시를 만들다, 미쉬매쉬 김민지", 『카가이』, 2017.11.21. 『카가이』online, 카가이.
  7. "mishmash", 『mishmash』online, 네이버지도.
  8. 정세연, "이번 설엔 엄마맛 느끼는 ‘포 미 밀키트’ 인기", 『한국사회복지저널』, 2022.01.25. 『한국사회복지저널』online, 한국사회복지저널.
  9. 이상민, "이것저것 섞어 나만의 디시를 만들다, 미쉬매쉬 김민지", 『카가이』, 2017.11.21. 『카가이』online, 카가이.
  10. "mishmash", 『mishmash』online, 네이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