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22KU 개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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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선정 이유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사고로 기억된다. 부실공사와 부실관리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의 인재로, 많은 희생자와 피해를 낳고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당시 사고공화국이라는 오명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고작 8개월의 간격을 두고 일어난 사고들이었다. 당시 사고들의 여파로 건축물들을 재조사하고 법을 개정하기도 했고, 문화적으로도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등장했다. 각각의 추모시설도 건립되었지만, 대참사로 기억되는 것에 비해 추모시설로의 접근은 비교적 어렵다. 공간적인 한계를 넘고도 이러한 인재에 대한 추모가 활발히 이뤄져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