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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문화생활에 있어 도서관의 역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책좀읽으시조: 전성현, 고동우, 엄예은, 조서원, 이형우



연구 목적


평소 우리는 주변에는 매우 많은 도서관들이 존재하고, 실제 우리도 자주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우린 이 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궁금증을 가졌고 이와 관련된 논문과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현대의 도서관은 단순 학습과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평소 학습과 교육에 집중할 줄 알았던 도서관의 역할이 꽤 다양하다는 걸 알았고 논문의 기준들을 토대로 과연 도서관이 지역거점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25개 구별로 장서량이 가장 많은 도서관을 대표도서관으로 설정하고 , 이에 대한 정성적 데이터와 서울시에서 공개한 172개의 공공 도서관의 정량적 데이터를 가지고 논문의 기준과 대응시켜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알아보고자하였습니다.

지역거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각 도서관의 문제점이 어느 부분에서 발생했는지도 알아 볼 수 있고, 25개구에서 어떤 곳이 가장 충실히 수행하는지도 알아봄으로써 그 지역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해결책과 모범답안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저희는 도서관 데이터 세트를 통해서 도서관의 기존 설립목적인 지역거점의 역할과 추가로 도서관의 여러 상황들에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이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연구 대상


서울의 각구 25개에 있는 도서관들중 가장 장서량이 많은 대표도서관 25곳의 독서프로그램(정성적 데이터)과 서울시에 소재하는 172개의 공공 도서관의 공개된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연구 방법


일단 사회거점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는지를 알기위해 논문을 참고해 각 기준에 맞는 데이터를 구성함. 이후 조원들끼리 5개씩의 구 대표 도서관을 맡아서 연구목적을 알아보기 위한 데이터들을 시트에 정리함. 그뿐 아니라 수업취지에 맞게 사회거점역할과 관련된 직접적인 인문학적 데이터를 얻고자 도서관별로 시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전수조사하여 데이터를 얻음.

1.사회적 교류 지원

1) 물리적 공간 
    1-1)사회/문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가?--> 구 내 도서관 연면적 총합/ 구 인구
2) 주민 참여 
    2-1) 공공장소이자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만남의 장소인가? -->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구 인구
    2-2) 지역구성원의 일상적 소통과 다양한 활동이 꾸준히 일어나는가? --> 구내 도서관 동아리 참여 인원 총합/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3) 소외 계층 
    3-1)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예산을 따로 배치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 구 내 도서관 취약계층 예산 총합/ 구 내 도서관 예산 총합

2. 문화 ,교육

1) 문화
    1-1) 지역구성원들에게 문화 정체성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반영하고, 적절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가? -->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다양성, 코로나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의 비율

3. 정보 제공

1) 지역 역사
    1-1) 지역사회를 반영하는 역사자료를 수집/조직/보존/제공하는가? --> 도서관의 향토자료수
2) 지역 요구
    2-1) 지역사회의 요구를 장서구축과 도서관 서비스에 반영하는가 ? --> 구 내 도서관 대출인원의 총합/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구 내 도서관 대출 권수 총합/ 구 인구
3) 지역 서비스
    3-1) 지역사회의 행정,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지역구성원에게 제공하는가? --> 도서관의 교육 참가자수, 
         교육 분야의 독서프로그램
    3-2) 지방자치단체나 외부조직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끌어오는가? --> 구 인구수 대비 도서관 예산

위에 보듯 지역거점 커뮤니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조건들을 논문을 통해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기준을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세트를 대응시키고 그를 정량적으로 정성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온톨로지(Ontology)


클래스(Class)

클래스명 한글명 설명
Region 지역 서울시의 지역구
Library 도서관 각 지역구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
Event 행사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 (2023.01~2023.04)

릴레이션(Relation)

영문명 한글명 정의역 치역 설명
isHeldAt ~에서 개최된다 Event Library 행사와 도서관의 관계
isLocatedIn ~에 위치한다 Library Region 도서관과 지역의 관계

속성(Attribute)

Region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population 인구수 지역구 인구수 (만 단위 반올림)
area 면적 지역구 연면적 (제곱킬로미터/정수 단위 반올림)
GDP 국내총생산 지역구 국내 총 생산 (2022년 기준)
total_area 총 면적 구 내 도서관 연면적 총합
total_visitor 총 방문객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per_area 인구 대비 면적 구 내 도서관 연면적 총합 / 구 인구
per_visitor 인구 대비 방문객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 구 인구
total_borrower 총 대출인원 구 내 도서관 대출인원 총합
per_borrower 방문객 대비 대출인원 구 내 도서관 대출인원 총합 /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total_borrow 총 대출 권수 구 내 도서관 대출 권수 총합
per_borrow 인구 대비 대출 권수 구 내 도서관 대출 권수 총합 / 구 인구
total_club 총 동아리 참여 인원 구 내 도서관 동아리 참여 인원 총합
per_club 방문객 대비 동아리 참여 인원 구 내 도서관 동아리 참여 인원 총합 / 구 내 도서관 방문객 총합
total_budget 총 도서관 예산 구 내 도서관 예산 총합
per_budget 예산 대비 취약계층 예산 구 내 도서관 취약계층 예산 총합 / 구 내 도서관 예산 총합
weak_budget 총 취약계층 예산 구 내 도서관 취약계층 예산 총합
Library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syear 설립연도 도서관의 설립연도
address 주소 도서관의 주소
latitude 위도 도서관의 위도
longtitude 경도 도서관의 경도
fcategory 설립주체 도서관의 설립주체
closed 휴관일 도서관의 휴관일
area 연면적 도서관의 연면적
visitor 방문객수 도서관의 방문객수
prog_participant 프로그램 참가자수 도서관의 프로그램 참가자수
borrower 대출인원 도서관의 대출인원
borrow_count 대출 권수 도서관의 대출 권수
consideration_budget 취약계층 예산 도서관의 취약계층 예산
consideration_data 취약계층 자료 도서관의 취약계층 자료수
local_data 향토자료 도서관의 향토자료수
edu_participant 이용자교육 참가자수 도서관의 이용자교육 참가자수
budget 예산 도서관의 총예산
Event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regurl 링크 행사 상세페이지
period 진행시기 행사가 정기성/일회성 여부
month 행사가 시작하는/진행되는 달
target 대상 행사 대상자
main_category 대분류 행사 대분류(강연/체험/전시)
sub_category 소분류 행사 소분류
method 진행방식 행사의 대면/비대면 여부





연구 데이터


【데이터 시트 페이지로 이동】


노드 데이터(총 685건)

  • Event 485건
  • Region 25건
  • Library 175건



링크 데이터(총 660건)

  • isLocatedIn 175건
  • isHeldAt 485건





연구 결과


★ 모든 조 필수/문제의식에 맞춰 작성한 Cypher Query와 분석 결과에 대해 서술
Neo4j Desktop(그래프/테이블) or dash(바차트/파이차트/맵/테이블) 화면 캡쳐본 삽입할 것

1. 정량적 데이터 점수화

각 구별로 대표 도서관을 설정했고, 그 도서관의 여러 자료중 지역거점 커뮤니티 역할을 잘 수행하는 지 판단 가능한 기준들을 조사하였다. 그 기준데이터들별로 1~5점까지 5개 구씩 나누어 점수 배정을 하였고 모든 점수 의 합을 가지고 어떤 구의 대표 도서관이 지역거점 커뮤니티 역할을 잘 하는지 정량적 분석을 우선적으로 하였다.

20230620 045801.png


2. 정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엔데믹 이후 Event 분석

다음으로, 코로나19를 주기적 발병 질병으로 인정하여 일상으로 돌아오자는 엔데믹 시대가 시작된 상황 속에서, 교육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대상 프로그램중 비대면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본다. 이를 토대로 엔데믹의 시작 기점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서프로그램 및 행사를 분석함으로써 엔데믹 흐름에 맞게 잘 대응하고 있는가를 판단함으로써 지역거점 커뮤니티로 얼마나 충실히 역할을 하는지 정성적 분석을 해보았다.

코로나이후.png

우선, 현재 2023.01~2023.04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 및 행사 중 16.6%인 80개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및 행사

비대면 어린이.png

  • main_category 분류: 강연(4), 체험(8)
  • period 분류: 일회성(2), 정기성(10)

1) '정기성' & '체험' 프로그램은 총 8개로, 해당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match (a:Event{target:'어린이',method:'비대면',period:'정기성',main_category:'체험'})-[r]-(b:Library)-[s]-(c:Region) return *

2) 정기성' & '강연' 프로그램은 총 2개로 '일회성' '강연' 프로그램에 비해 '어린이'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match (a:Event{target:'어린이',method:'비대면',period:'정기성',main_category:'강연'})-[r]-(b:Library)-[s]-(c:Region) return *


2.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및 행사

비대면 청소년.png

  • main_category 분류: 강연(1), 체험(3)
  • period 분류: 일회성(1), 정기성(3)

1) 정기성' & '체험' 프로그램은 총 8개로, 해당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match (a:Event{target:'청소년',method:'비대면',period:'정기성',main_category:'체험'})-[r]-(b:Library)-[s]-(c:Region) return *


2)'정기성' & '강연' 프로그램은 총 2개로 '일회성' '강연' 프로그램에 비해 '어린이'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match (a:Event{target:'청소년',method:'비대면',period:'정기성',main_category:'강연'})-[r]-(b:Library)-[s]-(c:Region) return *


3.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및 행사

비대면 가족.png

  • main_category 분류: 강연(0), 체험(2)
  • period 분류: 일회성(1), 정기성(1)

match (a:Event{target:'가족',method:'비대면'})-[r]-(b:Library)-[s]-(c:Region) return *

1) '가족' 프로그램 특성상 '체험'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음. 애초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면, 가족들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4. 결론

종합적으로, '일회성' '강연' 프로그램 및 행사의 경우,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이 시간적, 공간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에, 경우에 따라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일회성' '강연' 중에서도 강연 대상자와의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분야인 경우, '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체험'의 경우는, '일회성'/'정기성'의 유무와 상관 없이,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하기를 기대하는 효과를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3. Node_Event 분석

1. 대표 카테고리별 행사수

Main cate.png


쿼리: match (a:Event) - [r] - (b:Library) return a.main_category as main_category, count(b) as 행사수 order by 행사수 desc


2. 하위 카테고리별 행사수

Sub.png


크게 3가지 분류로서 강연 , 체험, 전시 별로 나누었고 작게는 7가지 분류로서 인문학, 독서, 자연과학, 공학,미디어, 예체능, 교육 별로 행사 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이들을 통해 서울의 도서관들이 문화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고 그를 통해 지역 거점 커뮤니티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쿼리: match (a:Event) - [r] - (b:Library) return a.sub_category as sub_category, count(b) as 행사수 order by 행사수 desc


Sub 대면.png match (a:Event{method:'대면'}) - [r] - (b:Library) return a.sub_category as sub_category, count(b) as 행사수_대면 order by 행사수_대면 desc

Sub 비대면.png match (a:Event{method:'비대면'}) - [r] - (b:Library) return a.sub_category as sub_category, count(b) as 행사수_비대면 order by 행사수_비대면 desc

이는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방식(대면/비대면)에 따라 하위 분류별 행사수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 그래프이다.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독서'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대면'의 경우는 예체능, '비대면'의 경우는 '인문학'이 두번째로 많은 행사수가 분포해있다는 점에서 하위 카테고리 별로 적합한 진행방식을 택하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3. 코로나 이후 대면,비대면 행사의 비율

코로나이후.png

도서관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되는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지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대체로 대면행사를 진행해왔지만 그 이후로 비대면행사가 얼마나 많아졌는지 파악해봄으로써 엔데믹상황에 도서관이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지 파악해볼수 있을 것이다.


쿼리 : match (a:Event) - [r] - (b:Library) return a.method as 방식, count(b) as 행사수 order by 행사수 desc



4. 월별 도서관 행사수

월별도서관.png

각 월별로 행사가 얼마나 있었는지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계절마다 또는 각 월별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어떤 시기에 행사가 많은지, 또 어떤분류의 행사가 어떤 시기에 많은지를 파악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쿼리 : match (a:Event) - [r] - (b:Library) return a.month as 월, count(b) as 행사수 order by 월



5. 정기성, 일회성에 따른 행사수

Period2.png

도서관의 행사가 일회성인지 또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지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어떤 분류의 행사들이 일회적인지 정기적인지 나타냄으로서 분류별로 행사 특성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파악해볼 수 있을 것이다.


쿼리 : match (a:Event) - [r] - (b:Library) return a.period as 일회or정기, count(b) as 행사수 order by 행사수 desc



6. 행사대상자분류에 따른 행사수

행사대상자분류.png

어린이,청소년, 성인, 누구나, 가족 로 분류한 행사대상자에 따른 행사수 그래프이다. 엔데믹 상황에서 각 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어린이 , 청소년, 가족 대상자들의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상자들분류의 특성과 소분류의 특성을 연결하여 어떤 분류의 행사엔 어떤 대상자들이 주로 참여하는지 파악해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구별로 대상자들의 연령분포를 파악한 후 각 구의 대표도서관들이 연령별 분포를 고려하여 행사대상자를 잘 설정했는지 파악해봄으로서 도서관의 방향성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쿼리 : match (a:Event) - [r] - (b:Library) return a.target as 대상자, count(b) as 행사수 order by 행사수 desc






연구 후기



JSH23KU 🙄 거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집한 통계를 활용한 2차 수치 가공, 다양한 사회 통계와의 연계를 시도하였으나, 선택한 아이디어 자체가 수집의 어려움을 갖고 있었기에 실현에 많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미완의 상태로 남았지만, 그럼에도 어설프게나마 조원분들과 함께 완성할 수 있었음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시험 기간임에도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힘을 합쳐주신 조원 여러분들과 상호평가로 발전적 피드백을 주신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한 학기 동안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GDW23KU 😐 한학기짜리 팀플수업으로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던 수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처음 주제를 정하고 이후 데이터 정리, 결론을 낼때까지 팀원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이 남습니다. 주제도 수업에 맞게 정하고, 데이터와 그 특성들, 노드 까지도 기대를 가지고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양도 많고 neo4j와 dash를 사용할 실력이 서로 조금 부족하다 보니 데이터에 맞는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데이터 자체로부터 도서관별로 어떤 행사들이 존재하는지를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또 주관성이 있지만 이는 평가를 하기위해 기준을 잡고 어쩔수없이 개입되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통해 구별로 어떤 곳이 가장 지역거점으로서 역할을 잘했는지 평가함으로서 연구목적의 일부를 달성하여 그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과 피드백 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UYE23KU 😛 한학기동안 많이 배운 수업이었습니다. 도서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정리하고, 연구 데이터를 시각화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는 했지만, 조원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neo4J나 dash의 활용 능력이 연구 마무리 과정에 올때까지 완벽하지는 않아서, 원하는 결론을 100프로 다 내지는 못하였지만,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조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JSW23KU 🤗 주제를 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분석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데이터가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다보니 neo4j를 활용하는 것에는 미흡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neo4j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node들과 다양한 edge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node와 edge를 다층적으로 구축하지 못하여 마지막 분석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데이터 자체만이 아니라 데이터간의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같이 열심히 해주신 조원분들과 학우분들 그리고 교수님 감사합니다.



LHW23KU 😄 주제 선정에 많은 난항이 있었습니다만 좋은 팀원들을 만날 수 있던 덕분에 연구의 폼새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코멘트


한강온도몇도조

SJM23KU 🐰 도서관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알아보려는 문제의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속성들도 세세하게 정리하신 점이 인상깊습니다. 다만 클래스와 엣지가 단조로워서 데이터 간의 연관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나 문제의식과 관련된 결과 측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채우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HHS23KU 🍻 도서관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 방법에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을 수치로써 평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가 대체로 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관한 부분이라는 점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LRG23KU 🍻 도서관의 역할과 관련된 문제의식을 설정하여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점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노드로 분리되어있던 region이 다른 노드와의 관계성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른 속성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더 좋은 연구가 될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HIC23KU 🐣 도서관이라는 중심 소재를 가지고 방대한 양의 조사 자료를 통해서 각 클래스 별로 엄청난 양의 속성 자료를 추가한 점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데이터 시트에 기록되어 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보통의 상식과는 다른 재밌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YEJ23KU 👍🏻 데이터셋에서 여러 정보를 추출했고, 이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에서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실생활과 관련된 도서관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실제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언제오시조

HJW23KU 🐰 도서관별 방문자, 지역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강연 및 행사가 어떤 방식으로 개최되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결과값이 도출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결과값은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볼 수 없는 결과값이기보다 알고 있던 통념을 수치화해서 보여준 느낌이 든다. Neo4j를 통해 노드 간의 관계를 다양하게 시도해보았다면 재미있는 결과값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ㅜ



SHJ23KU 🍻 도서관 데이터가 몇개월 안되고 데이터 공개가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찾아보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이 좋았다. 데이터 초점을 책으로만 하지 않고 행사나 여러 일이 있던것을 조사하여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닌 문화장의 공간이라고 알려주는 모습이 좋았다. 아쉬운점은 어떠한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조금 두루뭉실해서 이부분이 아쉬었다.



위키ID 🐣 해당 팀 연구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해 주세요



YHJ23KU 👍🏻 주제에 비해 데이터 양이 좀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은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Neo4j를 효율적으로 활용한거 같아 인상적이였습니다.



위키ID 🍗 해당 팀 연구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해 주세요


히사이시조

HHJ23KU 🐰 Neo4j로 분석이 아니라 스프레드 시트 내에 전부 정리 할 수 있는 데이터이다. 너무나도 데이터의 구조가 간단하다. 아무리 Attribute 를 많이 적어넣어도 데이터의 구조 단순성 때문에 분석 까지 단순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연구가 Neo4j의 의의에 대해 약간 잘못 이해하고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다.



PYN23KU 🍻 neo4j 기본 테이블/그래프도 첨부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톨로지를 보면 각 도서관끼리는 지리적인 것 말고는 연결이 잘 안 되어 아쉽습니다. 연구 자체는 정량적 연구방법에 맞게 잘 설계되고 분석된 것 같습니다. 관계성을 생각할 때 도서관끼리 연계한 행사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예를들면 서울시 주관의 독서프로그램을 같이 한 사례는 없었는지). 주제 자체가 노드끼리 잇기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드의 attribute 구축에 많은 시간을 쓴 게 보입니다.



LMJ23KU 🐣 서울의 도서관이 지역거점 커뮤니티의 기능을 옳게 수행하느냐 하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주제를 선정하신 부분에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neo4j의 활용이 연구 전반에서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neo4j를 이용하기에 데이터의 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attribute 데이터가 적지만은 않은데, 그러면 쿼리의 단순함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노드에서 다른 노드로, 더 나아가 또 다른 노드로 나아가는 데이터의 연결이 드러나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데이터의 양을 더 늘리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정량적 데이터를 점수화하는 아이디어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이 점수화의 과정에서 주관성이 개입될 여지가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 중 하나가 도서관이 지역거점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는 것인데 반해, 이미 초반에 데이터를 충분히 연구해보지 않고도 정량적 데이터 점수화의 과정에서 주관적으로 지역거점 커뮤니티 역할의 여부를 결정해버리고 있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한편 엔데믹 이후 Event 분석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담은 것은 좋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NKM23KU 👍🏻 서울의 도서관이 커뮤니티의 기능으로 작용하게 된 것을 실질적인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주제가 흥미로웠습니다. event 노드에서 실제로 event가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유인이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 부분에서, 도서관 방문객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하였는데, 이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객을 기준으로 한 이유가 있었다면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히 방문객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신규로 유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점 또한 보완하여 주장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에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러가는 곳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로써의 기능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같이가시조

SJH23KU 🐰 도서관의 개수나 연도와 같은 데이터에 집중하기보다 도서관의 프로그램이라는 주제에 집중한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연령층을 고려하고 행사의 종류를 분석할 수 있을 만큼 자세한 데이터를 만드신 것 같아 연구 위키를 읽으면서 신선하고 흥미롭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정량적 데이터 점수화라는 게 상대평가를 했다고 하더라도 잘 반영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신 것 같아 그래도 주관성 개입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셨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데이터에 정말 많은 속성과 관계가 있는데, 이를 다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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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Y23KU 🐣 도서관에 관한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던 고민이 돋보이는 연구였습니다. 연구 결과에서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이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는 점이 발표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상 깊었고 일회성 프로그램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정기성 프로그램이 다수였다는 점이 의외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량적 데이터 점수화를 하는 것은 주관성이 너무 많이 개입될 요소가 있다고 느껴졌고,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연구인데 도서관에서 하는 행사에만 결과가 치우쳐진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발표 이후 질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사한 데이터셋에 속성이 많은데 다 이용하기 않아 더 다양한 관계성 분석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러리 속성에서 취약계층 관련한 속성과 연관하여 쿼리를 짜서 뽑았다면 도서관의 공공적인 역할의 측면을 찾을 수 있었을 듯 하여 잘 만들어진 데이터에 비하여 결과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HSC23KU 👍🏻 노드와 엣지 개수에 비해 속성의 개수가 상당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데이터 수집 및 정리에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셨을 것이 느껴지지만, 힘들여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한 점이 오히려 아쉽네요... 정량적 데이터 점수화는 방법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구 별 대표 도서관을 기준으로 한 것 아닌 구 내에 속한 모든 도서관을 기준으로 분석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도 지역 속성으로 들어가 있던 것 같아서 더 아쉽네요.
도서관 행사에 대한 분석은 인상깊었습니다. 도서관 정기행사가 생각보다 많이 이루어진다는 점과 저는 한번도 보지 못한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자료들은 잘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만 딱 마무리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참고 자료


(참고 자료 및 주석은 출처 표기 규칙 페이지를 참고할 것!)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