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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출신 역대 FIFA 월드컵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발자취


선수들의 이력을 통합적으로 찾아보기


고연주의: 조정현, KYJ22KU, 오현지, 하영서



연구 목적


최근 열기가 한창이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고려대학교 출신 선수인 이재성과 송범근이 최종 엔트리 26인에 포함되어 활약했다. 이번 벤투호 승선까지 고려대학교는 총 28인의 월드컵 출전 국가대표를 배출해냈으며, 이는 국내 대학 통산 1위의 기록으로 고대가 축구 명문임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현역 선수만이 아니라 국내 선수 중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4회)의 보유자이기도 한 홍명보나 차범근 등 은퇴 후 감독 등 지도자로서도, 1986년부터 이번 2022년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대한민국의 월드컵 역사엔 늘 고려대학교가 함께했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본 팀은 역대 FIFA 월드컵에 출전한 고려대학교 출신 축구선수들 중 1986년부터 2022년 월드컵에 참여한 21인의 데이터를 아카이빙한다. 물론 여러 위키와 데이터 포털을 포함한 온라인 상에서의 축구선수들의 개별 항목에 대한 수집 서술 시도는 이전에도 있어왔다. 그러나 이들은 주관적이고 제각각인 기술과 그로 인한 개별 수집 정보량의 불균형과 누락, 불명확한 기준과 출처들 때문에 데이터의 검색, 분류 및 시각적인 인지의 어려움 등 분명한 제한점을 안고 있었으며, 단순 통계와 수치로만은 해석할 수 없는 개연성과 흐름 또한 선수 개인에게 존재하고 있어 이를 수합해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개발한 적정한 카테고리들과 그에 준거한 데이터들로 구성된 팀 고연주의만의 독자적인 데이터 체계는 개인기록 뿐만 아니라 팀과 관련 사건들까지 살펴보면서 대한민국 축구사의 거시적인 흐름을 짚어보는 하나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기록에 대한 수집과 그에 대한 접근성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선수 개별 기록끼리의 유기성을 체계적으로 가시화한 결과를 제공해 앞으로 본 자료를 활용할 온톨로지 연구의 생산의 용이함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연구 대상


1986년~2022년 월드컵 출전 선수들 중 고려대학교 출신 21명의 선수들

월드컵은 FIFA의 주관 하에 1930년부터 4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는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대회인 만큼 축구 선수들에게 월드컵 무대는 가히 꿈의 무대라 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대한민국의 역대 월드컵 출전 국가대표 157인 중 21인에 해당하는 선수가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다. 이는 모든 대학을 아울러 최다 수에 해당한다.


역대 FIFA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대학 분류.png


본 연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의 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고려대학교 출신 축구선수 21인의 데이터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그들을 중심으로 학교, 상, 리그, 컵, 경기, 팀, 기관과 그에 관련된 사건 정보들을 아카이빙하기로 하였다.

자료원

선수 통계online, Football Statistics.
SPORTS KUonline, SPORTS KU.
네이버스포츠 기사 검색online, 네이버.
K리그 데이터 포털online,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가대표 선수별 A매치 기록online, KFA.

연구 방법


데이터 수집

위키나 여러 포털 사이트에 현존하는 선수 개인 데이터들은 정보들이 흩어져있고, 서술 방식과 관점 등이 제각기 다르다는 문제가 있었다. 본격적인 연구의 사전 작업으로 고려대학교 출신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중 차범근으로 대상을 특정해 데이터 샘플링을 우선 해 봤던 결과, 선수의 개인 축구 커리어에서 나아가 연구 대상 전체에게 공통적으로 확인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이 존재했다. 그 결과 선수의 축구 일생을 크게 '유년시기', '선수시기', '지도자시기'로 나눌 수 있었다.

선수의 축구 일생
시기 해당범주 설명
유년시기 초/중/고/대학교(U-23이하) 앞선 범주를 통합하여 유년시기라고 했다.
선수시기 프로팀(리그)/국가대표팀(컵)의 선수시절 앞선 범주를 통합하여 선수시기라고 했다.
지도자시기 프로팀(리그)/국가대표팀(컵)의 지도자시절, 관련 기관 앞선 범주를 통합하여 지도자시기라고 했다.



팀 고연주의는 기사 아카이브 사이트를 활용해서 찾을 수 있는 객관적 프로필 및 사건 정보를 이용해 1986년부터 2022년 사이 FIFA 월드컵에 출장한 고려대학교 출신 국가대표 21인의 개인 이력에 집중하면서, 세 개의 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력을 분류하고, 그 사이의 사건들을 추가하여 해당 활동 기간이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 등을 연대기처럼 정리하였다.
그 밖에도 전반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세부 데이터에 대해서도 수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자료 제시의 통일성을 위해 기존 위키와 기사에 수록되어있던 수상내역 중 공신력에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잡지/매체 단독 선정 등 수상 기준이나 출처가 비교적 불분명한 상의 경우 삭제, 공식 축구 관련 리그, 기관, 대회, 경기에서의 수상 이력만 정제하였다. 또한 선수들의 소속 여부와 접점을 고려한 분류 검색의 용이를 위해, 팀이나 학교 등의 명칭이 바뀌었을 경우 해당 단체의 현 시점 명칭으로 통일하여 기록하기로 하였다.

온톨로지 설계

팀 고연주의는 대상 선수를 중심으로 개개인의 이력을 조사한 것을 유년기, 선수 시절, 현역 은퇴 이후(지도자 시절)로 나누었다. 그리고 축구사에 결속되어있다 생각된 현역 선수(player), 감독(manager), 코치(coach), 기관(institution)의 설립자 혹은 관계자, 행정가(administrator)로 카테고리화했다. 그 예시로 차범근의 경우 선수 외에도 감독으로의 성과, 그리고 '차범근축구교실'의 설립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기여한 바가 있었고, 해당 정보들을 링크 방법을 활용해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의 데이터들을 묶어 위치, 참가 여부, 시기 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다.

온톨로지(Ontology)



클래스(Class)

클래스 약자 설명
Person P 1986~2022 월드컵 출전 고대 출신 선수들
Team_P TP 선수들이 선수, 감독, 코치로 활동한 프로팀
Team_N TN 선수들이 선수, 감독, 코치로 활동한 국가대표팀
School S 선수들이 다녔거나, 감독, 코치로 활동한 학교
Institution I 선수들이 설립하거나 일한 기관
League L 선수들이 선수, 감독, 코치로 활동한 리그
Event E 선수들의 겪은 축구와 관련된 사건
Cup C 선수들이 참가했던 컵
Match M 선수들의 개별 경기
Award A 선수들이 받은 상

관계(Relations)

영문명 한글명 정의역 치역 설명
IsPlayerOf 의_선수이다 Person Team_P/Team_N A는 B에서 활동했거나 활동하는 선수이다
IsManagerOf 의_감독이다 Person Team_P/Team_N/School A는 B의 감독이다
IsCoachOf 의_코치이다 Person Team_P/Team_N/School A는 B의 코치이다
isStudentOf 의_학생이다 Person School A는 B의 학생이다
isFounderOf 의_설립자이다 Person Institution A는 B의 설립자이다
worksAt 에서_일하다 Person Institution A는 B에서 일하다
isAwarded 를_받다 Person Award A가 B를 받다
isInvolvedIn 을_겪다 Person Event A가 B(라는 사건을) 겪다
isRelatedTo 와_연관되다 Event Team_P/Team_N/Institution/School A는 B와 연관되다
isMatchEventOf 매치의_이벤트이다 Event Match A는 B 매치의 이벤트이다
participatesIn 에_참가하다 Team_P/Team_N League/Cup A는 B에 참가하다
isHostedBy 에_의해_주최되다 League/Cup Institution A는 B에 의해 주최되다
isPredecessorOf 의_전신이다 Team_P Team_P A는 B의 전신이다
isSubsidiaryOf 의_소속이다 Team_N/Institution Team_N/Institution A는 B의 소속이다
isGivenBy 에_의해_주어지다 Award Institution/League A는 B에 의해 주어지다
winsTitleIn 에서_우승하다 Team_P League A는 B(리그)에서 우승하다

속성(Attribute)

Person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선수의 이름
birth_date 생년원일 선수의 생년월일
age 나이 선수의 나이
position 포지션 선수의 포지션
backnum 등번호 선수의 월드컵 등번호
Nickname 별명 선수의 별명
Team_P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팀의 이름
location 장소 팀의 연고지
stadium 경기장 팀의 홈 경기장
latitude 위도 홈 경기장의 위도
longitude 경도 홈 경기장의 경도
Team_N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팀의 이름
category 카테고리 팀의 카테고리
nationality 국적 팀의 국적
stadium 경기장 경기장
School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학교의 이름
type 종류 학교의 종류(초/중/고/대)
location 위치 학교의 위치
latitude 위도 학교의 위도
longitude 경도 학교의 경도
Institution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기관의 이름
category 카테고리 기관의 카테고리
location 위치 기관의 위치
League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리그의 이름
location 위치 리그가 열린 곳
Cup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컵의 이름
year 연도 컵이 열린 연도
location 위치 컵이 열린 위치
category 카테고리 컵의 카테고리
kor_result 한국의 결과 컵에서의 한국 결과
Award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상의 이름
Event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이벤트의 이름
period 시기 이벤트가 일어난 시기
category 종류 이벤트의 종류
info 정보 일어난 이벤트의 상세정보
time 시간 이벤트가 일어난 시간
Match 속성
속성명 한글명 설명
gid 식별자 개별 노드의 식별자
class 클래스 개별 노드가 속하는 클래스
name 이름 매치의 이름
related_comp 관련 대회 매치가 속했던 대회
time 시간 매치가 일어난 시간



연구 데이터


【데이터 시트 페이지로 이동】

노드 데이터(총 411건)

  • Person 21건
  • Team_P 88건
  • Team_N 41건
  • School 65건
  • Institution 13건
  • League 22건
  • Event 99건
  • Cup 37건
  • Match 15건
  • Award 10건

링크 데이터(총 871건)

  • isPlayerOf 213건
  • isManagerOf 43건
  • isCoachOf 21건
  • isStudentOf 87건
  • isFounderOf 8건
  • worksAt 2건
  • isAwarded 50건
  • isInvolvedIn 99건
  • isRelatedTo 63건
  • isMatchEventOf 15건
  • participatesIn 121건
  • isHostedBy 39건
  • isPredecessorOf 15건
  • isSubsidiaryOf 43건
  • isGivenBy 10건
  • winsTitleIn 42건



연구 결과


우리 팀은 데이터 수집을 마친 후, 이를 통해 가능한 연구의 범위를 제시하기 위해 연구 대상인 선수들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아카이빙하여 다루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1. 유년기


위에 서술했던대로 각 시기에서 나타났을 선수들의 공통적인 이력을 살펴보고자 했다.
조사하고자 하는 21명의 대상의 유년기에서 얻을 수 있는 자료는 다음과 같았다.

  • 출신학교가 나타난 지도 : 어디서 축구를 시작했는가?
  • 출신학교와 선수와의 관계 그래프 : 어느 초/중/고교를 나왔고 동문은 누구인가?
  • 축구를 시작한 시기와 결정적인 동기


1-1. 학교와 축구 시작 계기

선수가 진학하였던 학교들과 선수간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쿼리:match (a:Person)-[r:isStudentOf]-(b:School) return *

1.Schoolmap 1.png


1.Schoolmap 2.png


1.Schoolmap 3.png


선수가 진학하였던 학교를 지도에 맵핑한 결과물이다.
쿼리:match (a:Person)-[r:isStudentOf]-(b:School) retrun b

1graph 1.png


위 그래프는 이벤트 클래스 중 선수들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관련된 이벤트와 선수 그리고 학교를 연결한 그래프이다
쿼리:match (a:Person)-[r:isStudentOf]-(b:School)-[s:isRelatedTo]-(c:Event{category:'start'}) return *
위 그래프가 선수와 학교, 축구 시작 동기들 간의 관계를 보여줬다면 동기에 조금 더 자세한 기준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석을 할 수 있다. 아래의 표를 통해 축구 시작 동기를 가족, 선생, 우상 등으로 분류하여 몇명의 선수가 동일한 동기로 인해 축구를 시작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table 1.PNG


쿼리:match (a:Person)-[r:isStudentOf]-(b:School)-[s:isRelatedTo]-(c:Event{category:'start'}) where r.syear <= c.year < r.eyear return a.name as 선수이름, b.name as 학교이름, c.year as 시작년도, s.reason as 동기

1-2.계약사건

초, 중, 고에서의 유년기를 보낸 21명의 학생들은 제각기 환경과 배경이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축구 유년기의 마지막을 고려대학교로 선택하였다.
대학축구에서의 그들의 활약(대학리그, 정기전 등)은 프로팀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꽤 주목도가 높은 선수들은 높은 확률로 계약 문제에 휘말렸다.
유년기의 마지막과 프로 직전의 아슬한 경계 데이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1~2graph.png


위 그래프는 유년기(대학말)-프로(입단직후) 사이에 계약문제가 존재하였던 선수들과 팀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쿼리:match (a:Person)-[r:isInvolvedIn]-(b:Event{period:'y'})-[s]-(c) where not b.category = 'start' return *
또한 이 그래프를 테이블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2table.PNG


위 이벤트 내용들은 모두 프로축구의 드래프트 제도와 관련된 역사이다.

드래프트제란?
프로 입단을 지망하는 선수들에 대해 각 구단이 우선순위를 정한 뒤 추첨을 통해 차례로 지명하는 제도이다. 
선수 지명의 우선순위가 주어지는 대상은 다음과 같이 전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 팀들이다. 
- 신생팀 혹은 낮은 순위의 팀


한국 프로축구에서는 두 번의 드래프트 시기가 있었다.

  • 1988년 ~ 2001년 : 1차 드래프트 시기
  • 2005년 ~ 2015년 : 2차 드래프트 시기


위 선수들이 휘말린 사건들은 이 시기 안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1. 88년 이전의 자유계약시기 : 김종부
2. 88년 ~ 01년의 1차 드래프트 시기 : 홍명보, 서정원, 노정윤
3. 02년 ~ 04년의 자유계약시기 : 이천수, 박주영

1, 3의 경우, 자유계약제도를 통해 원하는 팀을 원하는 액수에 계약을 하려다가 팀-팀 간 경쟁, 팀-선수 간 갈등이 사건화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2의 경우, 드래프트 제도에서 약소한 팀에 들어가거나 드래프트 제도가 강요하는 적은 신인 연봉을 피하기 위해 드래프트를 거부하거나 해외 진출을 시도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위 이벤트 내용 중 특히 김종부와 박주영과 관련된 계약 이벤트는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86~87년) -> 1차 드래프트 제도 도입(88년~01년)
  • 박주영 스카우트 파동(04년~05년) -> 2차 드래프트 제도 도입(05년~15년)

프로축구의 드래프트 제도의 변화에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불릴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고려대 - 프로' 이적의 경계선에서도 한국 축구의 단면을 통합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2. 선수시절


유년기를 거쳐 성인무대로 안착한 21명의 대상에게서 공통적으로 뽑아낼 요소는 주로 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선수시절의 층위를 두 가지(프로/국가대표)로 나누어 그들의 공통적인 요소를 살펴보았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프로시절 : 개인성적(경기수/골/어시스트), 개인수상(리그에서 주는 상), 팀성적(리그 순위)
  • 국가대표시절 : 개인성적(경기수/골), 개인수상(컵에서 주는 상), 팀성적(컵 순위)
  • 프로/국대와 관련한 사건

2-1. 프로팀


위 그래프는 우리 팀의 연구대상인 선수들이 진출한 팀과 선수들간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쿼리:match (a:Person)-[r:isPlayerOf]-(b:Team_P) return *


위 테이블은 우리 팀의 연구대상인 선수들이 진출한 리그와 해당 리그에 몇명의 선수들이 진출했는가를 보여준다.
쿼리: match (a:Person)-[r:isPlayerOf]-(b:Team_P)-[s]-(c:League) return c.name as 리그명, count(distinct a) as 선수_수


2-1-1. 개인성적


위 그래프는 연구대상이 해당 팀에서 선수로 뛸 때 경기 수와 골을 정리한 테이블이다.
쿼리:match (a:Person)-[r:isPlayerOf]-(b:Team_P) return a.name as 선수명, sum(tointeger(r.game_num)) as 경기수, sum(tointeger(r.goal)) as 골 order by 선수명 desc


2-1-2. 개인수상
선수 수상 (프로).png


위 테이블은 상과 선수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해당 상을 몇명의 선수들이 수상 받았는가를 보여준다.
쿼리: match (a:Person)-[r:isAwarded]-(b:Award)-[s:isGivenBy]-(c:League) return b.name as 상이름, count(distinct a) as 선수_수 order by 선수_수 desc


이를 좀 더 자세하게 본다면, 각 선수가 어떠한 상을, 몇년도에 받았는지를 테이블로 확인할 수 있다.
쿼리: match (d:Team_P)-[t:isPlayerOf]-(a:Person)-[r:isAwarded]-(b:Award)-[s:isGivenBy]-(c:League) where t.syear <= r.year <= t.eyear return a.name as 선수이름, b.name as 상이름, collect(distinct r.year) as 수상연도 order by 선수이름 desc


2-1-3. 팀수상


이 테이블은 선수가 해당 팀에 속해있을 때, 몇년도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는지를 보여준다.

2-2. 국가대표팀

2-2-1.개인성적


해당 테이블은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였던 선수들의 경기수와 골 수를 보여준다.
쿼리: match (a:Person)-[r:isPlayerOf]-(b:Team_N{name:'대한민국대표팀'}) return a.name as 선수명, tointeger(r.game_num) as 경기수, tointeger(r.goal) as 골 order by 경기수 desc

2-2-2. 개인수상
국대 상.png


해당 그래프는 국가대표 경기로 인해 상을 받은 선수를 나타낸다. 해당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홍명보 당시 선수 한 명만 집계가 된다.
쿼리: match (a:Person)-[r:isAwarded]-(b:Award)-[s:isGivenBy]-(c:Institution{name:'국제축구연맹'}) return *

2-2-3. 팀성적


해당 테이블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국제경기에서 거뒀던 성적을 본선진출 탈락을 제외하고 보여준다.
쿼리: match (a:Person)-[r:isPlayerOf]-(b:Team_N)-[s:participatesIn]-(c:Cup) where not s.result = '본선_조별리그_탈락' return b.name as 대표팀, collect(a.name) as 참가선수, s.result as 결과 order by 결과 desc


이 테이블은 해당 국제경기에 출전하였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속해있었던 선수들의 명단을 보여준다.
쿼리: match (a:Person)-[r:isPlayerOf]-(b:Team_N)-[s:participatesIn]-(c:Cup) where not s.result = '본선_조별리그_탈락' return b.name as 대표팀, collect(a.name) as 참가선수, s.result as 결과 order by 결과 desc

2-3. 지도자로의 결심



선수들이 국대와 프로에서 겪은 사건들의 종류는 일정했다. 하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그 세부적인 원인이나 분류의 범위가 다양해지기에 한 카테고리로 묶어두기 힘들었다. 억지로 묶는다고 해도 관점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통합적인 기준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21명의 선수시절에서는 유년기에서 살펴봤던 축구 시작 계기 데이터와 같은 통합적인 기준을 확보하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하나 묶이는 카테고리가 있었다. 유년기 - 프로 사이 경계에서의 공통점이었던 계약사건처럼 프로 - 그 이후 시기의 경계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선수시기의 말년이나 혹은 은퇴 직후에 대부분이 지도자연수를 다녀온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기사화되어 우리에게 나타난 데이터들을 수집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 그래프는 연구대상인 선수들 중에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지도자 연수를 받은 선수들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쿼리: match (a:Person)-[r:isInvolvedIn]-(b:Event{category:'leadershipcourse'}) return a, r, b


위 그래프를 테이블로 바꾸면 이와 같다.
쿼리: match (a:Person)-[r:isInvolvedIn]-(b:Event{category:'leadershipcourse'}) return a.name as 이름, b.name as 내용

3. 지도자시절

3graph 1.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Person)-[r:isManagerOf]-(b) match (c:Person)-[s:isCoachOf]-(d) match (e:Person)-[t:isFounderOf]-(f) 
return *



위 그래프는 선수 생활을 마친 이들 중 지도자의 길을 택한 사람을 보여준다.
우리 팀이 생각했을 때 지도자의 기준에 미치는 사람은
특정 팀이나 학교에서 코치, 감독으로 활약한 사람 혹은 유소년 축구를 위한 기관을 세운 사람들이다.

이들 중 우리는 특히 승/패를 가르는 영향력이 큰 프로, 국가대표팀의 감독과
꾸준히 후학을 양성할 수 있는 기관설립자의 양상을 살펴볼 것이다.

3-1. 프로팀


3-1graph 1.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Person)-[r]-(b:Team_P) 
where not type(r) = 'isPlayerOf' 
return *



다음은 프로팀에서 감독이나 코치로 활약했던 사람들을 모아놓은 그래프이다.
이중에서 감독을 했던 이의 성적을 살펴보자.


3-1table 1.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Person)-[r:isManagerOf]-(b:Team_P)
return a.name as 감독명, sum(tointeger(r.game_num)) as 경기수, 
sum(tointeger(r.win)) as 승, sum(tointeger(r.draw)) as 무, 
sum(tointeger(r.lose)) as 패
order by 경기수 desc



총 8명이 프로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웬만한 리그들은 한 시즌에 40경기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정종수를 제외한 감독들은
적어도 1년 반 이상의 감독직을 수행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숫자 성적만으로는 성과를 확인하기에 부족할 수도 있다. 프로감독들의 수상내역을 살펴보자.


3-2graph 2.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Person)-[r:isAwarded{category:'l'}]-(b:Award)-[s:isGivenBy]-(c)
return *


리그나 그 관련 기관에서 주는 상을 받은 감독들의 그래프이다.
그들이 어떤 상을 받았는지의 테이블을 보자.


3-2table 2.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Event{category:'leadershipcourse'})-[r:isInvolvedIn]-(b:Person)-[s:isFounderOf]-(c:Institution)
return *


선수 외에도 프로 감독으로서도 차범근은 좋은 성적을 냄으로써 개인감독상을 수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2. 국가대표팀


3-2graph 1.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Person)-[r]-(b:Team_N) 
where not type(r) = 'isPlayerOf' 
return *


다음은 국가대표팀에서 감독이나 코치로 활약했던 사람들을 모아놓은 그래프이다.
이중에서 감독을 했던 이의 성적을 살펴보자.


3-2table 1.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Person)-[r:isManagerOf]-(b:Team_N{name:'대한민국대표팀'})
return a.name as 감독명, sum(tointeger(r.game_num)) as 경기수, 
sum(tointeger(r.win)) as 승, sum(tointeger(r.draw)) as 무, 
sum(tointeger(r.lose)) as 패
order by 경기수 desc


총 두 명의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다.
차범근이 감독으로써 홍명보에 비해 좋은 성적을 냈음을 알 수 있다.

3-3. 기관, 상을 통해 후학 양성


축구에서 지도자로서의 역량은 감독, 코치의 발자취만으로는 보기 힘들다.
유소년에 기여하는 척도도 같이 보아야 그들이 선수 이후, 축구계에 남긴 발자취를 정확히 할 수 있다.


3-3graph 2.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b:Person)-[s:isFounderOf]-(c:Institution)
return *


이는 유소년 관련 기관을 설립한 사람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표와 함께 보도록 하자.


3-3table 1.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a:Event{category:'leadershipcourse'})-[r:isInvolvedIn]-(b:Person)-[s:isFounderOf]-(c:Institution)
return b.name as 이름, c.name as 기관명, s.syear as 설립연도


유소년 관련 시설은 유소년 육성을 전담하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훌륭한 유소년을 발굴해내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다음을 살펴보자.


3-3table 2.PNG


쿼리는 다음과 같다.

match (b:Person)-[s:isFounderOf]-(c:Institution)-[r:isRelatedTo]-(a:Event{category:'scout'})
return distinct b.name as 이름, c.name as 기관명, a.name as 내용


다음의 테이블을 살펴보면 유소년에게 축구강습을 제공하는 김판근의 기관과 뛰어난 유소년 선수에게 상을 제공하는 차범근의 기관이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대상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때 월드컵 대표팀 선수였던 기성용 선수를 같은 해에 발굴하고 지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관, 상의 설립도 감독, 코치 못지 않게 중요한 축구의 발자취가 된다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결론


우리 팀의 연구는 고려대학교 출신 월드컵 출전 선수에 대한 아카이빙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이전 인터넷 상의 위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선수들의 축구 생애의 분류, 더 나아가 선수 한 명 한 명의 파편적인 데이터를 보여주는게 아닌 특정 기준에 의하여 묶인 선수들의 통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 축구 관련 기사의 절대적인 양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 선수들 개인마다 월드컵 이후 행보의 양적 불균형이 존재하여 데이터가 편향되는 경향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서술 기준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컸다. 이로 인해 보다 다양한 일대기를 조사할 수 없었던 점이 우리 연구가 지닌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한계점은 추후 더 자세한 데이터를 구하거나 더 심도 있는 데이터 탐색과 같은 후속 연구를 통해 보완될 수 있어 보인다.

연구 후기



JJH22KU 🐰 정말 힘들었다. 디지털 인문학 수업에서는 무엇을 하든 기준을 갖고 접근해야 했기 때문이다. 원래 난 뭘 하든 즉흥적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 내 본 전공인 문학에서는 어느정도 유효하겠지만, 요즘에는 다른 분야의 수업이나 활동을 하면서 주제의식과 설계가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뼈저린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순탄하게 풀리기만 하면 배움을 얻을 수 없는 지점이 있는데, 이번에는 어딜가든 순탄하지 않았다. 추후에 비슷한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이번 시기의 배움을 통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주제를 너무 늦게 깨달아서 교수님과 원활한 피드백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관련한 인사이트는 이제 어디에 가서 얻으려나...

그리고 평소에 축구를 좋아하지만 데이터를 모으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해설가들 보면 막 이런저런 통계 잘 얘기해주던데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다. 존경스럽기만 하다.
21명의 데이터를 모으면서 그들의 삶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있었다. 데이터에 담지는 못했지만, 어려움을 겪지 않고 성장하지 않은 선수는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걸출한 선수들도 그러했으니까 내게 다가오는 아픔도 하나의 배움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KYJ22KU 🍻 우선 선수들의 데이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방대하여 이를 모두 수합하고 선수들마다 공통되는 기준점을 찾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고 가장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누락된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점, 절대적인 데이터 양의 부족함이 존재하여 데이터 편차가 발생한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기준점을 더 세우거나 더 다양한 선수들에 관한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 또한 남는다. 원래 진행하였던 주제가 현재의 주제로 중간에 완전히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팀원 모두 멘탈적인 타격이 컸다. 모든 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우리 조만 아카이빙 연구를 택해 다른 조와 교류할 수도 없었고 막역한 불안감 또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팀원들에게 고맙고 최선의 결과를 다 같이 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OHJ22KU 🐣 나에겐 이번 학기 유일의 교양이자, 실습이 많아 커리큘럼이 정해져있는 전공 특성상 대학에서 수강할 수 있는 마지막 교양 수업이었다. 인문학적인 데이터 융합의 온톨로지라는 개념이 생소했고, 실제로 노드와 릴레이션을 생성하고, Neo4j 구현은 코딩과 비슷했지만 역시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으나 한 학기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며 결과물을 하나씩 도출해낼 때마다 생겼던 보람과 흥미는 분명히 존재하였고, 이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우리 팀은 대주제를 포함해 반려된 첫 번째 주제, 그리고 현 주제도 범위가 시간 등의 제한이 있음에 비해 광범위한 면이 있었고 따라서 같이 진행된 다른 팀들의 연구와는 다르게 아카이브 형식을 채택해 분석 의의를 두었다. 조원들 모두 바쁘고 나름의 힘든 과정들이 있었을 텐데 잘 뭉쳐주어 다행이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모든 조사에서 주제의식과 절차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고, 한편으로는 프로젝트식 협업 과정의 진행 속에서 유의미한 관심사에서 확장해 직접 디지털 자료를 편찬해보며 후속 연구에 대한 흥미의 불씨도 가지게 되었다. 무조건 객관적인 수치에서만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리고 개별 기록들이 천차만별인 것 같아도 전체를 보면 찾아지는 흐름도 있었다. 그것을 짐작하고 직접 느낄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인문학’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후련하고도 남는 게 많았다는 말로 마무리하고 싶다.



HYS22KU 👍🏻 한 차례 크게 주제를 바꾸면서, 팀원들이 고생해서 모았던 많은 데이터들을 쓸 수 없게 되었을 때 정말 절망적이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처음 시작할 때 주제의식, 목표를 잘 잡아야한다는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데이터에 인문학적인 요소를 넣는다는 것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연구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고,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스스로 엄청나게 성취감을 느꼈고, 한 학기동안 가장 성취감있는 수업이지 않았나 싶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평소 데이터를 다루는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를 다뤄보며 데이터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카이빙이라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인문학 프로젝트 결과물을 편찬해내면서 걱정도 많았지만, 결국 팀원들이 서로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한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 한 학기동안 노력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위키문법, Neo4j 모두 생소한 것들이라 다루는데 서툴기는 했으나 여러 차례의 연습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이 컸다.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여러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는 추후의 학습 의지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코멘트


이캠문캠붙여조

NHS22KU 🐰 주제가 바뀐 것이 무색할만큼 의미있는 아카이빙을 해내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타 선수들 뿐 아닌 모든 선수들을 자세히 다루어주신 점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연구 잘 봤습니다!



LJH22KU 🍻 여타 다른 검색 사이트에 있는 파편적인 정보들을 잘 모아 아카이빙 하신거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KGY22KU 🐣 연구 목적에서 선행 연구들과 고연주의 팀의 차이점을 명확히 짚어준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지도자로서의 역량에 성적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 요소도 포함한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데이터 수집이 힘든 과정이셨을 텐데 수고많으셨습니다!



PJH222KU 👍🏻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아카이빙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조가 다룬 고대신문은 기본적으로 사이트에 기사가 잘 분류되어 게시되어 있었지만, 고연주의에서 다룬 선수들의 일대기나 출신, 사건과 같은 정보는 직접 검색을 통해 찾아야 해서 고생스러웠을 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대자보조

LYG22KU 🐰 중간에 주제를 크게 바꾸셨는데도 많은 데이터가 편찬되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분석 방식도 선수들의 일대기를 아카이빙했다는 점에서 독특했던 것 같고요. 짧은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LMH22KU 🍻 최근 열린 월드컵으로 축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인상 깊었던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주제를 바꾸셨음에도 많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JSH222KU 🐣 한국 레전드 축구 선수 중에 고대생이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이번 고연전 때 축구가 무기력하게 패배해서 아쉬웠는데, 내년에는 고려대가 배출할 또 한명의 레전드 선수가 등장해서 고연전을 필승압승전승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중간에 발표주제를 바꾸셔서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셨을텐데도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신 것 같아 발표의 퀄리티가 더욱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응원하조

SMJ22KU 🐰 고려대학교 출신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그들에 대해 아카이빙하는 작업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지도자로 활동한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만든 쿼리가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주제를 바꿔서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은데, 선수들에 대해 데이터를 꼼꼼히 수집하고 편찬한 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KMG222KU 🍻 주제를 바꾸셨다고 들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약 사건이나 지도자 연수 등 공통적인 맥락을 찾아서 연구를 진행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무래도 연도가 오래된 선수일수록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학기동안 고생하셨습니다.



PSJ22KU 🐣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출신대학을 살펴본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축구 실력과 학문 간에 관계가 있다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어느정도 일정 수준의 관계가 있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개별데이터를 추출해내고 분석하는데 굉장히 많은 애를 쓰셨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사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주제인 점에 더하여 추가적인 연구 의의를 찾아야 하는 부분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발표에서 훌륭하게 마무리해주셔서 내심 기뻤습니다. 한 학기 수고많으셨습니다.



SCH22KU 👍🏻 공통 서술 기준을 잘 잡아서 정리하신거같습니다. 축구 관련된 이력뿐만 아니라, 선수 개인적인 생활 관련된 내용을 추가해도 재밌겠네요. 중간에 주제를 바꾸셨다고 들었는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이거해조

LHJ22KU 🐰 저도 평소에 축구에 관심이 많기에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선수 생활에 그치지 않고 감독 생활까지 아카이빙에 담은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추후 고려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 또한 넓혀갈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될 것 같습니다.



KMK22KU 🍻 평소 축구를 매우 즐기는 사람으로서 고대 축구선수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는 축구선수 이름들이 많이 나와서 매우 흥미롭게 발표를 봤던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활동 시기를 시대별로 구분해서 체계적으로 분석하려고 시도한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LSJ22KU 🐣 주제를 늦게 바꾸셨는데, 새롭게 한정한 연구대상이 오히려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고려대학교 출신 국가대표 선수라는 공통된 특징점을 이용해 선수들의 활동시기를 나눈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의 다른 자료들과 차별되는 지점을 찾고자 노력하신 것이 느껴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LHG22KU 👍🏻 모두 다른 선수들임에도 선수 생활에서 약간씩의 연결고리가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누구나 이름을 알고 있는 유명한 선수들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축구선수 개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 자료


이석무 「월드컵 태극전사 최대 배출? '부평고-고려대-울산'」, 『이데일리』, 2014년.6월.17일., 『네이버 뉴스』online, 네이버.
권순명·이승휘, 「지역 아카이빙을 위한 기록화방안 연구」, 『기록학연구』제21권제21호, 한국기록학회, 2009, 41-84쪽.
이종철, 「“집단지성”의 한계에 관한 일고찰: 한국어 위키피디아(위키백과)의 북한 문서 분석을 통해」, 『국방연구』제54권제3호,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2011, 105~134쪽.
SPORTS KU, "드래프트 파동의 중심 고려대", 『SPORTS KU』online, 작성일: 2010년 01월 24일.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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