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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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석촌호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호수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이다. 면적은 217,850㎡이고, 담수량은 6,360,000t이고, 평균수심은 4.5m이다. 호수가 조성되고 난 후 송파대로가 호수 사이를 가로지르면서 동호와 서호로 구분됐다. 동호와 서호를 합친 호수의 둘레는 2.5km이다. [1]

장소정보

장소정보
송파구
잠실동
범주 관광_휴게
영화 Unconditional_Love_-_AirAsiaPH
시청 유튜브
등장시간 0:01:04
테마 가족(부녀가 함께 시간을 보낸 장소)


내용

위치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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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강은 원래 두 갈래의 흐름이 있었는데, 본류는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던 송파강이었고 지류는 지금의 한강 본류가 된 신천강이었다. 이 당시 본류였던 송파강 강변에 송파진이라는 나루터가 세워져 있었다. 송파진은 지방에서 한양으로 갈 때 거쳐야 하는 길목에 위치한 매우 큰 나루터였다.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송파진에선 송파장이 매우 크게 발달하였다. 이렇게 발전한 송파진이었지만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석촌리, 송파리가 휩쓸리고 송파장도 이때 사라졌다. 이 대홍수로 한강을 물길이 크게 바뀌어 지류였던 신천강이 본류가 되고 본류였던 송파강이 지류가 되었다. [3]

잠실지구 개발 전후 비교

이 시기엔 잠실 쪽 한강에 토사가 쌓여 형성된 부리도라는 섬이 있었는데 부리도 기준 남쪽 물길인 송파강과 북쪽 물길인 신천강이 연결되어 있었다. 1971년 4월 부리도의 북쪽 물길을 넓히고, 남쪽 물길을 폐쇄함으로써 섬을 육지화하는 대공사인 한강 공유수면 매립사업이 시작되었고, 그 때 폐쇄한 남쪽 물길이 현재의 석촌호수로 남게 되었다. 당시의 매립공사로 생겨난 땅이 현재의 잠실동과 신천동이다.[4]

1970년대 후반 석촌호수

1970년대에는 그저 덩그러니 있는 인공 호수였으나, 1981년 호수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설치하여 공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석촌호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었다.[5] 이후 1980년대 말, 석촌호수 서호변에 롯데월드가 들어서면서 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나섰고 현재의 모습과 유사한 호수가 되었다. 롯데월드와 함께 서울놀이마당도 지어지면서 서호는 공연과 축제의 장소가, 동호는 휴식과 산책의 장소가 되었다. [6]

현재

현재 석촌호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석촌호수를 걷거나 뛰고, 앉아서 쉬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 호수에 조형물이 띄워지기도 한다.

이렇게 석촌호수에서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띄움으로써 관광의 장소로 취급되기도 한다.

직접 촬영한 석촌호수의 봄

별도의 조형물이 없어도, 석촌호수는 벚꽃이 예쁘기로 유명한 장소여서 봄에도 관광객이 매우 많다.

직접 촬영한 석촌호수의 가을

워낙 봄의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사실 석촌호수의 가을도 봄 못지 않게 정말 예쁘다. 비교적 단풍 명소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보니, 봄에 비해 사람도 매우 적다.

참고문헌

두산백과

네이버 지도

나무위키

주석

  1. 두산백과, 『석촌호수』
  2. 네이버지도, 『석촌호수』
  3. 나무위키, 『석촌호수』
  4. 두산백과, 『석촌호수』
  5. 두산백과, 『석촌호수』
  6. 나무위키, 『석촌호수』

기여

HHJ21KU : 최초작성

KJM21KU HSJ21KU : 장소정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