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노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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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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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노 건축가의 '무애(無涯)건축연구소(1955년 설립)'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김수근 건축가의 '김수근 건축연구소'와 당대에 쌍벽을 이룰 정도로 명망 있는 건축 사무소였다. 그는 국회의사당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설계하며 한국 건축을 선도하였다.[1]
이 글에서는 이광노 건축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내용


이광노 건축가 소개


항목 내용
출생/고향 1928년, 경기도 개풍군
사망 2018년
학력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약력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 일본 도쿄대학 교환교수, 대한건축학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미국 건축가협회(AIA) 명예특별회원
작품 남산 어린이회관, 국회의사당, 서울대 캠퍼스, 삼성빌딩, 서울대학병원, 주한중국대사관, 아산재단 중앙병원 등 170여 점




Quote-left.png 건축은 서비스입니다. 건축가는 자신의 능력만큼 일을 맡고, 맡은 일은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철저하게 서비스하라는 겁니다. 10년만 그런 자세로 일하면 그 분야의 권위자가 될 것입니다. Quote-right.png
출처: 월간조선 뉴스룸



2018년 별세한 이광노 서울대 명예교수는, 가업을 이어 경성공업전문학교 (현 서울공대)에 입학한다. 철학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사상적 방황을 겪기도 하였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으나 '한국은 군인이 아닌 기술자가 필요하다'며 돌려보낸 사건 이후로 건축을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2][3] 전쟁중에 국군충혼탑, 유엔군전우탑 설계 공모에서 잇달아 당선되었고, 미국에서 뉴욕의 건축설계사무소 아이엠페이에서 파리 루브르박물관을 설계한 이오 밍 페이에게 2년간 서양건축을 전수받았다. 귀국 후 무애 사무소를 세우고, 170여 개의 작품을 설계하였다. 다섯 딸 모두 서울대학교 동문인 것으로도 유명하고, 외손녀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다.[4]

주요 작품


  • 남산 어린이회관 (현 남산 과학관)
  • 국회의사당
  • 주한중국 대사관
  • 서울시의회 의사당
  • 서울대학교 병원
  • 서울대학교 규장각
  • 영남대학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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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월간 조선 뉴스룸
한겨레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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