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Y22KU 개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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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선정 이유
서울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을 중심으로 최근 10년간 서울연극제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사회비판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품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10년간의 선정작 중 젠더를 주제로 한 작품은 2019년에 열린 제40회 서울연극제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그중 페미니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는 제41회 공식 선정작인 「달아 달아 밝은 달아」와 「환희 물집 화상」이 있다. 2015년 한국사회에서 페미니즘의 대중화라고 할 수 있는 '페미니즘 리부트' 현상이 일어난 이후 현재까지 페미니즘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와 「환희 물집 화상」을 통해 이러한 경향이 연극 작품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