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등스님(世燈, 1926生, 비구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주석) |
(→생애) |
||
| 29번째 줄: | 29번째 줄: | ||
|1939 || 보문사에서 [[고봉스님|고봉(高峰)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수지 | |1939 || 보문사에서 [[고봉스님|고봉(高峰)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수지 | ||
|- | |- | ||
| − | |1945 || [http://www.seonhakwon.or.kr/ 선학원]에서 [ | + | |1945 || [http://www.seonhakwon.or.kr/ 선학원]에서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64217 동산(東山)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 수지 |
|- | |- | ||
| 1946~1947|| 오대산 [[방한암]] 큰스님 친견-법명“세등”을 받음 | | 1946~1947|| 오대산 [[방한암]] 큰스님 친견-법명“세등”을 받음 | ||
2022년 11월 5일 (토) 10:36 판
| 세등(世燈)스님 | |
|---|---|
.jpg)
| |
| 법명 | 세등(世燈) |
| 법호 | 무변(無邊) |
| 속명 | 유상춘(柳尙春) |
| 출생 | 1926.11.22. |
| 출가 | 1935년 |
| 입적 | 1993.12.10. (세수68세, 법랍59세) |
| 사찰 | 보문동 보문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3가 168 |
| 특이사항 | |
목차
정의
세등스님은 세등선원을 건립하고 광우스님과 전국비구니회의 전신인‘우담바라회’창립 발기인으로 비구니승가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비구니스님이다.
생애
| 연도 | 내용 |
|---|---|
| 1926 | 출생 |
| 1935 | 성북구 보문동 보문사에서 봉완(峰玩)스님을 은사로 출가 |
| 1939 | 보문사에서 고봉(高峰)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수지 |
| 1945 | 선학원에서 동산(東山)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 수지 |
| 1946~1947 | 오대산 방한암 큰스님 친견-법명“세등”을 받음 |
| 1956 | 보문사강원 졸업, 대전 복전암 수선안거 10안거 성만 |
| 1957 | 보문사 총무 |
| 1958 | 대전 복전선원에서 고봉스님으로부터 당호 ‘무변당’수지 |
| 1965 | 보문사 서별당 주지 |
| 1968 | 광우스님과 함께 전국비구니회 전신인 우담바라회 결성 |
| 1971 | 일본 순회포교 문화교류 |
| 1972 | 용인 화운사 능인학원 감사취임, 세등선원 창건 및 원장 취임, 등불유치원 설립 |
| 1982 | 미국 홍법원과 미주지역 순회(포교, 문화교류 수행) |
| 1984 | 동남아지역의 순례포교 실행 |
| 1988 | 세등선원 재단법인 등록 |
| 1993.12.10. | 보문사에서 입적(세수 68세, 법랍 58세) |
| 문중 | 봉완(奉玩)문중 |
| 수행지침 | 父母未生前 本來面目. 이 무엇이고! |
| 생활신조 | 늘 정진하고 공부하라. |
| 수계제자 | 의선(儀先)･광우(光雨)･수인(修印)･능환(能煥)･혜정(慧淨)･지견(芝見)･광이(光二)･법주(法珠)･상득(相得) |
활동 및 공헌
출가의 계기
어린 시절 목숨이 위태로울 만큼 깊은 병을 얻어 할머니께서 절에 데려다 준 것이 인연이 되어 10세에 보문사에서 봉완스님을 은사로 출가하게 되었다. 이종익 거사, 안진호(安震浩)스님등 여러 강백께 경전을 배웠고, 6.25 전쟁 전에 수옥스님께서 보문사에 계실 때 화엄경을 보고 이력을 마쳤다.
비구니계를 수지한 후 두루 제방의 선지식울 친견하다가 스물한두 살 때 오대산에 주석하고 계시던 방한암 스님을 만나 ‘세등’법명을 받았다.
수학과 불사
세등스님은 1958년 12월 대전 복전선원(福田禪院) 조실 고봉화상으로부터 각성득력(覺性得力)의 법인(法印)과 ‘무변당(無邊堂)’이란 법호를 받았으며 화상을 의지해서 피나는 정진을 하였다. 후일 전강스님을 의지해서 더욱 공부가 깊어진 스님은 이 때 선방을 지을 원(願)을 세웠다.
송담스님과 자리를 물색하다가 대전 시내 한복판에 지금의 세등선원(世燈禪院) 터를 잡아 불사를 시작하였다. 스님은 기왓장 하나라도 가장 좋은 것을 구입하기 위해 경기도 여주까지 몇 번을 오가며 청기와를 구입 하셨다. 1972년 세등선원을 완공했다. 세등선원은 1000평의 대지위에 세등정사(130평, 2층) 와 최근에 건립한 삼보전(三寶殿)(50평), 종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등선원은 문을 연 해부터 전강(田岡)스님을 조실로 무시고 제방에서 정진을 시작하였다. 스님은 선원을 건립하여 참선 납자들의 수행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법우회를 조직하여 정법 수행을 본분으로 삼는 재가불자를 키워냈다.
우담바라회 발기
스님은 전국비구니회의 전신인 우담바라회를 광우光雨스님과 함께 발기하여 비구니 기숙사 문제 등 비구니에 관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았다. 세등선원 선원장 소임을 맡아 젊은 납자들과 같이 앉아 위엄과 자비로 감화를 주었던 스님은 병세가 심할 적에도 방에서 눈을 부릅뜨고 정좌한 채로 화두를 놓지 않았다.
입적
세등스님은 1988년 11월에 세등선원을 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견성성불과 중생제도의 원력을 가슴에 품고 나날이 수행 정진하던 세등스님은 1993년 12월10일(음력 10월 27일) 세수 68세, 법랍 59세로 입적하였다. 당시 비구니회장 광우스님은 영결식장에서 육신을 털어버린 세등스님에 대해 ‘스님은 비록 육신은 가더라도 가고 옴에 걸림이 없으시다’고 말하였다. 스님의 유지는 은사의 도정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상좌들에게 면면히 이어져 후학들의 지남(指南)이 되고 있다.
참고자료
- 한국비구니연구소 저, 『한국비구니수행담록』 상(上), 뜨란출판사 (2007년, p349)
- 한국비구니연구소 저, 『한국비구니명감』, 뜨란출판사 (2007년, p302)
- 불교신문 2258호(2006.08.30.)
- 대전콕콕! 도심속의 고요한 안식처 '세등선원’
시맨틱 데이터
노드 데이터
| 식별자 | 범주 | 유형 | 표제 | 한자 | 웹 주소 |
|---|---|---|---|---|---|
| 세등(世燈)스님 | 본항목 | 세등스님(世燈, 1926~1993) | 世燈 | http://dh.aks.ac.kr/~biguni/wiki/index.php/세등스님(世燈,_1926生,_비구니) |
※ 범례
- 범주: 본항목, 문맥항목
- 문맥항목 유형: 승려(비구니), 승려(비구), 인물, 단체, 기관/장소, 사건/행사, 물품/도구, 문헌, 작품, 개념/용어,
릴레이션 데이터
| 항목1 | 항목2 | 관계 | 속성 |
|---|---|---|---|
| 세등(世燈)스님 | 봉완문중(峰玩) | ~의 일원이다 | |
| 세등(世燈)스님 | 봉완(峰玩)스님 | ~의 수계제자이다 | |
| 세등(世燈)스님 | 서울 보문사(보문동3가) | ~에서 수학하다 | 강원 |
| 세등(世燈)스님 | 서울 보문사(보문동3가) | ~에서 출가하다 | |
| 세등(世燈)스님 | 대전 세등선원(탄방동) | ~의 직임을 수행하다 | 이사장(초대) |
| 세등(世燈)스님 | 우담바라회 | ~을(를) 결성하다 | |
| 세등(世燈)스님 | 고봉(高峰)스님 | ~(으)로부터 계를 받다 | 사미니계 |
| 세등(世燈)스님 | 동산(東山)스님 | ~(으)로부터 계를 받다 | 비구니계 |
| 세등(世燈)스님 | 안거 | ~을(를) 성만하다 | 대전 복전암(석교동) 등 |
지도
- 보문동 보문사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3가 168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