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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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지(fantasy) 라는 작품에 한정하여 작품을 분류, 분석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였다. 판타지라는 큰 메체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각해보니 분류가 더 추가되지 않아서 (이를테면 영화와 소설을 가지고 인물의 외모나 하는 분류 경우를 달 수는 없으니까) 난항을 겪었다. 일단은 생각나는데로 판타지와 관련된 '분류기준' 들을 읊다보니 플롯, 주인공 특성 등등의 분류기준들이 창작에 자주 쓰이는 공식, '클리셰(Cliché)'로 묶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모였다. 따라서 우리는 처음 제시된 '영웅의 12가지 여정' 을 포함한 시나리오 이론과 단순한 클리셰 원형들을 | + | 판타지(fantasy) 라는 작품에 한정하여 작품을 분류, 분석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였다. 판타지라는 큰 메체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각해보니 분류가 더 추가되지 않아서 (이를테면 영화와 소설을 가지고 인물의 외모나 하는 분류 경우를 달 수는 없으니까) 난항을 겪었다. 일단은 생각나는데로 판타지와 관련된 '분류기준' 들을 읊다보니 플롯, 주인공 특성 등등의 분류기준들이 창작에 자주 쓰이는 공식, '클리셰(Cliché)'로 묶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모였다. 따라서 우리는 처음 제시된 '영웅의 12가지 여정' 을 포함한 시나리오 이론과 단순한 클리셰 원형들을 기준으로 잡게 되었다. 조원 각자가 잘 알고 재밌게 보아 추천 할 만한 작품들을 고른 다음, 이를 기준으로 작품들의 키워드 관계에 따라 판타지 작품을 추천하는 하나의 '길잡이 모음' 으로 계획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
− | ===본 기획의 기대효과=== | + | ===본 기획의 의도 및 기대효과=== |
− | 마법의 세계, 용사의 모험, 특별한 힘과 | + | 마법의 세계, 용사의 모험, 특별한 힘과 능력… 신비를 잃어가고 있는 현대 과학문명 사회에서 환상(Fantasy)이란 소재는 그 옛날 신들과 괴물의 세계를 읊었던 고대인들에서부터 21세기 포스트 모더니즘적 감성을 가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인 듯하다. 그렇기에 오늘날 콘텐츠 시장에서 '판타지' 는 단순히 장르라는 분류에서 벗어나 하나의 독립된 거대시장으로써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인간 무의식에 잠든 신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환상은 많은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판타지 세계 속으로 이끌 뿐만 아니라, 의욕적으로 그 세계로 뛰어들게 한다. 하지만 막상 판타지를 즐기고자 적극적으로 여러 작품을 찾아보노라면 정작 내가 재미있게 볼 만한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 몰라 해매는 이들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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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 기획, '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는 이런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어떤 작품이 좋은지 모르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페이지이다. 그렇다면 왜 클리셰인가? 이는 오늘날의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판타지 작품들, 장르물들이 대중들이 선별하고 소비되는 형태가 대체적으로 키워드(Keyword) 중심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에서 시작한다. (특히 장르 서적 판매를 주도하는 3개 대형 서점 유통사와 전자책 전문서점 리디북스를 보았을 때 이와 같은 점이 더욱 명백하게 두드러지고 있는 거 같다.) 이렇듯 판타지에는 일정한 설정들과 연출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소비되어왔다. 그렇기에 클리셰는 판타지에서 작품을 연출하는 공식을 넘어서, 제작자와 소비자들을 잇는 일종의 소통창구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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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서 본 기획은 클리셰를 판타지를 추천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라는 판단 하에 채택하게 되었다. 이번에 본 페이지를 통해 논해지는 문서들이 판타지를 여러 기준으로 평가하고 쪼개보고, 또 이런 기준 하에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판타지 작품을 추천해 줌으로써, 많은 이들이 보다 판타지에 쉽게, 그리고 더 질 좋은 작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주제 선정의 이유이자 이 페이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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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르]] | + | * [[토르(마블영화)]] |
+ | * [[크로니클]] | ||
+ | * [[아도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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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01. [[남장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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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06. [[미친 왕(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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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08. [[쌍둥이]] |
− | * | + | *09. [[커플 위장 잠입 & 탈출]] |
*10. [[야비한 경쟁자에서 깨끗한 패자로]] | *10. [[야비한 경쟁자에서 깨끗한 패자로]] | ||
*11. [[악역의 순정]] | *11. [[악역의 순정]] | ||
− | *12 | + | *12. [[스승의 죽음 & 이별]] |
− | + | *13. [[조력자 동물/마스코트의 등장]] | |
− | * | + | *14.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 |
− | * | + | *15. [[돌연변이]] |
− | * | + | *16. [[미친 과학자]] |
− | * | + | *17. [[바뀐 선물과 뒤바뀐 운명]] |
− | * | + | *18. [[카산드라의 예언]] |
− | * | + | *19. [[벗어날 수 없는 예언]] |
− | * | + | *20. [[차원이동]] |
− | * | + | *21. [[비밀통로(공간)]] |
− | * | + | *22. [[중세 세계관]] |
− | * | + | *23. [[타임 패러독스(Time paradox)]] |
− | * | + | *24. [[타임슬립]] |
− | * | + | *25. [[회귀물]] |
− | * | + | *26. [[정의의 수호자]] |
− | + | *27. [[신분을 숨긴 사랑]] | |
− | * | + | *28. [[불행한 연인들]] |
− | * | + | *29. [[머피/샐리의 법칙]] |
− | * | + | *30. [[영웅의 귀환]] |
− | * | + | *31. [[비극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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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 ==온톨로지== | ||
*[[온톨로지 정리 문서]] | *[[온톨로지 정리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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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그래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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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 ==기여== | ||
*[[김유미]] 프로젝트 페이지 작성, 노드 일부 수정 | *[[김유미]] 프로젝트 페이지 작성, 노드 일부 수정 | ||
− | *[[안성현]] 클래스 추가 | + | *[[안성현]] 클래스 추가, 클리셰 추가 및 재정리 |
*[[유다현]] 노드 정리 | *[[유다현]] 노드 정리 | ||
*[[홍시은]] 온톨로지 정리 문서 최초작성 | *[[홍시은]] 온톨로지 정리 문서 최초작성 |
2017년 6월 21일 (수) 05:30 기준 최신판
목차
주제
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
팀원
문화콘텐츠학과 홍시은,
기술경영학과 안성현,
영어영문학과 김유미,
영어영문학과 유다현
기획의도
기획을 시작하기에 앞서
처음 우리 조에서 같은 관심사로 뭉치게 된 것은 조셉 캠밸의 저작을 원안으로 한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영웅의 12가지 여정이라는 하나의 이론이였다. 이를 통해서 유명한 혹은 성공적인 이라는 기준에 따라 선정 된 콘텐츠를 분석해보고 이들이 얼마나 이 이론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가에 대하여 작업, 혹은 그보다는 조금 더 확장해서 작업해 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본 발제를 함과 동시에 이 이론만 중심으로 다루기에는 너무 단순하고, 다소 특성이 없다는 교수님들의 조언이 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주제를 좀 더 심화시켜서, 개성있게 다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팀 내의 문제제기가 올라왔다.
주제의 발전과정
몇 번의 논의가 있었지만 우리 조는 처음 우리가 모이게 된 '이론'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었고, 따라서 다루게 될 방향 또한 모호해 졌다. 그러던 중, '영웅의 12가지 여정' 이라는 기준 하나만을 다루어 단순하고 개성 없는 작업물이 나올 것 같다는 문제가 제기된 것이면, 차라리 이 이론 또한 하나의 '클래스' 에 준하는 기준으로 삼고 이 외에 개성 넘치는 다른 기준을 더 추가해서 주제와 내용을 풍성하게 조성하면 어떻겠냐는 안이 제시되었다.
'영웅의 12가지 여정' 을 세부 항목 기준으로 삼자는 위 제안과 동시에, 한 학우의 또 다른 제안이 들어왔다. 이 이론이 가장 잘 떨어지게 부합하는 서사시(epic), 그리고
판타지(fantasy) 라는 작품에 한정하여 작품을 분류, 분석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였다. 판타지라는 큰 메체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각해보니 분류가 더 추가되지 않아서 (이를테면 영화와 소설을 가지고 인물의 외모나 하는 분류 경우를 달 수는 없으니까) 난항을 겪었다. 일단은 생각나는데로 판타지와 관련된 '분류기준' 들을 읊다보니 플롯, 주인공 특성 등등의 분류기준들이 창작에 자주 쓰이는 공식, '클리셰(Cliché)'로 묶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모였다. 따라서 우리는 처음 제시된 '영웅의 12가지 여정' 을 포함한 시나리오 이론과 단순한 클리셰 원형들을 기준으로 잡게 되었다. 조원 각자가 잘 알고 재밌게 보아 추천 할 만한 작품들을 고른 다음, 이를 기준으로 작품들의 키워드 관계에 따라 판타지 작품을 추천하는 하나의 '길잡이 모음' 으로 계획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본 기획의 의도 및 기대효과
마법의 세계, 용사의 모험, 특별한 힘과 능력… 신비를 잃어가고 있는 현대 과학문명 사회에서 환상(Fantasy)이란 소재는 그 옛날 신들과 괴물의 세계를 읊었던 고대인들에서부터 21세기 포스트 모더니즘적 감성을 가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인 듯하다. 그렇기에 오늘날 콘텐츠 시장에서 '판타지' 는 단순히 장르라는 분류에서 벗어나 하나의 독립된 거대시장으로써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인간 무의식에 잠든 신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환상은 많은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판타지 세계 속으로 이끌 뿐만 아니라, 의욕적으로 그 세계로 뛰어들게 한다. 하지만 막상 판타지를 즐기고자 적극적으로 여러 작품을 찾아보노라면 정작 내가 재미있게 볼 만한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 몰라 해매는 이들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본 기획, '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는 이런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어떤 작품이 좋은지 모르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페이지이다. 그렇다면 왜 클리셰인가? 이는 오늘날의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판타지 작품들, 장르물들이 대중들이 선별하고 소비되는 형태가 대체적으로 키워드(Keyword) 중심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에서 시작한다. (특히 장르 서적 판매를 주도하는 3개 대형 서점 유통사와 전자책 전문서점 리디북스를 보았을 때 이와 같은 점이 더욱 명백하게 두드러지고 있는 거 같다.) 이렇듯 판타지에는 일정한 설정들과 연출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소비되어왔다. 그렇기에 클리셰는 판타지에서 작품을 연출하는 공식을 넘어서, 제작자와 소비자들을 잇는 일종의 소통창구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따라서 본 기획은 클리셰를 판타지를 추천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라는 판단 하에 채택하게 되었다. 이번에 본 페이지를 통해 논해지는 문서들이 판타지를 여러 기준으로 평가하고 쪼개보고, 또 이런 기준 하에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판타지 작품을 추천해 줌으로써, 많은 이들이 보다 판타지에 쉽게, 그리고 더 질 좋은 작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주제 선정의 이유이자 이 페이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다.
기본개념
작품(다루게 될 판타지 소스)
클리셰
- 01. 남장여인
- 02. 먼치킨
- 03. 이카루스의 날개
- 04. 도플갱어
- 05. 고귀한(특별한) 혈통
- 06. 미친 왕(지도자)
- 07. 저주에 걸린 주인공
- 08. 쌍둥이
- 09. 커플 위장 잠입 & 탈출
- 10. 야비한 경쟁자에서 깨끗한 패자로
- 11. 악역의 순정
- 12. 스승의 죽음 & 이별
- 13. 조력자 동물/마스코트의 등장
- 14.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
- 15. 돌연변이
- 16. 미친 과학자
- 17. 바뀐 선물과 뒤바뀐 운명
- 18. 카산드라의 예언
- 19. 벗어날 수 없는 예언
- 20. 차원이동
- 21. 비밀통로(공간)
- 22. 중세 세계관
- 23. 타임 패러독스(Time paradox)
- 24. 타임슬립
- 25. 회귀물
- 26. 정의의 수호자
- 27. 신분을 숨긴 사랑
- 28. 불행한 연인들
- 29. 머피/샐리의 법칙
- 30. 영웅의 귀환
- 31. 비극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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