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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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5020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6월 21일 (수) 04: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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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정신/사상적, 또는 육체적인 '되살아남'을 통해 인물이 상실했던 주인공 혹은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되찾는 클리셰

설명

부활 클리셰의 하위 갈래 중 하나로, 본 페이지 내 또 다른 갈래인 비극의 시작과 대조되는 스토리 흐름을 유발한다. 때로는 각 항목이 서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크리스토퍼 보글러가 언급한 영웅의 12단계 과정의 제일 마지막 단계에 속하는 단계이기도 하며, 이 설명을 그대로 주인공들에게 구현한 것이 바로 이 파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나 역시 상당수의 일본 만화에서 주로 차용하는 클리셰이다. 이는 영웅이 돌아오기 위해서는 극한의 위기와 함께 '피' 를 씻어내고 '영약' 이라는 귀환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본래 어떠한 힘, 능력 또는 지위 등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특정한 계기로 인해 이를 상실하고 주인공으로서의 면모 혹은 능력을 박탈당하나(=죽음), 또다른 계기로 인해 이를 모두 되찾고 대부분 더욱 강화된 스펙으로 한동안 배제되었던 스토리 진행의 주요 무대로 돌아온다(=부활)는 클리셰. 본인이 자각하고 이를 발휘하던 상태에서 죽음을 겪고 부활하는 경우와 본인도 모르는 중 죽음의 상태에 있다가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에 따라 부활부터 시작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육체적인 능력을 되찾는 경우, 상황으로 인한 제약이 풀리는 경우, 잃었던 정신적인 기억 혹은 능력을 되찾는 경우 모두 본 클리셰에 해당한다.

보통 귀환하고 난 후에도 한층 더 윗단계를 향해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때로는 더 이상의 성장없이 먼치킨 클리셰로 이어지기도 한다.

클리셰 평가

이론적으로 접근했을 때에는 제일 마지막 단계에 오는 플롯상의 구조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실 사례는 반대로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자각하지 못하거나 기억을 잃었지만 사실 영웅이었고, 스토리 시작과 함께 초반에 부활, 이른바 각성의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쓰인다. 듣기만으로는 유치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리셰지만, 사실 영웅이나 주인공이 죽지 않았으면, 더 강해져서 적을 압도적으로 이겼으면 하는 기본적인 사람의 심리를 묘하게 긴장시켰다가 대놓고 충족시켜주는 꽤나 무게있는 한방이 될 수 있다. 다만, 특히나 육체적인 부활의 경우 별 설득력 없는 이유로 되살아나는 스토리가 된다면 개연성도 없을 뿐더러 이성과 논리를 무시당한 독자에게서 반감만 사게 될 테니 자제해야 할 것.

추가로 시각적인 면에서 보자면, 귀환 후에는 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성격이나 외모에 변화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작품의 팬들을 열광시키는 좋은 포인트가 되곤 한다.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 라이온킹 : 심바

본 클리셰가 적용된 추천작품

원피스.jpg


  • 원피스: 루피와 밀짚모자 일당의 귀환

만화 : 원피스 61권 598화 '2년후' 편 애니메이션 : 517화

추천하는 이유

정상전쟁 후 바솔로뮤 쿠마에 의해 각각 다른 장소로 날려진 밀짚모자 해적단 일행은 각자 수련의 시간을 가지고 2년 후 샤본디 제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원피스 내에서의 귀환은 정상전쟁에서의 사건과 쿠마에 대한 패배감으로 완전히 의욕을 상실한 듯한 루피와 동료들이 다시 의지를 다지고 힘을 키워 목표에 재도전하는 형태의 부활로 볼 수 있다. 한참 주가를 올리던 때 흩어져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서야 모두가 사라진 줄 알고 있던 루피와 밀짚모자 일당이 한층 강해진 모습으로 귀환하는 장면은 독자들에게 상당한 쾌감을 안겨준다.

기여

유다현 : 최초 문서 작성, 내용 추가 및 수정

홍시은 : 내용 추가

김유미: 항목 분류 일부 수정 및 보강, 설명 일부 추가, 평가항목 보강

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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