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개요 및 설명
개인 혹은 집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단순히 시간여행을 하는 현상. 여기는 타임 패러독스에서 다룬 일종의 '시간여행' 때문에 발생하는 모순을 심도있게 다루기 보다는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는 것, 그 자체에 더 무게가 실려있으며 '타임 머신' 이라는 기계적인 장치에 의존하는 시간여행과는 다르다. 과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초자연적인 힘으로 과거 혹은 미래로 이동한다.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이라든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현재를 더 좋게 만들고 싶다" 등의, 살면서 한 번 쯤은 해봤을 소원을 대리만족 시켜줌으로써 독자에게 어필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클리셰 평가
'시간을 여행한다'는 대전제의 가장 대표적인 클리셰.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맨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많은 콘텐츠들에서 등장 해 왔다. 타임 패러독스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며 시간을 오간다는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어 온 소재이기도 하다. 단순한 시간여행이기 보다는 여기서 시간여행을 통해 어떻게? 무엇을? 이라는 여러가지 의도와 타 클리셰들이 결합하여 판타지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곤 한다.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나인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덴마
- 보보경심
- 위저드 베이커리
- 옥탑방 왕세자
- 전우치
- 너의 이름은
- 말할 수 없는 비밀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소피가 보게 되는 하울과 켈시퍼의 첫 만남, 일종의 타임슬립이자 타임 패러독스 두 부분이 함께 공존하는데 이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클리셰가 적용된 추천작품
- 제목: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 장르: 판타지, 가족, 모험
- 감독: 알폰소 쿠아론
- 러닝타임: 141분
- 출연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
추천하는 이유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 상당히 완성도 있게 작업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야기를 해결하는 일부 요소중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사용하는 '시간 여행의 도구', 타임 터너가 등장한다. 절묘한 상황을 이용하여 시간 여행을 하고, 이를 이용하여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짜릿한(?) 느낌을 원한다면 한 번 즈음 보고 그 쾌감을 직접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
기여
홍시은: 최초 문서 작성
김유미 : 항목 분류 전반적으로 수정 및 보강, 평가항목 작성, 추천작품 항목 수정
유다현 : 항목 양식 수정 및 통일, 온톨로지 틀&분류 작성
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