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행 설립과 함께한 인물들

학습 주제

1919년 호남은행의 설립 과정에 함께 한 인물들을 살펴보며 광주 지역 금융계 인물들의 역사에 대해 학습합니다.

1919년 현준호는 김병로, 윤정하 등과 함께 호남은행 설립을 구상하고 발기인 구성에 나섰습니다. 김병로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창평의 한학자 고정주가 설립한 영학숙에서 현준호와 함께 수학했습니다. 윤정하는 1938년 조선세무요람을 집필한 계리사였습니다.

호남은행의 초대 은행장은 김상섭이 맡았으며 그는 현준호의 부친 현기봉이 설립한 목포창고주식회사의 임원이기도 했습니다. 농공은행의 은행장을 맡았던 김형옥은 이사로, 박하준과 지응현 등은 감사로 선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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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광주일백년	호남은행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호남은행	http://aks.ai/GC600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