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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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상업은행 광주지점과 한 지붕 아래

학습 주제

상업은행의 뿌리인 대한천일은행과 조선상업은행, 한국상업은행으로 이어지는 변천사를 통해 근대 금융사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박인천과 광주상공회의소가 주도한 상업은행 광주지점 유치 과정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노력과 금융 기반 확충의 의미를 이해합니다.


이야기

한국전쟁 이후 상업은행이 광주에 개점했습니다. 박인천 회장이 이끄는 광주상공회의소의 주도로 상업은행 광주지점이 유치되었습니다.

상업은행은 1906년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대한천일은행은 곧 조선상업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수많은 크고 작은 은행들을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습니다. 해방 후에, 조선상업은행은 한국상업은행으로 다시 한번 상호를 바꾸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상업은행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끈기있게 노력했으며 결국 광주지점 설치의 인가를 얻어냈습니다. 상업은행 광주지점은 광주상공회의소가 위치한 옛 전남도청의 상공장려관 건물을 함께 사용하며 은행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한국민족대백과사전 한빛은행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660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해방 후의 은행 http://aks.ai/GC60001124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