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42
광주농공은행의 설립
학습 주제
메가타 다네타로의 「농공은행조례」 공포와 함께 설립된 광주농공은행의 목적과 운영 방식을 살펴봅니다. 이도재와 김성규 등이 설립에 참여했지만 실질적 경영권은 일본인 지배인에게 있었던 구조를 살펴봅니다.
이야기
1906년 대한제국의 재정고문으로 와있던 메가타에 의해 농공은행조례가 공포되며, 서울에 본점을 둔 한성농공은행을 선두로 전국에 농공은행이 설립되었습니다.
같은 해, 광주에도 광주농공은행이 설립인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농공은행은 개간과 관개, 농로 개설, 종자와 가축 구입 등 농업과 공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은행이었습니다.
설립 당시, 전라도관찰사인 이도재, 김우진의 부친으로 더 유명한 김성규, 김형옥 등이 설립 위원으로 영입되었습니다. 광주농공은행의 임원은 조선의 인사였지만 실질적인 경영권은 전적으로 모리라는 일본인 지배인에게 있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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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 | 광주일백년 | 광주농공은행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농공은행 | http://aks.ai/GC60002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