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49
조선저축은행에서 SC제일은행까지
학습 주제
조선저축은행의 설립 배경과 해방 이후 제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SC제일은행으로 이어진 변천 과정을 통해 한국 금융사의 흐름을 배워봅니다.
이야기
조선식산은행은 저축업무를 전담할 은행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1928년 '조선저축은행령'을 공포하고 다음 해 조선저축은행이 설립되었습니다. 도쿄제국대학을 졸업한 모리(森悟一)는 농공은행과 조선식산은행에서 경력을 쌓고, 1929년 조선저축은행의 은행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조선저축은행은 전국적으로 여러 지점을 확장하였으며, 그 중 하나인 광주지점은 1936년 충장로 1가에 문을 열었습니다.
해방 후, 조선저축은행은 제일은행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인수되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다시 이름을 변경합니다. 2016년에 다시 SC제일은행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단행본 | 광주일백년 | 해방 후의 은행 | ||
| 해설 | 한국민족대백과사전 | SC제일은행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8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