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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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피아여학교와 전주 신흥학교

학습 주제

광주의 수피아여학교와 전주의 신흥학교가 각각 윈스브로우 홀과 리차드슨 홀이라는 유사한 건축물(1920년대 건축)을 통해 비슷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알아봅니다. 특히 수피아여학교의 서로득, 김아각, 유화례, 김필례와 신흥학교의 레이놀즈, 니스베트, 윌리엄 린튼, 김창국 등 관련 인물들이 한국 근대 교육 및 기독교 전파에 미친 영향을 이해합니다.


이야기

광주의 수피아여학교와 전주의 신흥학교는 한국 교육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학교는 각각의 본관인 윈스브로우 홀과 리차드슨 홀로 유명합니다. 이 건물들은 서로 쌍둥이와도 같은 건축물로, 각각 1920년대에 세워졌습니다.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윈스브로우 홀의 건축 설계는 서로득(Martin Luther Swinehart) 선교사가 맡았습니다.

수피아여학교는 교육의 중심지로서 김아각(D. J. Cumming)과 유화례(Florence E. Root)가 수피아여학교와 이일학교에서 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습니다.김필례(金弼禮)또한 수피아여학교에서 교사와 교감으로 직무를 수행했으며 광주 YWCA의 설립자로서 여성들의 교육과 사회참여에도 큰 관심을 갖고 헌신했습니다.

전주 신흥학교는 1900년 선교사 레이놀즈에 의해 설립되었고, 1906년에는 니스베트 선교사가 새로운 건물을 지어 '신흥학교'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신흥학교의 첫 학생은 김창국으로, 이후 광주 양림교회의 목사로서 전남지역 기독교 전파와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윌리엄 린튼(William Alderman Linton)은 신흥학교의 지도자로서 이 학교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이 두 학교는 한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헌신에 의해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 홀 http://aks.ai/GC60001074
해설 전주신흥고등학교 학교연혁 https://school.jbedu.kr/jsh/M010202/
해설 지역N문화 새로운 여명을 열다, 전주 신흥고등학교 강당과 본관 포치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2841
해설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학교연혁 http://speer.gen.hs.kr/sub/page.php?page_code=intro_02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