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법운스님1.jpg|섬네일|[좌로부터 광우스님, 진관스님, 대행스님, 법운스님(한마음선원에서)] </br>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journal1/2211464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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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29.천일스님7석불사.jpg|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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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사 전경] </br> 출처: 다음 블로그: https://blog.daum.net/gotemplestay/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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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경륜스님_석불사4.jpg|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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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사 관음전] </br> 출처: 다음 블로그: https://blog.daum.net/gotemplestay/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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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석불사1.jpg||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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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사 미륵불]</br> 출처: 다음 블로그: https://blog.daum.net/gotemplestay/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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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강화생인 법운(法雲)스님은 고모 두 분이 출가를 할 만큼 불심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창녕이며, 이름은 조명원이다.
1927년 강화생인 법운(法雲)스님은 고모 두 분이 출가를 할 만큼 불심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창녕이며, 이름은 조명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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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불교와 접하게 된 스님은 1941년의 15세 때에 석불사에서 [[천일스님(天日, 1912生, 비구니)|천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947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이후 수덕사 견성암 등 전국 제방에서 수행을 했다.[[File:179-01.jpg|250px|섬네일|법운스님, 한국비구니수행담록 상권 p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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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불교와 접하게 된 스님은 1941년의 15세 때에 석불사에서 [[천일스님(天日, 1912生, 비구니)|천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947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이후 수덕사 견성암 등 전국 제방에서 수행을 했다.
석불사는 6·25전쟁으로 삼성각을 빼고 모두 전소하여 퇴락한 사찰이었다. 이를 1990년 당시 주지인 법운스님이 대대적으로 일으켜서 2004년 부임한 경륜스님으로 이어지는 20년에 걸쳐 불사를 완성됐다. 석불사는 그리하여 대웅전, 극락전, 요사, 강당 등 천여 평의 대지 위에 천여 평의 건평을 자랑하는 가람으로 성장했다. [[File:179-03.jpg|섬네일|300px|석불사, 한국비구니수행담록 상권 p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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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사는 6·25전쟁으로 삼성각을 빼고 모두 전소하여 퇴락한 사찰이었다. 이를 1990년 당시 주지인 법운스님이 대대적으로 일으켜서 2004년 부임한 경륜스님으로 이어지는 20년에 걸쳐 불사를 완성됐다. 석불사는 그리하여 대웅전, 극락전, 요사, 강당 등 천여 평의 대지 위에 천여 평의 건평을 자랑하는 가람으로 성장했다.
1927년 강화생인 법운(法雲)스님은 고모 두 분이 출가를 할 만큼 불심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창녕이며, 이름은 조명원이다.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불교와 접하게 된 스님은 1941년의 15세 때에 석불사에서 천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947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이후 수덕사 견성암 등 전국 제방에서 수행을 했다.
석불사 중창불사
석불사는 6·25전쟁으로 삼성각을 빼고 모두 전소하여 퇴락한 사찰이었다. 이를 1990년 당시 주지인 법운스님이 대대적으로 일으켜서 2004년 부임한 경륜스님으로 이어지는 20년에 걸쳐 불사를 완성됐다. 석불사는 그리하여 대웅전, 극락전, 요사, 강당 등 천여 평의 대지 위에 천여 평의 건평을 자랑하는 가람으로 성장했다.
어린이법회 개설
법운스님은 아주 일찌기 당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어린이 법회를 사찰에 개설하고 손수 법회를 집전했는데, 이는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은 씨앗을 심고 가꾸는 작업이었다.
석불사 어린이 법회 출신의 인재들은 현재 법조계와 강단, 불교방송 프로듀서 등 사회 곳곳에서 자신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청장년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그들이 석불사 청년 법회를 이끌고 있으며, 자녀들은 어린이 법회에 참석하는 등 법운스님의 노력은 2대에 걸친 신행활동으로 그 열매를 맺고 있다.
석불사, 한국비구니수행담록 상권 p493
전국비구니회 발전에 기여
법운스님은 비구니스님들의 위상 강화에도 많은 힘을 기울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 모임인 '우담바라'를 창립한 은사스님의 유지를 따라 지난 20여 년 간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조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혜춘, 광우, 진관스님과 더불어 전국을 만행하며 화주를 하여 전국비구니회관 건립에 헌신했다.
불교방송국 개국에 기여
일찍이 방송 포교에 눈떴던 스님은 BBS 불교방송 개국에도 큰 힘을 보태며 원적 때까지 이를 큰 자랑으로 여겼다.
손상좌인 경륜스님은 법운스님이 “불교방송이 우리 동네에 있기 때문에 너무나 좋아하셨지요. 아끼고. 그래서 불교방송이 있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그러셨어요.”라고 회고했다.
법운스님은 불자가 지녀야 할 마음 자세로 화합과 인욕 그리고 하심을 강조했다.
“사람 관계는 항아리와 같아서 한번 금이 가면 다시 붙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아리에 금이 가기 전에 하심하고 인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세계가 중생이 행복하게 사는 불국토가 됩니다.”
화합과 인욕, 하심의 자세를 잊지 않을 때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마음의 평온과 여유가 생겨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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