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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로 다시 태어난 충견

이야기

조선 중기 정엄(鄭掩)의 충견에 관한 이야기인 《설화_양림의_개비》가 양림역사문화마을에 전해진다. 이 설화에 따르면, 정엄의 개는 서신을 품에 안고 전국 각지를 오가며 주인을 도왔고, 한양 심부름을 마친 귀로에 강가에서 새끼를 낳은 후 지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정엄은 이 충견을 기려 유물_양림동_개비를 조성하였고, 이후 나라에서 내려준 정려각인 효자_광주_정공엄지려 옆에 충견비가 세워졌다. 이러한 전설은 오늘날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_이야기배달부_동개비》 속 캐릭터_동개비로 재탄생해, 지역 역사문화 교육에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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