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타워(오버워치/맵)
맵
중국 - 구이린 시
인게임
리장타워 (Lijiang Tower 漓江)
네팔과 동시 공개된 거점 쟁탈 모드 맵. 가상의 타워로 중국의 대도시 한복판에 있는, 항공우주 기업인 루쳉 인터스텔라(Lucheng Interstellar)가 입주한 빌딩이다.
명칭은 중국 윈난성에 위치한 리장(丽江)시가 아니라 구이린을 흐르는 강의 이름인 리장에서 따온 것이다.
시간대는 쟁탈전은 한밤중, 섬멸전이나 깃발 뺏기는 한낮으로, 네팔과 정반대이다.
스카이뷰로 바라본 리장타워. 맨 아래가 야시장, 중간에 정원, 건물 중간에 위치한 UFO 처럼 생긴 곳이 관제탑이다.
리장 타워 맵 외곽을 둘러보면 상하이나 홍콩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또한 관제탑 맵의 현대적인 입구들이나 중앙 샹들리에의 장식은 마카오의 호텔을 연상케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정원 맵 아래에는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웃게임
구이린시의 리장강
구이린 시 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지급시이다.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하여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 절벽과 기괴하게 솟아있는 봉우리들이 리강(漓江)과 함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이 풍경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리장타워의 이름은 이 리장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리장타워 중 야시장 맵은 베이징등에 유명한 중국의 야시장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중국의 정원
리장타워 중 정원 맵은 중국 전통 정원의 모습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진행방식
양 팀이 거점을 점령하여 먼저 100%의 점유율을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지역 : 중국
제한시간 : 없음.
야시장
점령지의 양 벽에 조그마한 쪽문과 정면에 큰 출입구가 나 있다. 자그마한 쪽문쪽으로는 낙사구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루시우나 파라등 넉백 기로 낙사킬을 유도하기가 쉽다.
모티브는 중국 베이징 등에 위치한 전통 야시장.
다른 두 맵과는 달리 거점 안에 아무런 조형물이 없다. 그래서 은근히 거점 안의 개싸움도 잘 일어나는 편. 메이나 자리야, 라인하르트 같은 진영을 뒤흔드는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로 한 방에 적들을 훅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제일 편한 조합은 자리야궁+메이궁+D.Va나 정크랫의 궁으로 마무리.
여러모로 거점의 수비가 유리한 맵. 이젠 쟁탈전의 필수 픽이 되어버린 루시우에겐 양쪽의 진입로는 훌륭한 낙사지이며, 정면 통로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다. 거점 공격지 라인하르트와 같은 메인 탱커와 본대가 루시우의 이속 버프와 함께 진입하거나, D.Va와 같은 기동성 있는 탱커가 사이드 쪽으로 시선을 끈 뒤 본대가 진입하는 방법을 사용하길 권한다.
정원
중앙 거점지역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벽으로 막혀있어서 비행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영웅들은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거점 한가운데에도 큰 기둥과 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거점 전투에서 예측 전투가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이용해 루시우로 기둥이나 벽을 빙빙도는 플레이도 되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 추가시간은 갈수록 빨라지는데, 여기서 한나절 버티다간 죽자마자 끝나는 장관도 볼수 있다.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소위 베란다라고 불리는 낙하구간이 거점지역과 근접하게 위치해 있어서 넉백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매우 좋다. 특히 수비 로드호그는 그야말로 돼재앙. 정면 루트가 아예 봉쇄된다.
정크랫이 왜 리장타워의 제왕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맵. 이 맵은 거점의 구조가 작은 창문이 나 있고 두 방향으로만 출입구가 나 있는 폐쇄구조라 정크랫이 깽판치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거점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창문을 통해 유탄을 집어넣으면 거점에 모여있는 적들이 눈먼 유탄에 맞고 죽어나가고. 적이 바깥에 있는 아군과의 교전으로 정신이 팔려있을때 충격지뢰로 넘어가 뒤에서 궁을 써서 3인 이상 잡아낸다면 상황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역으로 거점 안에서 밖으로 쏴서 밖에서 달려오는 적들을 위협하는 것도 가능해서 곡사무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된다.
게임이 시작할때 거점 정문쪽으로 다들 우르르 몰려가기 마련인데 상대 파라를 주의하지 않으면 양옆이 낭떠러지 인데다 다리 폭조차 좁아 대참사가 일어나 그대로 게임이 기울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양팀 시작지 앞의 비석 왼쪽에서 라인하르트로 돌진을 하면 한 가운데 거점지역의 난간을 뚫고 정확히 도착한다.
그리고 맵 중앙 거점 주변 원형 낙사구간이 사실 연못이다! 자세히 보면 안에 물고기도 살고있다!
모티브는 중국 전통 정원.
관제센터
관제탑의 경우는 거점 위에 접근할 수 있는 공중 발코니가 있는데 초보자들은 이곳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리퍼나 맥크리가 궁극기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의 포탑 역시 이곳에서 아래를 노릴 수 있고, 위도우메이커와 한조의 저격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외에도 솔저:76이 궁극기를 사용하기 위해 올라가거나, 파라나 정크랫이 아래쪽을 폭격하기 위해 점거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체크해 두자. 정크랫의 무기를 이용하면 아래쪽에서 발코니 안쪽까지 타격을 가할 수도 있으니 참고. 루시우의 벽타기 기술을 쉽게 써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모든 리장 맵이 마찬가지이긴 하다만 이곳에서도 파라가 점령뒤쪽 낭떠러지에서 자주 폭격을 때리는데 그 파라 잡겠다고 자기도 뒤로 쫄래쫄래 따라갔다간 그대로 저승사자 따라가니 생존기가 없거나 파라의 카운터가 아니라면 그냥 거점안에서 견제를 하던가 해야한다.
중국 전통 문화를 재해석한 두 맵에 비해 SF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21세기 들어서 자본을 쏟아붓듯이 우주기술 개발을 진척시키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반영한 것일지도.
보통 거점을 중심으로 직선의 형태를 하고 있는 거점점령 맵과 달리 일리오스:등대와 함께 부채꼴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 맵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편이다.
360도 파노라마
스토리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시마다 일족의 근거지 라고 나온다.
B거점인 제단쪽이 한조와 겐지가 승부를 벌였던 곳으로 추정되며 이곳에서 매해 한조가 자기 동생의 기일이라 생각한날마다 와서 추모를 한듯 하다.
A거점 점령 후 B거점으로 가는 길에, B거점 시작 지역에 있는 한자는 칠전팔기이며, 거점 중앙에는 피묻은 족자가 있는데, 어째 족자에 걸린 한자가 용두사미이다.
하나무라 맵을 해봤다면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익숙할 곳들이 많다.
기여
국가별로 바라본 오버워치
Class
클래스 | 노드 |
---|---|
국가 | 미국, 멕시코, 브라질, 네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호주, 독일,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 |
맵 | 네팔, 하나무라, 도라도, 눔바니, 일리오스, 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리장타워, 왕의 길, 할리우드, 감시기지 지브롤터, 66번 국도, 아이헨발데 |
캐릭터 | 겐지, 맥크리, 파라, 리퍼 , 솔저:76, 솜브라, 트레이서, 바스티온, 한조, 정크랫, 메이, 토르비욘, 위도우메이커, D.Va, 오리사,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윈스턴, 자리야, 아나, 루시우, 메르시, 시메트라, 젠야타 |
문화 | 한국의 프로게이머, 일본의 닌자, 아시아의 용, 일본의 궁도,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 중국의 야시장, 중국의 정원, 영국의 음식, 영국의 셜록홈즈, 러시아의 우주여행, 러시아의 로봇산업, 게르만족 혈통, 삼바축구, 독일연방군, 네팔의 수도사들, 호주의 쓰레기들, 브라질의 빈민가, 해킹, 프랑스 속 암살, 서부의 총잡이들, 스위스의 의료산업, 미국의 전쟁영웅, 전쟁 고아, UN세계평화기구, 스웨덴의 제조기술, 옴닉사태, 오리사 전승, 우제트, 인도의 전통춤, 젬베 |
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