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J21KHU 개인 과제
기사 선정 이유
『신여성(新女性)』 광고란에 실린 광고 중 의약품 광고를 기반으로 스몰 데이터를 만드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총 17개의 품목 중 6개 품목에 대한 번안을 담당했다.
페루메루(ぺルメル), 미신환, 은립인단, 건뇌기 피구마(켄노오키피구마), 가츠야쿠(월야쿠), 중용환이 그것인데, 그 중 페루메루(ぺルメル), 건뇌기 피구마(켄노오키피구마), 가츠야쿠(월야쿠)를 대상으로 개인 과제 기사를 작성하려 한다.
첫째, 페루메루는 13회 광고되어 전체 의약품 품목 중에서도 가장 많이 노출된 품목에 해당한다. 왜 여러번 광고되었는지, 혹시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품목에 대한 호기심이 선정 이유이다.
둘째, 건뇌기 피구마(켄노오키피구마) 광고는 눈에 붕대를 감은 듯한 사람의 삽화가 삽입되어 있어 순간 이목을 끌었다. 광고 첫 문장이 두뇌를 명철하게 하고, 기억을 좋게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미신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기묘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의약품이 맞는지 의심이 생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삽화에 대한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선정했다.
셋째, 가츠야쿠(월야쿠)는 번안을 하기 전, '월'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피임약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이 생각이 들면서부터 흥미가 생겼다. 물론 틀린 직감일수도 있었지만, 만약 맞다면 당시 여성들도 피임약을 먹었었고, 그것을 광고하는 것이 용인되던 시대 풍조였다는 것이 아닌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저없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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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세가지 품목은 광고 횟수, 광고 기간, 번안본만 기록하는 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