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나루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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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21KU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2월 27일 (월) 04:55 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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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광나루와 삼개포구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송파나루 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송파나루 또한 나루터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교통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교역의 중심가로 손꼽히는 장소였다.[1] 어떤 식으로 교역이 이루어졌고 어떤 문화적 요소가 강조 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내용

송파나루 위치

현재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위치한다. [2] (본래 강 쪽에 위치하였지만 강남개발을 진행하면서 땅도 매립되어 호수에 위치하고 있다.) [3]

지도를 불러오는 중...

송파나루 역할

교역의 요충지

  • 과거 송파나루

송파나루는 서울과 광주(廣州)를 잇는 중요한 나루로, 잠실(蠶室)과의 사이를 왕복하고 땔나무와 담배 등을 서울에 공급하였다. 이곳에는 송파진(松坡鎭)의 군영이 있었으며, 송파진의 별장(別將)이 송파나루와 삼전도(三田渡)·동잠실·광진(廣津)·독음(禿音) 등의 나루터를 함께 관할하였다.
송파나루는 조선시대 전국 10대 상설시장의 하나로 꼽힌 송파시장을 배경으로 번성하여 물화(物貨)의 집산(集散)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교통요지였다. 1925년의 을축년 대홍수와 자동차 교통의 발달로 송파시장이 쇠퇴하여 그 영향을 받았으나, 나루터의 기능은 1960년대까지 뚝섬과 송파를 잇는 정기선이 운행되어 명맥을 유지하였다.
[4]


  • 현대 송파나루

1960년대 말에 이르러 강남지역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1970년 송파나루 앞으로 흐르던 한강 본줄기를 매립하고 성동구 신양동 앞의 샛강을 넓혀 한강 본류로 삼았다. 이로서 송파나루는 완전히 사라지고 지금은 한강을 메우다 남긴 석촌호수에서 겨우 그 흔적만을 짐작할 수 있다. [5]

송파나루와 얽힌 이야기

송파나루 터 표석

관련 영상

참고문헌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개인 블로그
위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주석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