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51
광주광역시 북구의 당산제
학습 주제
광주 북구 충효동과 일곡마을의 당산제를 통해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전통과 다양한 신체 신앙을 살펴봅니다. 느티나무·팽나무·왕버들·선돌 등 자연물과 유적을 중심으로 한 당산제의 공동체적 의미를 이해합니다.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의 당산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비는 공동체 의례로 세대를 넘어 이어져 왔습니다.
충효동에서는 광주 충효동 당산제가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의례로 전승되며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을 함께 모셔 왔습니다. 충효마을 당산제는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와 입석 팽나무 등을 신체로 삼아 주민이 함께 제를 올렸습니다. 성내마을 당산제는 선돌과 왕버들을 할머니당산으로 받들던 전통이 전해지고 관련 유적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평촌마을 당산제는 여러 당산을 공동으로 모시던 의례였으나 해방 이후 중단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일곡 자연마을의 일곡마을 당산제는 큰 당산과 작은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동제로 전승되었습니다.
당산제는 산과 들 신목과 선돌 샘 등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묶고 삶의 질서를 다지는 민속 의례였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충효동 충효마을 당산제 | http://aks.ai/GC60004319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충효동 평촌마을 당산제 | http://aks.ai/GC60004324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충효동 성내마을 당산제 | http://aks.ai/GC60004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