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복(視事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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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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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시사복 |
한글표제 | 시사복 |
한자표제 | 視事服 |
동의어 | 집무복(執務服) |
분야 | 생활·풍속/의생활/의복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왕대 | 중종~철종 |
집필자 | 윤양노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시사복(視事服)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철종실록』 8년 8월 10일 |
왕이 정사를 볼 때 입는 옷.
내용
왕의 시사복(視事服)은 익선관(翼善冠)에 곤룡포(衮龍袍)이다. 곤룡포는 여름에는 대홍사(大紅紗)로 하고 겨울에는 대홍단(大紅緞)으로 하였다. 상중의 시사복은 『오례의(五禮儀)』의 복제(服制)에 따라 졸곡(卒哭) 후에는 백포(白袍)·익선관·오서대(烏犀帶)·백피화(白皮靴)를 착용하고, 상제(祥祭)에는 참포(黲袍)·익선관·오서대·백피화를 착용하며, 담제(禫祭)에는 현포(玄袍)·익선관·오서대·백피화를 착용하였다.
사직단에 나아가 제사를 지낼 때는 익선관·흑원령포(黑圓領袍)·옥대(玉帶)·흑화(黑靴) 차림으로 의례대로 제사를 지내고 예를 끝내고 돌아올 때에는 시사복으로 갈아입었다. 시사복은 왕조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었는데, 1660년(현종 1)에 오사모(烏紗帽)·오각대(烏角帶)를 시사복으로 정한 규정은 선조대에 개정된 것이다. 한편, 중국의 황제가 죽으면 상복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백포(白袍)와 백모(白帽)를 착용하였다.
용례
五禮儀 及 喪禮補編 卒哭後自上視事服 以布裹翼善冠 布裹烏犀帶白皮靴載錄(『철종실록』 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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