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장창(竹長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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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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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죽장창 |
한글표제 | 죽장창 |
한자표제 | 竹長槍 |
동의어 | 죽창(竹槍) |
관련어 | 무예(武藝) 십팔기(十八技), 무예(武藝) 이십사반(二十四般)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기 |
유형 | 물품·도구 |
시대 | 조선 |
집필자 | 박재광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죽장창(竹長槍)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정조실록』 14년 4월 29일 |
조선후기에 사용된 대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창으로서 무예 24반의 하나.
내용
죽창이라고도 하는데, 『무예도보통지』에 의하면 전체 길이는 20자, 머릿날이 4치, 손잡이가 5자이며, 통대[竹]로 만들어 자루 끝에 날을 물리거나 대쪽을 깎아 여러 쪽을 부레풀로 붙인 다음 실을 감아 칠을 하였다. 다만 죽장창은 얇고 가벼워서 허리가 약한 단점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죽장창 무예는 임진왜란 후에 단병 무예의 강화 차원에서 중국에서 도입되어 1749년(영조 25)에 기창(旗槍)·예도(銳刀)·왜검(倭劍)·교전(交戰)·제독검(提督劍)·본국검(本國劍)·쌍검(雙劍)·월도(月刀)·협도(挾刀)·권법(拳法)·편곤(鞭棍) 등과 함께 무예 18기로 정립되었다. 이후 1790년(정조 14)에 만들어진『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는 기존의 무예 18기에 마상월도(馬上月刀)·마상편곤(馬上鞭棍)·마상곤봉(馬上棍棒)·격구(擊毬)·마상재(馬上才)·마상쌍검(馬上雙劍) 등 6기를 추가하여 무예 24반으로 완성되었다.
용례
武藝圖譜通志成(중략) 英宗己巳 莊獻世子代理庶政 歲己卯 命增入竹長鎗旗鎗銳刀倭劍交戰月挾刀雙劍提督劍本國劍拳法鞭棍十二技 纂修圖解 作爲新譜(『정조실록』 14년 4월 29일)
참고문헌
-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 『연병지남(練兵指南)』
- 국사편찬위원회 편, 『나라를 지켜낸 우리 무기와 무예』, 경인문화사, 2008.
- 임동규, 『한국의 전통무예 : 24반 무예를 중심으로』, 학민사, 1990.
- 김산, 「무예도보통지 長兵武藝 복원의 실제와 비판」, 전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8.
- 김산·김주화, 「무예도보통지의 勢에 대한 연구」, 『체육사학회지』l-13, 2004.
- 이근채, 「무예도보통지의 편찬과정과 무예사적 가치」, 한국체육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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