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꼭두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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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두서니 | |
| 茜草 | |
| ckid | costume1438 |
|---|---|
| 한글 | 꼭두서니 |
| 한자 | 茜草 |
| 영문(음역) | Cheoncho |
| 영문(의미) | Madder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꼭두서니】 | |
정의
-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홍색계 염료식물
- Madder produces red with alum mordant
해설
꼭두서니는 쪽과 함께 가장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염료이다. 그 종류가 아주 많아서 전 세계에 5,000여종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일본 꼭두서니를 비롯하여 서양 꼭두서니와 중국 꼭두서니, 인도 꼭두서니 등이 있다. 조선초기의 이두학명은 우읍두송(牛邑豆訟)이었다가 후에 곡도숑, 꼭도손으로 변해 꼭두서니가 된 것이다. 가삼자리․가삼사리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국의 산야지, 구릉지나 인가 주변의 울타리 등에 흔히 자란다. 다년생 덩굴성 초본식물로 줄기는 네모나며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있다. 잎은 4개씩 돌려나는데 2개는 정상잎이고, 2개는 떡잎이며 뿌리는 잔털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잡초로 분류된다. 수염처럼 생긴 뿌리에서 색소를 추출하여 염색에 이용하는데, 뿌리가 굵고 붉은색이 많은 것이 좋다. 현재 우리나라의 것은 대부분 1년생이기 때문에 잘 부스러지고 염료양이 적어 원래 꼭두서니의 색깔인 붉은색보다는 주황색계의 오렌지색이 많이 나온다. 문헌에 나타나는 비색(緋色)은 꼭두서니로 염색하여 얻은 홍색(紅色)을 말한다.
참고문헌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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