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쪽-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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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 | |
| 藍 | |
| ckid | costume1509 |
|---|---|
| 한글 | 쪽 |
| 한자 | 藍 |
| 영문(음역) | Jjok |
| 영문(의미) | Indigo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쪽】 | |
정의
- 쪽빛(藍色)이나 쪽풀(藍草)의 준말
- Indigo
해설
1. 우리말에 ‘쪽빛’이나 ‘쪽빛 하늘’이라는 말이 있다.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물들이는 쪽의 생엽염(生葉染)이나 침전염(沈澱染)의 초기단계의 색채는 하늘색을 띠게 되어 생긴 말이다. 쪽색은 일반적으로 남색(藍色)을 의미하며 감색(紺色)이라고도 한다. 전해오는 불교경전에 금니를 칠한 검은 종이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쪽으로 염색하여 만든 감지(紺紙)이다. / 2. 쪽풀의 준말로 염재를 의미하는데, 그밖에 니람․남옥․남전․수쿠모 등 쪽 염색을 할 수 있는 모든 재료를 간단히 쪽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쪽의 품종은 인도나 중국에서 전래된 전(靛)․당(唐)쪽․숭람(崧藍)․요람(蓼藍)․산람(山藍) 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쪽풀은 대부분 요람인데, 여뀌람이라고도 한다. 민가에서 가장 늦게까지 쪽풀을 재배하던 곳은 영산강 유역이다. 이곳은 강변의 비옥한 수분토질과 함께 기후가 따뜻하고 굴의 채집이 쉬워서 제람과 남건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정종미, 2001, 『우리 그림의 색과 칠』, 서울: 학고재 【REF0205】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편, 2000, 『우리 색깔을 찾아서: 전통염색공예』, 서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REF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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