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15
광주공항 개항하다
학습 주제
광주공항 개항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군부대였던 상무대 비행장의 기능과 광주비행장으로의 이전, 광주공항의 개항과정에 대해서 탐색합니다.
이야기
상무대 비행장은 1939년 11월에 개장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일본이 한반도 전역에 걸쳐 군사적 시설을 확장하던 때로, 상무대 비행장은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곳에는 일본해군 항공부대인 광주항공대가 주둔하게 되었으며, 요카렌으로 알려진 일본 해군 비행 예과연습생들의 양성소로 활용되었습니다. 요카렌은 '요카 렌슈세이'의 줄임말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들이 해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던 체계였습니다. 이들은 비행기 조종, 항공 전술, 기초 군사 훈련 등을 통해 고도로 숙련된 파일럿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시 상무대 비행장은 요카렌 학생들에게 기초 비행 훈련을 제공하는 주요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해방 이후 상무대 비행장은 광주비행장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광주공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광주공항의 국제선 기능은 2008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광주공항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7774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공항 | http://aks.ai/GC600003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