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C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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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관의 선정을 기린 선정비

이야기

광주공원 선정비군광주공원에 위치하며, 1957년 광주 지역에 흩어진 비석들을 모아 조성한 뒤 1965년 현 위치로 옮겨진 곳이다. 총 26기의 비석에는 권율 창의비, 양응정 선정비 등 선정을 기린 비와 함께, 일제강점기에 친일 행적을 보인 윤웅렬, 이근호, 홍난유의 비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 광주광역시는 이들의 친일 행적을 알리기 위해 친일 잔재 청산 단죄문을 설치하고 해당 비를 뽑아 눕혔다. 이곳은 선정비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과거를 성찰하는 공간으로도 자리하고 있다.

스토리 그래프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