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스님(常熏, 1944生, 비구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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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4일 (토) 19:06 판
상훈(常熏)스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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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명 | 상훈(常熏) |
법호 | |
속명 | 이화자(李和子) |
출생 | 1944.12.31. |
출가 | 1955년 |
입적 | |
사찰 | 옥련선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327-5 |
특이사항 |
목차
정의
상훈(常熏)스님은 부산 옥련선원을 중창하였으며, 포교활동에 정진하신 대한민국 비구니 스님이다.
생애
연도 | 내용 |
---|---|
1944 | 경북 의성 출생 |
1955 | 동학사 미타암에서 현진(玄眞)스님을 은사로 출가 |
1957 | 거문도 청용암에서 정진 |
1963 | 무불(無佛)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수지 |
1964 | 광양 성불사에서 정진 |
1966 | 성운(聖雲)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 수지 |
1966~ | 가람수호 및 어린이 포교, 재활원 지역복지 포교 정진 중 |
1967 | 옥련선원 총무 취임 |
2004 | 옥련선원 주지 및 이사장 |
문중 | 삼현(三賢)문중 |
생활신조 | 어린이 포교, 재활원 지역복지 포교 |
상훈 |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감사패 |
수계제자(『한국비구니명감』) | 혜공(慧空)·정수(正修)·법장(法長)·법열(法熱)·법인(法印)·법전(法田)·법정(法定)·법지(法智)·법용(法龍)·법각(法覺)·법홍(法洪) |
활동 및 공헌
출가
상훈(常熏)스님은 1944년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아버지 이의준과 어머니 해평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며, 이름은 이화자이다.
스님을 잉태할 때 어머니는 냇가에 연꽃 한 송이가 떠내려 오는 것을 건져 집으로 가져오는 태몽을 꾸셨다. 스님은 8남매의 둘째로서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께는 지극한 효성으로, 동생들은 자비와 사랑으로 돌보았다. 어머니는 스님이 부처님과 인연이 있음을 느껴 1955년에 계룡산 동학사 미타암으로 출가를 시켰다.
출가 이후 스님은 은사인 현진스님과 한 번도 떨어져 본 적 없이 전국 선원을 다니면서 참선수행을 계속하다 1963년 무불(無佛) 화상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하고, 1966년 성운 화상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옥련선원 중창
상훈스님은 1966년 23세 되던 해,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옥련선원에 주석하게 되었다. 스님은 은사스님을 모시고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곳에 불사를 거듭해 오늘날의 옥련선원을 이룩하였다. 옥련선원의 미륵대불은 1990년 10월 3일 (불기 2536년) 3년여 간의 공사를 끝내고 민족의 염원으로 안치되어 점안식을 마쳤다.
옥련선원 미륵대불 건립
황동 화강석이 1,500톤이나 사용되었고 높이가 50척인 미륵대불은 현재 국내에 있는 석불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은진미륵불과 쌍벽을 이룬다. 미륵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에 든 뒤 56억 7천만 년이 지나면 이 사바세계에 출현한다고 하는 부처님이다. 그때 세계의 땅은 유리와 같이 평평하고 깨끗하며 꽃과 향이 뒤덮여 있다고 한다. 또한 인간의 수명은 8만 4천 세나 되며, 지혜와 위덕이 갖추어져 있고 안온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상훈스님은 지금까지 지장기도를 계속 해오고 있는데, 거기에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어느 날 꿈에 맑은 시 냇가 건너편에서 지장보살님이 육환장을 짚고 빙긋 웃으며 여의주를 주셨다. 스님은 지장보살님을 보며 합장을 하였다. 꿈을 꾼 뒤부터 이상하게도 신비스러운 일이 무수히 많이 일어났다. 하루는 많은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심하게 쳤는데 법당 안에 번개(불덩이)가 들어와서 법당 안을 한 바퀴 돌더니 다시 나갔다고 한다. 스님의 기도 정진으로 번개까지 물리치는 것을 보고 신도님들은 스님의 정진력에 대해 찬탄하였다.
또한 원효대사가 수행하신 이 도량은 대사가 천공을 받아 드신 까닭인지 물이 아주 귀하고 물맛도 짜서 식수로 쓰기 어려웠다. 그래서 스님은 더욱 열심히 기도를 하였고, 기도한 지 3일 만에 물이 단물로 바뀌고 물의 양도 많아져서 그 후부터 지금까지 식수로 사용하며 넉넉하게 쓰고 있다. 스님의 상좌들이 '스님은 몽중에도 자장기도를 한다.'고 말할 만큼 정진을 거듭하였다.
불굴의 수행정진과 포교
상훈스님은 출가한 이후 하루 천배의 절과 금강경 독송, 신묘장구대다라니 108편을 치고 있다. 다라니 기도는 365일 하루도 거르는 일이 없다. 스님은 이렇듯 항상 상좌들과 신도들에게 수행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성품 또한 온화하고 자애로우며 분별심이 없어 남의 어려움을 보고 들으면 서슴지 않고 도와준다. 또 자비심이 남달라서 어렵고 힘든 일은 스님이 직접 하는 모범을 보인다. 지금은 군 법당과 부산대학병원의 자원봉사와 더불어 재활원 돕기 등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사랑을 전하는 포교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많은 봉사와 불교 중흥, 불법 홍포를 위해 항상 정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감사패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4년 옥련선원 주지로서 보살도의 길을 가고 있는 스님은 삼보 호지와 중생 교화를 위 한 일념으로 정진하고 있다.
수계제자로는 혜공(慧空)·정수(正修)·법장(法長)·법열(法熱)·법인(法印)·법전(法田)·법정(法定)·법지(法智)·법용(法龍)·법각(法覺)·법홍(法洪)스님 등이 있다.
부산 옥련선원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창건 시기와 창건자는 알 수 없다. 670년(문무왕 10) 원효가 백산사라 이름을 정하고, 910년(성덕왕 9)에는 최치원(崔致遠)이 이 절에 은둔하여 참선하였다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서기910년(성덕왕9년)에 최고운선생이 백산사에 은둔하여 참선했다. 1635년(인조13년) 해운선사가 옥련암을 개칭 하였으며, 1976년 대웅전을 중창하면서 옥련선원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1992년 50척 높이의 미륵대불을 세웠으며 미얀마의 고승인 우의자난다 스님이 가져온 세존 진신사리 12과와 미륵 삼부경을 봉안한 유서깊은 곳이다. 또한 한국 고유의 불교, 문화, 예술 및 건축사의 추이를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1998.10.17 전통사찰 제28호로 지정되었다. 삼국시대의 마애미륵석불과 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되는 부석불석상 등 여러 가지 탱화가 있다.
유물로는 삼국시대의 마애미륵석불 및 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되는 부석불석상이 있다. 또, 1992년 1,500톤의 화강석으로 제작한 약 15m 높이의 미륵대불이 있다. 이 불상은 국내 최대의 석조 좌불상으로 법주사의 은진미륵과 함께 한국 불교의 명물로 꼽힌다. 이밖에 진신사리 5과를 모신 사리탑과 임진왜란 때 죽은 무명고혼(無名孤魂)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임진왜란 천도비가 있다.
- 출처: 다음백과ㅣ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8134
참고자료
- 한국비구니연구소 저. 『한국비구니수행담록』 중. 뜨란출판사, 2007, pp. 368~372.
- 한국비구니연구소 저. 『한국비구니명감』. 뜨란출판사, 2007, p. 244.
시맨틱 데이터
노드 데이터
식별자 | 범주 | 유형 | 표제 | 한자 | 웹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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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常熏)스님 | 본항목 | 상훈스님(常熏, 1944~) | 常熏 | http://dh.aks.ac.kr/~biguni/wiki/index.php/상훈스님(常熏,_1944生,_비구니) |
※ 범례
- 범주: 본항목, 문맥항목
- 문맥항목 유형: 승려(비구니), 승려(비구), 인물, 단체, 기관/장소, 사건/행사, 물품/도구, 문헌, 작품, 개념/용어,
릴레이션 데이터
항목1 | 항목2 | 관계 | 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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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스님(常熏) | 삼현문중(三賢) | ~의 일원이다 | |
상훈스님(常熏) | 현진스님(玄眞) | ~의 수계제자이다 | |
상훈스님(常熏) | 동학사 미타암 | ~에서 출가하다 | |
상훈스님(常熏) | 무불스님(無佛) | ~(으)로부터 계를 받다 | 사미니계 |
상훈스님(常熏) | 성운스님(聖雲) | ~(으)로부터 계를 받다 | 비구니계 |
상훈스님(常熏) | 부산 옥련선원 | ~에서 직임을 수행하다 | 주지(감원) |
상훈스님(常熏) | 부산 옥련선원 | ~을(를) 중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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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옥련선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327-5
주석
다른 비구니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