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정해진찬의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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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생일날 음식하면 미역국, 케이크, 고기, 과일 등이 떠오릅니다. 정해진찬의 주인공인 대왕대비마마의 생일상에는 어떤 음식이 올라갔을까요? 다음의 네트워크에서 올라간 음식을 살펴보고, 3D로도 자세히 살펴보세요.
정해진찬의궤 속 음식
음식을 만드는 장소, 내숙설소와 주원숙설소[1]
- 내숙설소:
【內熟設所 處所萬歲門內 丙戌十月二十日始役 設假家一百六十六間 本所擧行 自丁亥正月十三日 熟設郞廳以下牌將員役 自同 月十六日爲始輪直 前期三日晝夜竝直 堂上前期五日輪直 正日設中排設廳於建福閤以便進止】처소는 만세문안에 두고, 병술(1886) 10월 20일에는 임시 사용할 가가 166간을 설치하여 본소로 쓰고, 정해(1887) 정월 13일부터는 숙설낭청이하 패장원역을 두고, 같은 달 16일부터는 윤직을 두어 3일 전에는 밤낮으로 입직한다. 당상은 5일 전부터 윤직하고, 정일(당일)에 중배설청을 건복합에 설치하여 나아가고 머물기 편리하게 한다.
- 주원숙설소:
【處所初以光四門內行閣爲之, 追因傳敎, 移設於思政門內萬春殿東行閣. 正月初九日始役, 設假家十間于前庭紫門監擧行, 自初十日, 熟設監造郞廳牌將員役, 卯入酉出, 前期二日晝夜竝直, 正日中排設所設於萬歲門外東庭, 本院書吏擧行】처소는 처음에 광사문 안의 행각에 지었으나 나중에 전교로 인하여 사정문 안 만춘전 동행각에 옮겨 설치했다. 정월 초 9일 역을 시작하여 전정(前庭)에 가가 10칸을 설치했는데 자문감이 거행했다. 초 10일부터 숙설감조낭청 패장과 우원역은 묘시에 들어오고 유시에 나가며 전기 2일 동안 주야로 모두 수직했다. 정일에 중배설소를 만세문 밖 동정(東庭)에 설치했는데 본원 서리가 거행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숙수
-궁궐에서 잔치가 열리면 평소보다 더 많은 요리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날 특별히 요리사를 부르는데요 이 사람을 '숙수'라고 합니다. 이번 정해진찬에서는 의궤에 따르면 200명의 숙수가 참여했습니다. 의궤를 살펴보세요.
관련 정보들
정해진찬의궤 속 상차림(권2 찬품) | 대왕대비마마의 생일상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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