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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22KU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26일 (일) 01: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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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선정 이유

연구를 진행하면서 시인별로 도시에 대해 다루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과 특정 시인에게서 공간에 대한 묘사가 더 두드러지게 드러난다는 사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서울'이라는 공간에 해당하는 장소들을 시인들이 어떻게 묘사했는지를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것보다 시인에 대한 개별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드러낸다. 시 자체가 거시적인 세계를 보여주려는 시도가 아니라 개별적인 삶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정형화되지 않은 언어로 나타냄을 통해 더 큰 세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있기 때문에, 시인에 대한 개별 연구가 필수적이며, 이 개별성은 보편에 가닿는 세계에 대한 해석을 제공해줄 것이다.
이에 시인의 생애에 대한 정보와 최근 시집의 경향성을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 알아보고, 이를 살펴본 후 개별 시인이 제시하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해 시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정립 해보고자 한다. 공간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개인적인 상황과 사고가 섞여 있었던 김혜순, 이시영, 김유림 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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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혜순
  2. 이시영
  3. 김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