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타워
개요
종로타워는 지상 33층, 133m짜리 건물로, 건립이래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역할하고 있다. 2002년 10월까지 국세청이 이곳에 입주해 있었기 때문에 ‘국세청 빌딩’으로도 불리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세 개의 기둥이 고층부의 고리모양의 스카이라운지를 떠받들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으로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용
기본정보
| 위치 | 설립년도 | 수상 상 | 용도 | 건축가 | 건축사 |
|---|---|---|---|---|---|
| 종로구 종로2가 6 | 1999 | 금상 | 제2종 근린생활 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 라파엘 비뇰리, 손명기, 김창수, 박승 | 삼우 종합건축사사무소 |
건축 역사
조선시대의 종로
조선시대 당시 종로는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한양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였다. 그리고 현재 종로타워가 있는 장소에는 중국산 비단을 취급하던 상점이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임오군란 이후 중국 상인들이 직접 한양에 비단을 수입하여 팔기시작하면서 선전은 점차 사세가 기울었고 1890년 말, 그 자리에 귀금속 상점이 들어서게 된다. 1918년 이 상점은 '화신상회'로 이름을 바꾸게 되고, 서울에서 가장 큰 귀금속 상점으로 성장한다. 시간이 지나고 1931년 일제강점기 당시, 친일파 사업가 박흥식은 화신상회를 매수하여 기존 목조건물을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축하여 운영하지만 4년뒤 이 건물은 화재로 사라지게 된다
화신백화점에서 종로타워로
본래 종로타워의 터에는 조선시대에 포도청이 위치하고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근대건축가 박길룡이 설립한 화신백화점이 있었다. 화신백화점은 신축 당시 낮은 건물이 대부분이었던 주변에 비하여 6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가지며 눈에 띄는 외관을 자랑하였다. 특히 이 백화점은 조선 최초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건물로 유명했다. 그러나 1960-70년대 즈음 화신백화점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사업이 어려워졌고 당시 정부의 종로확장계획과 맞물려 1978년 화신백화점은 재개발 사업 구역으로 지정되게 된다.
1980년 화신그룹은 몰락하고, 이에 따라 한보그룹이 화신백화점의 주인이 된다. 그러나 1988년 다시한번 부지의 주인이 한보그룹에서 삼성생명으로 바뀌게 되어 우루과이 출신 건축가 엘레비 베켓이 건축을 담당하게 되었고 지상 18층 규모의 상업시설 건축허가를 받게 된다. 1995년 설립을 시작하여 1999년 현재 종로타워가 완공된다.
건축적 특징
| 밤에는 삼각 지지대 모양의 구조 타워 위에 놓여 건물의 상부에 떠있는 이 구름 같은 부분은 서울 스카이라인의 이정표로 공중에 떠있는 발광체처럼 보인다. 더불어 건물의 상업과 사무시설 부분에 놓인 옥상 정원은 이 도시 너머로 상상의 날개를 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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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라파엘 비뇰리 | ||
참고문헌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