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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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R21KHU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24일 (목) 20:23 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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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일제강점기 식민지 근대화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했던 직업여성이자, 성노동자로 간주되었던 여급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내용

일본의 카페문화가 조선에 유입되면서 술을 팔고 댄스를 추는 유흥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카페의 특징이기도 했던 여급은 일정한 월급 없이 카페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손님들의 팁으로 생활비를 해결하였기 때문에, 손님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성매매까지 하게 될 위험이 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선총독부는 카페에서 댄스를 금하고 밝은 조명과 새벽 1시까지의 영업을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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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웻트레쓰는""카페"에서먹기만하고 부터잇스면서 월뎡수입으로는 별로히 뎡한바이업서오즉손님에게서밧는"틥"을모아 그네들은생활비를 보태어쓴다한다 그러고보니 웃음을팔며 애교를팔아서라도 손님의호의를사서 한푼이라도어들궁리를아니할수업게된다그러고보니흐터진감정이 보드라울수가 업는지라 부듸치는곳마다 충돌이업슬수업스나 그럴때마다 그대로그것을견듸어나가지아니하야서는 별도리가업는것이엇다...(중략)...현금경성안에는 이작업에 종사하는 조선녀자의 수가상당히늘어가서 대략이삼십명이나 되며그네들의"틥"으로말미아마수입되는 총액수는 평균매월삼사십원가량이라 한다 또그네들의이직업을 가지게되는 원인을삷히면흔히는상배실련해태허영등으로인하야 적합한 직업을엇지못하얏기때문에 최후로 그것을가지게되는가장 ◇끗장가는직업 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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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엄중단속 본뎡셔의텰퇴」,『동아일보』,1928.03.04.『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online,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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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엄중단속

본뎡셔의텰퇴

시내에잇는"카페"의내용개선에대하야 당국에서는 여러가지로당업자들에게루차주의를식히엿스나 의연히 규측위반자가만흔중더욱이녀"뽀이"고용관게에여러가지로불미한뎜이만허서풍속공안상적지아니한해를끼치는터인바 시내에서카페가가장만흔곳을관할하는시내본뎡서에서는작십사일오전열시부터관내카페영업자 오십삼명을 동서루상으로모하가지고영목서댱으로부터결뎜개선에대한엄중한 주의를식히엇다는데그내용은전부아홉가지조항으로 작부나녀"뽀이"들을"카폐"문간에내어보내여객을끄는등사는절대로하지못한다는것을위시하야고용녀자에대한취체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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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엄중단속 본뎡셔의텰퇴」,『동아일보』,1927.06.15.『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online,네이버.


카페는 본래 일본인이 주로 거주하던 남촌, 경성부 명치정 등에 생기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부터 조선인들도 카페에 방문하였고 여급이 증가했다. 1930년대 초부터는 '아리랑', '미나도','파라다이스' 등의 카페가 조선인들이 거주하는 북촌, 종로 등에도 진출하였다. 주로 일본자본을 바탕으로 규모가 큰 카페가 개업했고 조선인 자본을 바탕으로 한 카페는 종로 2정목(현 인사동 16번지)에 위치한 '엔젤'카페로, 민대식의 일본인 며느리가 개업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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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에실업난 해고된노,독여급

카폐에 외국녀자 사용말라고

본정서영업주에과료

시내본정경찰서에서 그관내에잇는 각 『카페』에서 외국인여급을 고용하는것을금시식히라고 재삼영업주에게주의를 시킨일잇섯다 그럼에불가하고 서사허정에잇는 『살론‧아리랑』에서는 독일녀자릴데메 일명대기경자(29)를 시내본정이정목에잇는본미인좌에서는 로서아녀자마리아‧니나(26)를고녀급으로고용한사실로 륙일 본정경찰서에서는 량방주인을 호출하여다가각긔과료십원에 처함과 동시에금후의 고용을절대로 금지시키엇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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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역에실업난 해고된노,독여급」,『조선일보』,1931.10.07.『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online,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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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카페에도 학생은절대금지

여급들이하숙을찾어다녀

영업자에게 엄중경고

【평양】 학생들의 카페출입은얼마전부터 단속하고 잇는터이나최근에 다시 학생들의 제복 제모가 카-페가에 활긔를 띠울뿐아니라 한두번 만나서 얼골이익어지는 동안에 여급들은 학생들의 하숙을 찾어다니는등, 풍긔상 불미한 점이 만타하야 평양서에서는 여급들의 생활이면을 조사하는 동시에 영업자에게 대하야 불일간 경고를 발하리라 한다경고의 내용은 영업장소에 학생을 절대로 들어오지못하게 할것과 여급이 집금 기타로 외출할시에는 반듯이 이인이상이 함께 다니도록 하라는것인바 이로써 학생들의 옷자락이 카-페에서 살아지게 되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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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양카페에도 학생은절대금지」,『동아일보』,1935.06.30.『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online,네이버.


참고문헌

주석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