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쁠조: KJH26KU, LEW26KU, LYK26KU, HJH26KU, CGH26KU, KRB26KU
목차
연구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OECD 평균에 비해 정부의 정책 개입과 입법예고가 빈번하며, 정권 교체와 정치적 경쟁 속에서 정책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를 지닌다. 이러한 환경에서 정치권은 지지 확보를 위해 단기 대응적 및 포퓰리즘적 의제를 강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그 결과 사회적 갈등도 함께 증가한다. 입법예고와 정책 발표는 이해관계 집단의 반발을 촉발하며, 이는 청원과 온라인 여론을 넘어 서울의 주요 정치적 상징 공간에서의 집회와 시위로 확장된다. 이 연구는 이 과정을 입법예고(정책 생성)–집회(사회적 반응)–공간(정치적 표현)의 구조로 보고, 정책 변화가 집회의 장소, 주체, 의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기존 선행연구는 입법예고 제도의 법적 분석, 집회의 자유와 공공공간 사용에 관한 헌법 및 행정학적 연구, 광장과 공간의 상징성을 다루는 질적 연구로 나뉜다. 그러나 이들은 입법예고와 실제 집회 간의 구조적 연결을 통합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소, 주체, 의제를 결합 분석한 연구도 부족하다. 특히 어떤 정책 쟁점이 어떤 집단을 어떤 공간으로 이동시키는지에 대한 실증 분석, 그리고 장소별 상징이 집회의 성격과 메시지를 어떻게 규정하는지에 대한 체계적 분석이 부족하다.
본 연구는 디지털인문학적 방법으로 집회 데이터를 구조화하여 물리적 공간과 정치 권력 구조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나아가 12·3 비상계엄과 정권 교체라는 정치적 충격 전후로 집회의 공간 분포, 의제, 주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비교함으로써 한국 사회 갈등 구조의 동학을 규명한다. 이는 집회를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정책 변화에 의해 구조화되는 사회적 반응 체계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며, '장소–주체–의제' 축을 중심으로 서울 집회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한국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공간적과 데이터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대상
(1) 기간 및 대상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년간 서울특별시 내에서 개최된 집회 및 시위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기준으로 전후 약 6개월의 집회 양상을 비교 분석한다.
(2) 분석 단위 개별 집회를 사건 단위로만 다루지 않고, 각 집회를 구성하는 세 요소로 분해하여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 장소: 광화문, 여의도, 용산, 강남 등 정치·경제의 상징 공간
- 주체: 공식 조직형, 연합체·네트워크형, 시민 자발형
- 의제: 입법예고 및 정책 쟁점
주체 판단 기준은 ① 공식 조직형(공식 명칭·대표자·로고·동원 체계·정기 활동 이력·회원 기반), ② 연합체·네트워크형(복수 단체 명의·공동 성명·공동 주최·이슈 중심 결성), ③ 시민 자발형(대표 조직 부재·낮은 참여 장벽·SNS 중심 확산·익명성)으로 구분한다.
(3) 수집 자료
1차 자료로는 서울경찰청 '오늘의 집회/시위' 공지 자료(일시, 장소·행진로, 신고 인원, 관할서), 주최 단체의 성명서·보도자료, 언론의 집회 보도 기사를 수집한다. 2차 자료로는 입법예고 및 정책 변화 관련 선행연구, 정치 양극화와 집회 문화 연구, 서울 주요 공간의 정치적 상징성 연구, 12·3 비상계엄 및 정치적 격변기 시민운동 분석을 활용한다. 기사는 '빅카인즈'에서 '지역 + 시위/집회'를 검색어로 하여 기간 내 자료를 수집한다.
연구 방법
1단계 - 자료 수집
서울경찰청 '오늘의 집회/시위' 공공데이터를 1차 골격으로 삼고, 빅카인즈에서 '지역 + 시위/집회' 검색어로 뉴스 기사를 수집하며, 주최 단체의 성명서·보도자료와 학술 자료(DBpia, RISS)를 보완 자료로 추가한다.
2단계 — 데이터 정제 및 분류
수집한 개별 집회를 장소·주체·의제 세 축으로 분해하여 정형화한다. 동일 장소에서 동시간대에 발생했거나 동일 주체가 반복 개최한 시위는 하나의 사건(Event)으로 통합한다. 주체는 단체 유형 3분류(공식 조직형/연합체·네트워크형/시민 자발형), 의제는 9개 테마(정책 도입 요구, 기존 정책 철회 요구, 처벌·규제 강화 요구, 권리 확대 요구, 예산 확대 요구, 국제협력 촉구, 기업 대응 요구, 정권 교체·탄핵 요구, 기타), 시점은 계엄 이전·도중·이후로 정한다.
3단계 — 온톨로지 설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집회 데이터를 그래프 구조로 모델링한다. Place, Event, Group, Time, Theme의 5개 클래스를 설정하고, 사건을 중심으로 takesPlace(→Place), isOrganizedBy(→Group), happensIn(→Time), addresses(→Theme)의 관계로 연결한다. 각 클래스에는 장소명, 상세 주소, 집회명, 집회규모, 시위 단체 유형, 공식 명칭 사용 여부, 대표자 존재 여부, 활동 지속성, 복수 단체 참여 여부, 참여 개방성, 연월일, 계엄 전후, 시위 테마의 속성을 부여한다.
4단계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분석(Neo4j)
구축한 온톨로지를 Neo4j에 적재하고 Cypher 질의를 통해 다음 세 가지 문제의식을 분석한다.
- 국회의사당 등 정치적 상징 공간에서 발생한 집회가 주로 어떤 주제를 다루는지(장소–의제 관계)
- 비상계엄 전후로 광화문에서 집회를 주도한 집단의 유형 분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충격–주체 관계)
- 계엄 전후로 집회의 주요 의제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시점–의제 관계)
5단계 — 비교·해석
위 질의 결과를 계엄 전후로 비교하여 집회의 공간 분포·주체 구성·의제가 정치적 충격에 따라 어떻게 재구조화되는지 해석하고, 정책 변화–사회적 반응–공간적 표현의 연결 구조를 실증적으로 규명한다.
온톨로지(Ontology)
온톨로지 그래프(OntoGraph)
클래스(Class)
| 클래스명 | 한글명 | 설명 |
|---|---|---|
| Place | 장소 | 시위가 발생한 장소 및 주소 |
| Event | 사건 | 2024년 6월-2025년 6월 사이에 발생한 시위. 단일 장소에서 동시간대에 발생한 시위 및 동일 주체자가 반복적으로 개최한 시위는 하나로 간주함. |
| Group | 시위 단체의 유형 | 1. 공식 조직형 (법적·제도적 조직체가 주도하거나 공식 명의로 참여한 경우)
2. 연합체·네트워크형 (여러 조직이나 집단이 공동 의제를 중심으로 일시적·전략적으로 결합한 형태) 3. 시민 자발형 (특정 공식 조직 없이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형성한 시위) |
| Time | 시간 | 시위 발생 날짜 |
| Theme | 테마 | 목표 방향 기준 (예시: 정책 도입 요구, 기존 정책 철회 요구, 처벌·규제 강화 요구, 권리 확대 요구, 예산 확대 요구, 국제협력 촉구, 기업 대응 요구)
이 클래스는 공식 단체뿐만 아니라, 특정 시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군중들도 노드로 포괄한다. |
릴레이션(Relation)
| 영문명 | 한글명 | 정의역 | 치역 | 설명 |
|---|---|---|---|---|
| takesPlace | ~에서 발생하다 | Event | Place | 장소의 위치 |
| isOrganizedBy | 에 의해 발생하다 | Event | Group | 시위 주도 단체 및 행위자 |
| happensIn | ~에 발생하다 | Event | Time | 발생시점 |
| addresses | ~를 주제로 하다 | Event | Theme | 시위의 핵심 의제 및 테마 |
속성(Attribute)
(내용 서술)
데이터 샘플링
연구 데이터
노드 데이터(총 176건)
- 클래스명1 XXX건
- 클래스명2 XXX건
- 클래스명3 XXX건
- 클래스명4 XXX건
- 클래스명5 XXX건
- 클래스명6 XXX건
링크 데이터(총 192건)
- 릴레이션명1 XXX건
- 릴레이션명2 XXX건
- 릴레이션명3 XXX건
- 릴레이션명4 XXX건
- 릴레이션명5 XXX건
- 릴레이션명6 XXX건
연구 결과
(★필수: 문제의식에 맞춰 작성한 Cypher Query와 분석 결과에 대해 서술 / Neo4j 화면 캡쳐본 삽입할 것. 내용이 여러 파트로 나뉜다면 ===소제목=== 을 추가하여 구분해 주세요.)
문제의식 2
문제의식 2 : 비상계엄 선포 이후(postMartialLaw) 광화문(Place)에서 발생한 집회(Event)를 주도한 집단(Group)의 유형별 시위 횟수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비상계엄이라는 정치적 충격이 시민운동 조직 형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동일한 상징 공간인 광화문에서 계엄 전후로 집회를 주도한 집단 유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비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 Neo4j 실행 결과, 계엄 이전과 이후의 광화문 집회 주도 세력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계엄 이전 공식조직형: 3회 시민자발형: 3회 연합체·네트워크형: 1회 계엄 이후 시민자발형: 6회 연합체·네트워크형: 2회 공식조직형: 0회
해석: 분석 결과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시민자발형 집회의 증가이다. 계엄 이전에는 공식조직형과 시민자발형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계엄 이후에는 시민자발형 집회가 6회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비상계엄이라는 정치적 사건 이후 시민들이 기존 조직 중심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연합체·네트워크형 집회 역시 소폭 증가하였다. 이는 다양한 시민단체와 네트워크가 공동 대응하는 방식이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반면 공식조직형 집회는 계엄 이후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기존 제도권 조직보다 시민 중심의 느슨한 연대와 자발적 참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광화문 집회 양상은 비상계엄 이후 조직 중심 구조에서 시민 참여 중심 구조로 변화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이는 정치적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사회의 자발성과 네트워크 기반 동원이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연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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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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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