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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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팀프로젝트에서 조사한 영화에 등장한 장소 중 실제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영화 Sunshine Family에서 이웃 간의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맥락에 등장했고 실제로 해당 장소가 동네에서 이웃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래서 프로젝트 내에서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장소의 자체적인 특성에 대해 답사를 기반으로 관련 정보를 정리해 기사에 담아보고자 한다.
내용
장소의 역사
서울한방진흥센터의 역사는 서울약령시에서 시작된다. 약령시의 어원은 종 재위 시기부터 시작되어 1943년까지 약 300년간 한약재 교육을 담당했던 특수시장인 약령’에서 왔다. [1] 약령은 각 산지에서 나오는 약재가 다르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 바로 약을 처방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사람을 줄이고자 국가에서 의도적으로 약령시를 형성시킨 것에서 시작되었다. [2] 서울약령시는 조선시대에 여행자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의지할 곳 없는 병자의 치료를 담당하던 구휼(救恤)기관인 보제원(普濟院)이 있던 터에 형성되었다. [3]
이후 유통의 편리함 때문에 1960년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한의원, 약국, 한약국, 한약방, 한약재상 등 1천여 개의 한의약 관련 전문업소가 모였고, 현재는 (사)서울약령시협회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제일의 한약시장 및 한방진료, 투약지역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6]
장소의 기능
장소의 가치
참고문헌
주석
기여
- LAH21KU: 최초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