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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 이야기 ==
  
[[한새봉 개구리논]]에 가면, 매년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바로 '개구리논 손모심기'이다. 이 행사는 [[한새봉두레]]가 주최하며, 한새봉두레 회원들의 함께 모심기를 진행한다. 개구리논은 [[한새봉농업생태공원]]의 일부로서,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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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봉 개구리논에서는 매년 ‘개구리논 손모심기’행사가 열립니다. 한새봉두레의 회원들이 한데 모여 모를 심으며 전통 농업의 가치를 나누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집니다. 개구리논이 속한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을 몸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이 농업생태공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한새봉논두레]]와도 관계를 맺고 있다. 한새봉논두레는 한살림생협과 틔움복지재단과도 협력하는데, 이들의 목적은 지역 사회의 생태적 및 사회적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한새봉논두레는 최근에 한새봉두레로 이름을 바꾸며,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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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녹색연합은 생태공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가꾸고 있습니다. 한새봉논두레(현 한새봉두레)는 한살림생협과 틔움복지재단과도 손잡고 지역의 생태·사회적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형 연극인‘도롱뇽의 비탄’은 광주비엔날레의 작품으로 페르난도 가르시아가 총괄을 맡아 한새봉 개구리 논에서 공연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도롱뇽의 비탄'이라는 주민 참여형 연극이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도 공연된다는 점이다. 페르난도 가르시아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지역 주민에게 더 큰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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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개굴장’에서는 파머스 마켓이 열려 주민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방문객은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맛을 경험합니다. 한새봉의 녹색 여정은 지금도 이어지며,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새봉농업생태공원의 한 곳, 개굴장에서는 파머스 마켓과 같은 시장이 열리는데, 지역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 시장 덕분에 방문객들은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맛을 경험하며 자연과의 연결을 느낀다. 이 모든 곳들의 중심에는 지역 마을인 일곡 자연마을이 있다.
 
 
 
한새봉의 녹색 여정은 계속되며, 주민들과 단체들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곳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며, 생태의 조화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 스토리 그래프 ==
 
== 스토리 그래프 ==

2025년 9월 30일 (화) 11:55 판

한새봉 개구리논에서 농사를 지어요

학습 주제

한새봉 개구리논을 중심으로 한 농업생태공원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 사례를 살펴봅니다. 한새봉두레, 광주전남녹색연합, 한살림생협, 틔움복지재단 등의 지역 단체들이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생태 공간을 알아봅니다. 또한 예술 행사인 '도롱뇽의 비탄'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굴장의 시장 등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결합한 지역 공동체의 모범 사례를 학습합니다.. .

이야기

한새봉 개구리논에서는 매년 ‘개구리논 손모심기’행사가 열립니다. 한새봉두레의 회원들이 한데 모여 모를 심으며 전통 농업의 가치를 나누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집니다. 개구리논이 속한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을 몸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생태공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가꾸고 있습니다. 한새봉논두레(현 한새봉두레)는 한살림생협과 틔움복지재단과도 손잡고 지역의 생태·사회적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형 연극인‘도롱뇽의 비탄’은 광주비엔날레의 작품으로 페르난도 가르시아가 총괄을 맡아 한새봉 개구리 논에서 공연되었습니다.

공원 내 '개굴장’에서는 파머스 마켓이 열려 주민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방문객은 신선한 재료로 지역의 맛을 경험합니다. 한새봉의 녹색 여정은 지금도 이어지며,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농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 마을 공동체, 한새봉두레 http://http://aks.ai/GC60005097,http://aks.ai/GC60004339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일곡동 일곡마을 당산제 http://aks.ai/GC60004339
해설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 공생공락 공동체문화의 공유와 나눔 https://conviviality.andong.ac.kr:2019/2020/sub1/view.asp?id=104
해설 전남일보 도롱뇽을 살려주세요, 우리 씨앗 지켜주세요 https://jnilbo.com/50548726334
해설 광주북구청 블로그 광주 북구 한새봉 농업생태공원 개구리논 손모심기 https://m.blog.naver.com/gjbukgu/223467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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