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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주제 ==
 
== 학습 주제 ==
  
광주천에 놓인 다양한 다리들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봅니다. 특히 광주교는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와 학생독립운동의 중요한 장소였으며, 발산마을과 방림동의 뽕뽕다리는 광주시민의 삶과 연결된 상징성을 지닙니다. 이를 통해 다리가 단순한 교량의 역할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음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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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에 놓인 다리들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봅니다. 특히 광주교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과 발산마을의 뽕뽕다리에 얽힌 광주 시민들의 삶에 대해 살펴보며 교량에 담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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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 이야기 ==
  
광주천은 광주의 심장부를 흐르는 강으로, 그 위에는 수많은 다리들이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광주교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3.1운동 당시, 이 다리는 만세시위의 시작점 중 하나였고, 그날의 함성이 아직도 강바람에 실려오는 듯합니다. 광주교는 학생독립운동코스의 일부로, 그 시절의 정의로은 열망을 간직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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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은 광주의 심장부를 흐르는 강으로, 그 위에 놓인 다리들은 단순한 교량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광주교]]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가 일어난 장소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아직도 강바람에 실려오는 듯합니다. [[광주학생운동]] 또한 광주교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젊은이들의 정의롭고 뜨거운 열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광주대교는 예전에는 신광주교로 불렸으며, 시대의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부동교와 남광보도교, 발산교 등은 광주천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으며, 발산마을 뽕뽕다리와 방림동 뽕뽕다리는 뽕뽕다리로 통칭되며 그 특유의 매력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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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는 과거 '신광주교’로 불리며 시대와 함께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부동교, 남광보도교, 발산교 등도 광주천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돼 있습니다. 특히 발산마을과 방림동의 [[뽕뽕다리]]는 작은 구멍이 촘촘히 난 철판을 깔아 만든 보도교로, 전남방직·일신방직 근로자들의 출퇴근길이자 주민의 생활로였습니다. 이 다리는 큰물과 새 교량의 건설로 사라졌다가, 2010년대 방림동·학동 구간에 보행교 형태로 복원되어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이어 주고 있습니다.
  
양동교와 중앙대교, 상무대교는 광주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들로, 일상 속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광주천 위의 다리들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광주의 역사를 품고 있는 장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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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교, 중앙대교, 상무대교 등은 오늘날 광주천을 가로지르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이동로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광주천 위의 다리들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기억을 이어 주는 소중한 장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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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교 || ||http://aks.ai/GC60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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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0일 (화) 13:39 기준 최신판

광주천의 다리들

학습 주제

광주천에 놓인 다리들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봅니다. 특히 광주교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과 발산마을의 뽕뽕다리에 얽힌 광주 시민들의 삶에 대해 살펴보며 교량에 담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합니다.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의 심장부를 흐르는 강으로, 그 위에 놓인 다리들은 단순한 교량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광주교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가 일어난 장소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아직도 강바람에 실려오는 듯합니다. 광주학생운동 또한 광주교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젊은이들의 정의롭고 뜨거운 열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광주대교는 과거 '신광주교’로 불리며 시대와 함께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부동교, 남광보도교, 발산교 등도 광주천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돼 있습니다. 특히 발산마을과 방림동의 뽕뽕다리는 작은 구멍이 촘촘히 난 철판을 깔아 만든 보도교로, 전남방직·일신방직 근로자들의 출퇴근길이자 주민의 생활로였습니다. 이 다리는 큰물과 새 교량의 건설로 사라졌다가, 2010년대 방림동·학동 구간에 보행교 형태로 복원되어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이어 주고 있습니다.

양동교, 중앙대교, 상무대교 등은 오늘날 광주천을 가로지르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이동로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광주천 위의 다리들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기억을 이어 주는 소중한 장소들입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대교 http://aks.ai/GC60000517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교 http://aks.ai/GC60000520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