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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토박이 정인세 친구 따라 광주에

학습 주제

정인세의 학문적 여정과 신사참배 거부, 광주YMCA 총무 활동을 통해 그의 신앙과 지도력을 탐구합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의 시련과 헌신을 살펴보며, 정인세의 활동이 지역 사회와 기독교 운동에 끼친 영향을 이해합니다.

이야기

정인세는 1937년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학교가 폐교되면서 학문적 여정이 중단되었습니다. 광주로 돌아온 그는 광주YMCA 총무를 맡아 실질적으로 단체를 이끌었습니다.

1941년에는 ‘미국 스파이 사건’으로 김태오, 김현승, 백영흠, 이기풍 등과 함께 구속되면서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1950년에는 유화례 피신 사건의 주역 중 한 사람으로서 조용택, 이현필과 함께 약 3개월간 인민군으로부터 유화례 선교사를 피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용택은 인민군에게 붙잡혀 순교하는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정인세 http://aks.ai/GC60002080
단행본 광주일백년 계몽운동가이며 불우이웃의 어버이 정인세
해설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조용택 https://pck-pcmma.com/134/?bmode=view&idx=1703525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