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29
칠석동 이야기
학습 주제
칠석동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며 칠석동에서 전수 되어지고 있는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야기
광주 칠석동의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설에 따르면, 마을 뒷산에 있는 검게 칠한 듯한 바위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이 7개여서 '칠석(七石)'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곳의 문화적 자산 중 하나인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는 고싸움놀이보존회에 의해 보전되고 있습니다. 이 전통 놀이는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칠석동은행나무 근처에서 열립니다. 고싸움놀이가 벌어지기 전, 칠석동은행나무 아래에서 칠석마을 당산제가 열리며 이 제사가 마무리되면 고싸움놀이가 벌어집니다.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칠석동의 당산제와 고싸움놀이는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칠석동 옻돌마을에는 궁글바위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궁글바위 이야기'라는 설화의 소재로 등장합니다. 이렇듯 칠석동은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로, 광주의 문화적 유산을 풍부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칠석동 | http://aks.ai/GC60000201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궁글바위 이야기 | http://aks.ai/GC60004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