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21
삼각동 이야기
학습 주제
삼각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삼각동의 지리적 특성과 의미를 알아봅니다. 삼각산에 조성된 '시민의 솟음길' 1구간과 2구간의 경로를 살펴보고 친환경 숲길 조성에 대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이해합니다.
이야기
삼각동의 이름은 삼각산에서 유래했습니다. 삼각산은 광주광역시 북구의 삼각동과 장등동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1481년에 발간된 『동국여지승람』에서 처음 그 이름이 등장합니다. 삼각산에는 많은 바위와 돌이 있는데, 그 모습들이 각뿔같이 생겨서 삼각산이라 불리워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삼각산'보다 '월각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사용되며, 이 지역의 지리적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각산 주변에는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길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시민의 솟음길로, 1구간은 삼각산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이어지며,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탐방할 수 있는 친환경 숲길입니다. 또한, 2024년에 조성된 시민의 솟음길 2구간은 삼각산과 한새봉을 연결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이곳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삼각동 | http://aks.ai/GC60000211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삼각산 | http://aks.ai/GC60000060 | |
| 기사 | 광주in | 광주 북구, 한새봉과 삼각산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개통 | http://aks.ai/GC60000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