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령탕(柴苓湯)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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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시령탕 |
한글표제 | 시령탕 |
한자표제 | 柴苓湯 |
상위어 | 의학(醫學) |
하위어 | 감초(甘草), 계심(桂心), 반하(半夏), 백출(白朮), 시호(柴胡), 인삼(人蔘), 저령(豬苓), 적복령(赤茯苓), 택사(澤瀉), 황금(黃芩) |
관련어 | 소시호탕(小柴胡湯), 오령산(五笭散) |
분야 | 문화/의학·약학/처방 |
유형 | 약 |
집필자 | 김남일 |
약재 | 시호(柴胡), 택사(澤瀉), 백출(白朮), 저령(豬苓), 적복령(赤茯苓), 반하(半夏), 황금(黃芩), 인삼(人蔘), 감초(甘草), 계심(桂心) |
약효 | 상한열병(傷寒熱病)으로 인한 발열설사(發熱泄瀉)를 치료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시령탕(柴苓湯)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선조실록』 32년 4월 17일, 『현종실록』 15년 8월 14일, 『경종실록』 4년 8월 16일 |
시호, 택사, 백출 등으로 이루어져, 상한(傷寒) 열병(熱病)으로 인해 열이 나고 설사를 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
개설
시호(柴胡) 1.6돈, 택사(澤瀉) 1.3돈, 백출(白朮)·저령(豬苓)·적복령(赤茯苓) 각 7.5푼, 반하(半夏) 7푼, 황금(黃芩)·인삼(人蔘)·감초(甘草) 각 6푼, 계심(桂心) 3푼에 생강(生薑) 3편을 넣고 달인다.
『잡병원류서촉』에서는 양명학(陽明瘧)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나온다. 시호(柴胡) 1.6돈, 택사 1.3돈, 적복령·저령·백출 각 7.5푼, 반하 7푼, 황금·인삼·감초 각 6푼, 계심 3푼, 생강 3편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내전(內殿)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시령탕을 드렸다는 기사가 있다(『선조실록』 32년 4월 17일). 또 왕의 증세에 시령탕을 연이어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을 것이라 한 기록이 있다(『현종실록』 15년 8월 14일). 경종대에는 임금이 병환으로 침선(寢膳)이 날로 줄어들고 소변이 점점 단축되므로 약방(藥房)에서 약의 조제를 의논하고 시령탕을 올렸다고 한다(『경종실록』 4년 8월 16일). 『승정원일기』를 보면 인조, 현종, 숙종, 경종 등 여러 왕대에 걸쳐 시령탕이라는 처방이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성록』에도 1818년(순조 18)에 시령탕 원방 혹은 가감방을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제조법
시호(柴胡) 1.6돈, 택사(澤瀉) 1.3돈, 백출(白朮)·저령(豬苓)·적복령(赤茯苓) 각 7.5푼, 반하(半夏) 7푼, 황금(黃芩)·인삼(人蔘)·감초(甘草) 각 6푼, 계심(桂心) 3푼에 생강(生薑) 3편을 넣고 달인다.
효능
상한 열병으로 열이 나고 설사를 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방약합편(方藥合編)』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일성록(日省錄)』
- 東洋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編, 『東洋醫學大辭典』, 慶熙大學校出版局, 1999.
- 万友生 外, 『中医方劑大辭典』, 永信文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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