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문(朴履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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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1673년(현종 14)~1743년(영조 19) = 71세]. 조선 후기 경종~영조 때 활동한 문신. 행직은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이다. 자는 중례(中禮)이다. 본관은 무안(務安)이고 거주지는 경기도 과천(果川)이다. 아버지는 승지(承旨)박징(朴澄)이며, 어머니 사천 목씨(泗川睦氏)는 목임형(睦林馨)의 딸이다. 조부는 박창하(朴昌夏)이고, 조모 이씨(李氏)는 이억(李繶)의 딸이다. 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는 이운근(李雲根)의 딸이다.

경종~영조 시대 활동

1673년(현종 14)에 생원시(生員試)에 급제하였고, 1721년(경종 1) 통덕랑(通德郞)으로 있다가 증광시(增廣試)문과(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729년(영조 5) 윤7월에 사간원(司諫院)정언(正言)이 되었고, 그 해 11월에 다시 사간원 정언이 되었다. 1737년(영조 13) 3월에 사헌부(司憲府)장령(掌令)이 되었다. 이때 그 해 4월에 성학을 돈독히 하여 대본(大本)을 세우고 탕평책(蕩平策)을 시행할 것을 주장하여 임금의 가납을 받았다. 그 해 12월 어떤 일로 파직되었다. 그는 1743년(영조 19)에 세상을 떠나니, 나이는 71세이다.

참고문헌

  • 『숙종실록(肅宗實錄)』
  • 『영조실록(英祖實錄)』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한국인(韓國人)의 족보(族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