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감정기산(加減正氣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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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 곽향, 후박 등으로 이루어져, 다른 지역의 물이나 풍토가 몸에 맞지 않아 곽란이 나서 토하거나 설사하는 증세를 치료하는 처방.

개설

가감정기산(加減正氣散)은 타지(他地)에 들어가 그 지역의 기후나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서, 곽란(霍亂)이 발생하여 토하고 설사할 때 쓴다. 창출(蒼朮) 2돈, 곽향(藿香)·후박(厚朴)·진피(陳皮)·축사인(縮砂仁)·향부자(香附子)·반하(半夏)·감초(甘草) 각 1돈, 생강(生薑) 3편, 대조(大棗) 2개, 등심초(燈心草) 5푼을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축사인은 갈아서 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에게 가감정기산(加減正氣散)을 드렸다는 기록이 있다(『정조실록』 18년 7월 20일). 1778년(정조 2) 가감정기산 한 첩을 다시금 올렸다는 기록을 시작으로 정조 6년, 18년, 23년에 모두 이 처방을 드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순조 때에는 왕뿐만 아니라 대왕대비전에도 가감정기산을 드린 기록이 있으며, 1802년(순조 2)부터 1833년(순조 33)까지 40여 차례가 넘는 가감정기산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제조법

창출(蒼朮) 2돈, 곽향(藿香)·후박(厚朴)·진피(陳皮)·축사인(縮砂仁)·향부자(香附子)·반하(半夏)·감초(甘草) 각 1돈, 생강(生薑) 3편, 대조(大棗) 2개, 등심초(燈心草) 5푼을 물에 달인다.

효능

타지(他地)에 들어가 그 지역의 기후나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서, 곽란이 발생하여 토하고 설사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방약합편(方藥合編)』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일성록(日省錄)』
  • 東洋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編, 『東洋醫學大辭典』, 慶熙大學校出版局, 1999.
  • 万友生 外, 『中医方劑大辭典』, 永信文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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