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
Intellectuals in Modern Korea
위키명함 | |
이름 | 장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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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 | 張紋碩 |
영문명 | Jang, Moon-seok |
소속 | 경희대학교 |
전공 | 한국근대문학 |
이메일 | andognhakin@gmail.com |
담당 인물 | 유진오 |
인사말
안녕하세요. 장문석입니다.
한국근대문학을 공부하고 있고, 한국근대지식인아카이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상세정보
탐구하는 것들
- 1930년대 출판문화사
- 출판사
- 학예사
- 인문사
- 문장사
- 중앙인서관
- 대동출판사
- 동아시아 문학자
- 다케우치 요시미
- 주작인
- 이원조
- 장문석. "주변부의 근대문학 - 여천 이원조 연구(2) -." 사이 27.- (2019): 373-409.
함께하는 분들
이름 | 관계 | 첫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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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샘 | 샘 | 2011년 12월 동국대 연구실(술 취해서) |
홍종욱샘 | 샘 | 2013년 12월 19일 교토(술 마시면서) |
이은지님 | 동료 | 2013년 7월 자하연(차 마시면서) |
류인태님 | 동료 | 2019년 5월 경희대(술 마시러감) |
김지선님 | 샘 | 2020년 7월 성남(술 마시면서) |
김도민샘 | 샘 | 2018년 7월 서울대(차 마시면서) |
나누고픈 순간
잊지못할 구절
너는 말이다. 한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 언제나 번지르르하게 늘어놓고 그 실천은 엉망이다. 오늘도 너는 열 여섯 시간분의 계획을 세워놓고 겨우 열 시간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쓰잘 것 없는 호승심에 충동된 여섯 시간을 낭비하였다. 이제 너를 위해 주문을 건다. 남은 날 중에서 단 하루라도 그 계획량을 채우지 않거든 너는 이 시험에서 떨어져라. 하늘이 있다면 그 하늘이 도와 반드시 떨어져라. 그리하여 주정뱅이 떠돌이로 낯선 길바닥에서 죽든 일찌감치 독약을 마시든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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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1] |
- ↑ 2020년 11월 4일 출판과 지식의 생산 강의 시간에 학생들이 고3 때 책상에 붙여두었던 구절, 그리고 앞으로 다시 책상에 붙여둘 구절로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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